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바텍은 오는 7월 말부터 방사선 의료기기의 핵심 부품인 초정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FXPD : Flat Panel X-Ray Detector)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바텍은 18일 12시 37분 바텍은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10% 급등한 2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투시된 엑스레이 영상을 디지털 영상정보로 바꿔 주는 촬영 센서로, 삼성전자로부터 포토패널과 증착물질을 공급받아 생산키로 했다.
바텍과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개발한 엑스레이용 디텍터는 기존 아날로그 엑스레이 촬영 방식 대신 TFT(박막 트랜지스터)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센서를 채용했기 때문에, 필름 현상 없이 기존 대비 더욱 정밀한 영상을 모니터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 등 모든 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어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텍이 양산할 제품 사이즈는 17"×17"(432×432㎜)이며, 현재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생산라인에서 본격 양산을 위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바텍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7월말 디텍터 양산을 시작할 것이며, 이미 고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여 장비 장착에 필요한 TEST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