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더블유 관계자는 11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연초 사업계획상의 매출계획보다 상당부분 늘려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연초 계획은 매출액 1000억 원에 영업이익 137억 원 수준이었다.
(이 기사는 11일 오전 10시 7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회사 측은 아직 집계가 끝나지 않았으나 상반기에만 매출액 460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 가량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통신업체들의 공사집행시점인 여름과 가을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며 "연초 계획은 무난히 돌파하고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올해는 해외공략을 더욱 강화, 일본시장과 미국시장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 관계자는 "일본 이동통신망 업그레이드 작업에 참여해 500억 원, 미국 스프린트 넥스텔 장비공급에 250억 원 정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올해부터 흑자기조를 정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법인의 매출액도 250억 원 선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케이엠더블유는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동탄신도시 수혜주로 손꼽혔던 종목이다.
화성 동탄지역에 본사 공장부지만 6000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부가는 70억에 불과, 땅값만 300억 원 정도의 평가차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그동안 보도되지 않았던 인근 용인의 기숙사 및 복지관 부지는 오히려 입지조건이 훨씬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지는 약 2000평 규모로 현재 시가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케이엠더블유는 주식시장에서는 "본사 공장부지의 매각으로 수백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루머가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회사측은 동탄지역 토지건물 매각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거듭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