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은 5.495%로 전일대비 0.015%포인트 내렸고,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5호)은 0.01%포인트 내린 5.56%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9틱(0.09포인트) 오른 106.63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기사는 16일 오후 2시 29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긴 시간 동안 약세장이 이어졌고 3년물 금리가 고점을 돌파한 것이 매수 메리트로 작용했다는 평가이다.
전일 미국 씨티은행 실적 부진과 증시 하락세도 우선적으로 채권시장에 심리적 안정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약세기조는 유지한 채 제한적 강세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은행권 관계자는 "국내 재료도 다 나오고 6일 동안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인 만큼 이런 약세가 강세로 전환될 것"이라면서도 "국내 펀더멘털도 좋고 채권 매수세도 없는 만큼 강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분간은 강세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찮다.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더 세지기도 그렇지만 더 약하게 마감하기도 힘들다"며 "주가가 조정을 받을 타이밍이 왔다. 따라서 추가매도는 조심해야 한다. 사지 않더라도 매도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제유가가 최고치를 기록해 경기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이에 대한 영향으로 경기 침체도 예상할 수 있다, 한은 총재가 말한 경기 하방 리스크도 염두해 둬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