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추진중인 카드체크기 생산과 전파차단기 수출 효과가 하반기부터 일부 실적에 반영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도 눈에 띄는 실적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케드콤 영업담당 임원은 2일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한 달 내로 카드체크기 개발에 대한 용역을 받을 것"이라며 "제품 생산은 10월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드콤이 추진하는 카드체크기사업은 국세청과 재경부가 세원확보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주력하는 사업으로 카드사 및 나이스정보통신 등의 밴사가 주요 수요처가 될 전망이다. 이는 100% 내수용이다.
이 관계자는 "올 연말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이고, 내년 매출은 200억원 가량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프린트 유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대당 가격은 프린트를 포함한 것은 17~18만원, 프린트가 없는 것은 1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케드콤은 중동 등 해외시장에 대한 휴대전화 전파차단기 수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비티엔콤과 전파차단기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이달 중으로 전략적제휴를 맺고 사실상 몸을 섞고 시너지를 내게 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인도, 프랑스 등의 시장으로 나갈 계획"이라며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사실상 계약을 끝내고 추진중에 있다"고 전했다. 전파차단기에 대한 내년 매출은 170~180억원 수준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전파차단기는 지난해 브라질 교도소에서 끊임없이 폭동이 일어나면서 그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당시 폭동 주범이 교도소내에서 휴대폰을 통해 진두지휘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
이 관계자는 "올해 전체매출을 1000억원으로 보는데 내년도엔 신규사업 추진건이 실적으로 반영되면서 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케드콤은 지난 2005년부터 2년 연속 매출 400억원대를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해왔으며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