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외채 도입시 코스트를 높이는 조치를 검토하고 보다 근본적으로는 해외투자를 활성화해 외환수급 균형화에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일 권오규 부총리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최고경영자 조찬회' 강연에서 전날 발표한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권 부총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류세 인하와 관련, “유류세 부과의 애초 취지는 대기오염에서 비롯됐고 그 타겟은 경유였다”며 “유류세의 휘발유 경유 LPG의 100:85:50의 부과 방침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영업자와 화물차 등에는 환경개선 부담금을 경감해주는 등의 대책도 함께 마련해 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자본시장통합법 국회 통과와 관련, “정부의 기본 입장은 유니버설 뱅킹을 추진하고 있는 과정은 아니다”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은행과 보험, 투자은행 등의 대형 합병은 염두해 두고 있지 않음을 암시했다.
또 권 부총리는 “보험 산업을 업계 대형사 중심으로 개편하는 안은 검토 중이며 보험사를 종합 자산 리스크 관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보험업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끝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