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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통화당국의 매파적 발언에도 채권금리 하락
채권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4bp 내린 5.23%,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은 전일 대비 4bp 하락한 5.62%를 기록했다.
채권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국회 업무보고에서 한은 총재가 “은행 여신 증가 속도가 실물경제에 비해 너무 빠르다”며 통화 긴축의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으나,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한 것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받아 발언의 영향력이 제한되었다.
통화당국의 매파적 발언에도 금리 상단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이자 이후 저가 매수세가 적극적으로 유입되면서 금리가 하락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 채권 매수에 신중해야 할 시기
오늘 발표될 5월 산업활동동향 중에서 투자 및 생산과 관련된 지표들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이전보다 개선된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소비 지표의 경우는 여전히 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을 전망이다.
예상처럼 소비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게 된다면 7월 금통위 회의에 대한 경계감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생각된다. 채권 투자자들이 안도하는 가운데 추가적인 금리 하락 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볼 때는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이며 통화당국의 유동성 흡수 의지에도 변함이 없다. 하반기 중 콜금리 인상 기조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채권 매수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