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기준으로 오전 10시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0.31% 오른 3444.00을 기록중이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3433.35에서 하락 출발해 장초반 3400.72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해 3444.96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상하이B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0.53% 오른 244.15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가 이번주에도 최근 조정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월들어 올림픽을 앞둔 중국 증시는 추세 전환을 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지만, 쓰촨성 충격과 보호예수물량 출회로 인해 기대감이 약화되고 있다.
주가지수 선물시장 개설 임박 소식과 정부의 유가 보조 소식이 지수 하락을 지지하고 있지만, 최근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특별한 상승 동력을 찾기 힘든 실정이어서 지수는 3300~3800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달까지만 해도 '붉은 5월' 장세를 기대했던 전문가들도 쓰촨 대지진으로 인해 불발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중국/EM 분석팀 조용찬 수석연구위원은 "4월말 증권거래세 인하로 5월 중국 증시는 상승랠리를 기대했으나, '붉은 5월(紅5月)'에 대한 기대는 물거품이 됐다"며, "쓰촨 대지진에 따른 피해가 예상을 상회했고, 국제유가 급등, 규정을 위반한 비유통주 물량출회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지수는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