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유로 및 엔화 대비로 강세를 보였으나 파운드 호주달러 등 고금리 통화 대비로는 약세를 기록했다. 유로화 대비로 1.34달러 중반선 아래로 강세를 보이던 달러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 폭을 반납해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고 엔화 대비로는 114엔 초반까지 약세를 보였다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21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970위앤으로 전일 7.5973위앤보다 0.0003위앤 낮게 고시했다.
참고로 전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5871위앤으로 지난 금요일 종가 7.5951위앤보다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거래는 7.5871위앤에서 7.5969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딜러들은 지난 주말 달러가 7.6099로 7주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은행이 다시 달러 매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상하이의 한 미국계 은행 딜러는 대규모 무역흑자로 인해 더 많은 수출기업들이 네고 물량을 내놓고 있다며, "화요일 달러/위앤은 7.5850에서 7.5900사이에서 거래될 것이며, 이번 주 7.57선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중국은행(PB0C)은 위앤화 통화스왑 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으며, 국가외환관리국 등은 개인투자자들이 해외 증권상품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시험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나 외환시장의 반응은 미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