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애널리스트는 "다만 원자력발전 시장의 확대로 인한 성장성 부각, 담수부문의 점진적 회복세 등을 감안할 때 수주 모멘텀은 살아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1분기 실적은 부진한 모습을 기록
두산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411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예상치(1.096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980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38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하였는데, 이는 환율급등에 따른 두산엔진의 선물환평가손실(지분법 평가손실)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고유가로 인한 화력 발전 수주모멘텀 지속, 원자력발전 시장의 확대로 인한 성장성 부각, 담수부문의 점진적인 회복세 등을 감안하여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실적부진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150,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 1분기 영업이익이 저조한 이유는 원자재 가격 인상
1분기 영업이익이 저조한 것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판관비 상승 등에 기인한다.
특히 발전과 담수부문의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적정수준 이상의 매출액에 도달하지 못함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 수주 모멘텀은 2008년에도 지속될 전망
2008년 동사의 신규수주는 전년대비 16.5% 증가한 8.2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고유가로 인한 대체재로 석탄화력발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분기 수주는 1.5조원으로 전체 목표수주의 17.6% 밖에 달성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2분기 2.5조원, 3분기 1.5조원, 4분기 2.5조원 등으로 점차 수주금액은 늘어날 전망이다.
2008년 매출액은 5조 5,139억원(+34.8% y-y), 영업이익은 4,119억원(+45.4%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08년 발전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63.9% 증가한 3조 3,533억원을 기록할 전망인데, 이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지역의 화력발전과 국내 원자력 발전의 수요증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