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금일 채권금리도 이에 영향을 받아 내림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미국의 신용경색 우려가 불안불안한 가운데 미국 다우존스도 전일대비 120포인트까지 떨어지고 국내 종합주가지수도 46포인트 넘에 떨어지면서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 기사는 16일 오전 9시 28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의 강세 변수가 없는 만큼 이런 호재도 지속되기 힘들다는 예상이 우세하다.
은행채와 CD금리의 문제 및 채권의 수요가 여전히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16일 오전 초반 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41%로 전일대비 보합이고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보합인 5.45%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0틱까지 올라간 후 현재는 6틱오른 106.93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미국장의 영향으로 강세로 시작했고 주가도 많이 떨어졌지만 주가의 조정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됐던 만큼 자금의 흐름이 변하지 않은 한 강세 모멘텀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부 변수의 호재가 없다"며 "CD및 은행채 발행은 잦아들지 않고 있고 국고채 이외에 채권을 살 수요가 없어서 시장에 방향성이 없는 박스권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