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당분간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약세전략이 남아있고 하락압력이 거셀 것으로 보여 추가하락에 대한 전망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12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8.10포인트 3.20% 상승한 244.9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일단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한 매도세가 장세를 이끌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이와 함께 국내 투자자들이 불확실성을 회피하려는 모습이 나오고 있어 장세의 급반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금일 새벽끝난 美증시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잦아들며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주에 대한 악재노출과 투자심리가 악화로 장세는 여전히 불안한 상태로 보여진다. 반등시마다 차익실현이 나오며 오름세로 지속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中증시는 추가하락했으나 바닥권에 대한 인식도 만만찮은 모습이어서 하락세가 멈출 것인지가 관심이다.
전문가들은 바닥권 확인 과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매수에너지가 워낙 없어 당분간 약세 국면을 점치고 있다.
현대증권 김준호 애널리스트는 "매도 압력 우위의 상황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가격메리트 감안한 단계적 지지대 설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한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에 맞서 개인과 기관이 방어에 나서는 등 투자주체별로 대립적인 포지션 구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현선물시장은 연속적인 지수조정을 통해 매도압력 우위의 상황으로 전환됐다"며 "일단 바닥권을 이전의 주요 저점 수준으로 하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가격메리트가 확보된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내 반등시도가 나타날 수 가능성 역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며 "중기추세선에 대한 돌파 시도가 나타날 경우는 상황이 반전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