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과 가처분소득 감소세 등을 감안할 경우 가계 빚 부담 능력 저하가 우려를 자아내는 상태에서 빚규모 증가세가 다시 커지는 추세가 본격화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9일 "2008년 1/4분기중 가계신용 동향"을 통해 올 1/4분기 가계신용 증가 폭이 2002년 같은 때의 26조 4000억원보다 적지만 이후 같은 분기 증가폭으론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한은에 따르면 1/4분기는 통상 연초 상여금 지금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는 때다.
하지만 올해는 가계대출이 9조 6000억원 늘었고 1/4분기만 되면 줄어들기 십상이던 신용카드 또는 할부금융 등을 통한 판매신용 규모가 2000억원 늘어나는 색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