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10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1.28포인트 0.07%하락한 1753.4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한화증권 신중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美증시의 약세 흐름과 옵션만기 부담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옵션 만기일을 맞아 매물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평소 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긴 하지만 최근 외국인 수급이 개선 되어서 시장 충격 자체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시황관련 일문일답.
◆현재 지수흐름은?
연이틀 약세를 보인 미증시와 옵션만기가 부담이 되는 상황이지만 시장의 흐름은 견조한 모습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그 동안의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성 매물을 출회하고 있지만 개인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보합권 매매공방이 진행되고 있다.
◆옵션만기일 수급상황은 어떠한가?
금일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이 출회되고 있다. 그 동안 프로그램으로 매수가 들어오면서 지수 반등에 일조했다.
이는 다시 만기일을 맞아 매물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평소 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긴 하지만 최근 외국인 수급이 개선 되어서 시장 충격 자체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 시각, 아시아 증시상황은?
아시아증시는 국가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만증시는 D램 가격 호전으로 수익성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기계주문이 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하고 있다. 중국증시는 등락을 거듭 중이지만 약세흐름이 우세한 모습이다.
◆향후 장세 전망은?
최근 국내증시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견조한 기업이익 흐름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시장의 심리는 펀더멘털을 점검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적시즌 동안 이익의 전망을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