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미국증시 안정과 중국발 호재로 국내증시가 강세로 전환되며 코스피는 1700선을 뚫고 동반상승하고 있다. 수급상으로는 외국인의 선물매수로 인한 프로그램 매수가 급등의 직접적인 원인.
하지만 오후들어 나타난 급등은 무엇보다 중국 정부의 증권거래세 인하 가능성, 중국 평안보험의 유상증자 발표가 겹치면서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관련 한 전문가는 "중국은 전일 전인대에서 통화정책을 긴축으로 가져감에 따라 증권시장에 실망을 준 바 있다"며 "하지만 금일 중국 재정부장이 증권거래서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언급, 통화긴축의 화살이 증권시장이 아님이 자명해진 것"이라고 전했다.
되레 증권시장 부양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중국 평안보험의 유상증자 발표가 겹치면서 호재로 작용했다는 관측도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은 "전일 유상증자안이 통과된 핑안보험이 현재 상한가엔 10%에 진입했다"며 "그동안 핑안보험을 비롯한 대기업의 증자에 따른 물량부담이 중국 증권시장을 짓눌렀지만 금일 재료 노출로 악재가 해소된 셈"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