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5.25포인트, 2.20% 상승한 243.9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5.10%수준인 19만4216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7439계약 늘어난 9만6492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79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10%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3277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9303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3278계약 순매도, 기관은 6111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211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2960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844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금요일부터 외국인의 대규모 매매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외국인의 베이시스 영향력과 프로그램 영향력도 동시에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매매패턴이 일관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매수차익잔고 부담에도 불구 시장은 매우 강한 상황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박문서 연구위원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외국인 선물매매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일일매매단위가 상당히 커지고 있어 외국인 매매가 방향성보다는 단기적인 트레이딩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위원은 "뚜렷한 악재와 호재가 없는데도 불구 외국인이 대규모로 사거나 파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시장베이시스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며 시장에 대한 프로그램 영향력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4월부터 지속해왔던 일관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시장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매수차익잔고의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수급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았는데 지금은 상당부분 희석된 모습"이라며 "외국인의 방향성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시장의 추세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