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30분경 현대 기아차그룹은 그룹은 전략기획통 인사들을 중심으로 `증권업 진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 최근 수개월간 검토한 끝에 증권업에 진출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특히 신규설립 보다는 기존 증권사 인수(M&A)를 통해 증권업에 진출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시 30분경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며 2만 1000원선이던 현대증권 주가는 바로 급반등을 시작, 이 시각 현재 8.35% 오른 2만 3350원까지 치솟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맞아 지금이 증권업에 뛰어들 적기라고 수뇌부에서 판단했다"며 "TF팀을 중심으로 인수후보 증권사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NH투자증권으로부터 유상증자 참여에 대한 요청을 받았지만 독자 증권업 진출로 방향을 잡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