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의 약세는 여전히 진행중인 가운데 심리적으로 여전히 숏마인드가 우세한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5일 오전 11시 1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8분 현재 905.10/30원으로 전날보다 2.10/11.80원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 진행되고 있다.
이날 907.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10원 하락 출발한 달러/원은 현재까지 장중 고점은 시가인 907.00 장중 저점은 904.30원을 기록하고 있다.
뚜렷한 매수, 매도 주체가 불거지지는 않고 있지만 역외에서 팔자세로 돌아서 있고 905원 아래 부근에서는 주식 역송금 수요로 인한 하방 경직성이 유효한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 달러화는 다시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유로화 등 주요 통화는 달러대비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달러/위앤 기준환율도 반등 하루 만에 7.46위앤 선을 무너뜨리면서 다시 한번 제도 개혁 이후 최저치로 접근하기도 했다. 위앤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의 절상 압력은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국내 증시의 경우 약보합세를 거듭하며 2010선을 겨우 유지하며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까지 코스피에서만 500억원 가량의 순매도 기조를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의 약세도 달러/원의 급락을 제한하는 요소로 일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참여자들은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되는 한 달러/원의 상승은 여력은 요원한 것으로 보면서 하락세 견지하며 905원 중심 박스권 등락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특별하게 큰 매수주체나 매도 주체는 불거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역시 시장은 숏마인드가 우세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아래쪽에서는 주식 역송금 수요가 하락을 막아주고 있고 역외는 팔자세로 돌아선 상황”이라고 전했다.
선물회사 관계자는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글로벌 달러화 약세도 계속되고 있다”며 “다만 지난주 급락에 따른 소폭의 조정양상이 이번주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이번주에 900원선을 깨고 내려갈 가능성은 별로 없고 오늘은 905원 중심 등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