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금리가 상승함에도 불구, 전일의 환율 하락세를 호재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5.32%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0틱 상승한 107.16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로 출발 후 현재 1037.7원에서 약보합 정도를 나타내고 있어 환율이 하향 안정될지 금융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환율이 안정된다면 물가 부담을 조금이라고 줄일 수 있고 향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까지 할 수 있기에 시장은 조심스럽게 기대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더욱이 어제 발표된 금통위 의사록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만장일치가 아닌 두명의 금리 인하 소수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 희망적인 기대가 다시 생겼다는 의견이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111계약, 은행이 875계약 정도를 순매수하고 있고 투신이 202계약 순매수에 동참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4월 금통위에서 금통위원 2명이 금리 인하를 주장한 것과 환율 하락세가 시장에 강세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운용역은 "최근 물가급등에 대한 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환율을 끌어내리려는 스탠스로 바뀌었다면 우선은 호재인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