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5.80포인트, 2.60% 상승한 229.20포인트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20만5218계약으로 전일대비 98% 수준이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대비 3536계약 감소한 9만828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4621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중 차익거래는 5343억 원 순매수였고 비차익거래는 721억 원 순매도였다.
베이시스는 0.60을 기록했고 괴리율은 -0.0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6285계약의 선물 순매수를 기록해 이틀동안 1만 계약이 넘는 매수세를 기록중이다.반면 기관은 5846계약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256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 순매수는 미결제약정의 규모로 판단해 볼 때 아직 기존 매도부분에 대한 환매수물량의 성격이 많은 상황으로 판단되고 있다.
지수는 급등이 나왔지만 시장의 내용은 여전히 체력보강이 필요한 모습이었다.
투자심리는 지수 급등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거래가 나오지 않고 있어 아직까지는 불안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모습으로 판단된다.
기술적으로는 20일선에 부딪치며 매물을 받아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갭으로 떠 있는 모습이어서 하락이 나온다면 어떻게 받아들일 지 예측하기 힘든 모습이다.
일단 내일 오전 장 개장에서의 방향성이 중요할 듯하며 그 힌트는 내일 새벽 마감되는 미국증시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미국시장이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어 특별한 악재가 부각되지 않는다면 당분간 이같은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일본도 금일 전세계적 신용경색 우려 기준금리를 동결해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신영증권 한주성 애널리스트는 "금일 장세는 이렇다할 모멘텀이 없이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은 상승이 컸다고 볼 수 있다"며 "특히 이렇다할 매수주체가 없다는 점은 여전히 지수에 대한 부담을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변동성 자체도 소폭 상승해 마감되며 연중 고점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장중변동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투자전략으로 한 애널리스트는 "높은 변동성을 감안 포지션은 축소하고 타이밍을 짧게 잡는 매매가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