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우리기술투자 관계자는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3/4분기 순이익이 40억 가량 나있는 상황이다"라며 "올해 연말 시장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익을 실현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만약 투자 지분을 팔지 않게 되면 이익은 3/4분기 대비 소폭 줄어드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하락장에 지분을 처분하는 것은 무리일 듯하다"고 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최근 투자사인 세미텍과 넥실리온이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승인을 통과해 내년 1월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브리지텍도 조만간 코스닥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브리지텍의 경우 투자한 지 오래돼 장부가가 낮다"며 "현재로서는 장세가 좋지 않아 상장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배당정책에 대해 이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그동안 회사는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꾸준히 배당을 해 왔다"며 "올해도 순이익의 3분의 1 이상은 배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