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직원 급여는 아시아나가 더 많아
[뉴스핌=정탁윤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여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이 경쟁사인 대한항공보다 1700만원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양 항공사의 지난해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여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3750만원, 대한항공은 여직원 1인 평균 5400만원이었다.
두 항공사 여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각각 6.4년과 8.4년으로 2년 정도 차이를 보였다.
이처럼 두 항공사의 여직원 평균 급여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에 대해 16일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여직원 1인당 평균급여액 계산에는 해외 근무직원이나 비정규직 등이 빠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아시아나항공보다 상대적으로 대한항공 근무 여직원중에 '고참급'이 많은 것도 임금 차이가 나는 원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반면 남자직원의 평균급여는 오히려 아시아나가 많았다. 아시아나항공의 남자직원 평균 급여는 7530만원, 대한항공은 6800만원이었다. 근속 연수는 각각 10.2년과 14.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