정 애널리스트는 "자유단조 3사 중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C/S의 부가가치가 풍력발전기용 제품에 뒤지지 않고, 용현BM 등 우량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현재의 디스카운트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완공된 크랭크샤프트 공장의 가동율이 상승하면서 외형성장을 이끌고 있는데, 향후에도 1조원을 상회하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높은 성장율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목표주가 54,8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유지
동사주가는 지난 2월 18일 당사의 투자의견 상향(HoldBuy) 이후 약 4개월간19.5% 상승하여 같은 기간동안 6.5% 하락한 KOSDAQ지수나 2.1% 상승하는데 그친 KOSPI 상승률을 크게 상회하였다. 그러나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주호조와 수익성개선, 신규아이템의 지속적 개발과 설비투자확대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추가상승이 가능하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현진소재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45,600원에서 54,800원으로 20.2% 상향조정한다.
■ 대형 자유단조 3사 중 가격메리트 가장 커
동사주가는 현재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 17.9배 수준에서 거래중이다. 태웅이나 평산이 올해 예상실적 대비 각각 PER 23.7배와 23.0배 수준에서 거래 중임을 감안하면 가격메리트가 크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 동사가 링밀설비를 갖추고 있지 않고 풍력비중이 낮은 점은 할인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대형 자유단조 3사 중 동사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C/S의 부가가치가 풍력발전기용 제품에 뒤지지 않고, 용현BM 등 우량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현재의 디스카운트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 적기, 적소투자로 높은 성장성 확보
지난해 완공된 크랭크샤프트 공장의 가동율이 상승하면서 동사의 외형성장을 이끌고 있는데, 향후에도 1조원을 상회하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높은 성장율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올해 기존 2개공장에 총 176억원의 투자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크랭크샤프트 가공 등 후속공정을 위한 신규공장 건설을 준비 중이다. 또한 아이템확대와 안정적 원재료 조달을 위해 삼현엔지니어링(풍력발전기용 기어류)과 함양제강(단조용 잉곳)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이러한 투자의 성과에 따라서는 동사의 실적이 현재 당사의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이 있다.
■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동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3.7% 증가한 915억원, 영업이익은 90.5% 증가한 141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제품가격인상과 C/S공장 가동율 상승, 저마진의 원자재매출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현재 동사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컨센선스가 매출액 886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주가상승을 위한 모멘텀으로 작용하는데 손색이 없는 수준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