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불안 요인이 잠재된 가운데 오후들어 중국 증시 등 아시아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도 65포인트 가량 하락 마감했고 이는 환율의 지속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49.80원으로 전날보다 3.30원 상승 마감했다. 달러/원 선물 2월물은 950.60원으로 전날보다 3.20원 상승한채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47.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50원 상승 출발했고 오전에 중공업체 네고 물량이 출회되고 역외쪽도 달러 매도에 가세하면서 상승폭 확대에 제동이 걸렸다.
오후들어 아시아 주요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환율은 한때 949.80원까지 올라서며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장초반과 장후반 강한 움직임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하루동안 은행간 거래량은 125억 48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29일 매매기준율(MAR)은 948.6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3000억원이 넘는 증시 매도세 속에 1627포인트로 마감되며 전날보다 65포인트 하락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달러/원 환율은 증시 불안으로 롱마인드가 우세하게 작용한다고 보면서 월말 네고 물량이 상승을 제한하고 국내 증시 움직임도 살피면서 이에 연동되는 움직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