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급격한 성장과 물가압력, 환경 문제 외에 최근 세계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3/4분기 중국 경제가 전년대비 11.5% 성장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와 일치하는 것으로, 12% 정도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던 일각의 예상과는 방향을 달리한 것이다.
한편 통계국은 발표문을 통해 "중국 경제의 제도적, 체계적 그리고 구조적 문제점들이 여전히 존재하며, 이 같은 문제점들에는 급격한 경제성장, 물가 상승, 에너지소비 압력 및 환경오염 그리고 세계경제 성장 전망의 불확실성 등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앞으로 제17차 전대의 정신을 이어받아 경제 및 사회발전을 이끌기 위한 과학적 접근 방법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거시경제 통제 능력을 더욱 개선하고 경제발전의 양식 전환에 강조점을 두면서 개혁과 개방 그리고 독자적인 혁신을 통해 건강하고 빠른 국가경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9개월 동안 산업생산이 18.5% 증가했으며, 9월 한달 동안은 18.9% 늘어났다. 도시 고정자산 투자는 9개월 동안 26.4%, 9월 한달 동안은 24.8% 증가했다.
이 기간 소매판매가 15.9% 증가했으면, 9월 한달 동안은 17.0% 늘어나 강력한 소비경제 성장세가 이어졌다.
한편 9개월 동안 소비자물가지수는 4.1% 상승했으면, 9월 한달 동안은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6.2% 상승해 8월에 비해서는 물가가 다소 완만했다.
누적 무역수지 흑자가 1857억 달러로 758억 달러 증가한 가운데, M2 증가율을 18.5%를 기록해 여전히 빠른 통화량 증가세를 기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들어 도시거주자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1만 346위앤으로 실질 13.2%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소득 증가율이 강화됐다. 농총지역 일인당 소득은 3321위앤으로 실질 1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