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참가자들이 하반기 전략을 짜는 데 통화정책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이 기사는 19일 오전 6시40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통화정책 결과에 따라 하반기 금융시장은 상당한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채권시장은 물론 주식 외환시장도 하반기 통화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통화정책은 금융통화위원회가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정례회의를 열어 결정한다. 위원회의 투표로 결정하기 때문에 예측이 그리 쉬운 건 아니다. 한은총재가 금통위가 끝난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설명은 하지만 향후 정책에 대해서는 암시만 할 뿐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는다.
하반기 통화정책에 대해 시장의 궁금증을 어느정도 풀어볼 수 있는 자리가 있다.
뉴스핌이 굿모닝신한증권과 공동으로 오는 20일(수요일) 오후 3시40분부터 6시까지 굿모닝신한증권 지하2층 300홀에서 개최하는 '2007년 하반기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세미나'가 그 것이다.
이 자리에는 이주열 한은 자금담당 부총재보가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일문일답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함께 김성진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차관보)가 하반기 외환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일문일답을 한다.
아울러 하반기 경제전망(굿모닝신한증권 이성권 이코노미스트), 하반기 증시전망(굿모닝신한증권 박효진 스트래티지스트), 하반기 금리전망(굿모닝신한증권 조중재 스트래티지스트)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다.
모처럼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과 외환정책 방향을 모두 들어보고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시장참가자들의 이목을 잡고 있다.
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은 이틀째 내림세를 보였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5.13%로 전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주택기업감독청(NAHB)이 발표한 6월 주택시장지수가 전월의 30에서 28로 하락한 것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오늘 채권시장은 다소 우호적으로 전환된 미국 국채수익률 움직임과 거침없는 랠리를 구가하고 있는 증시 움직임 사이에서 고민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 좁은 레인지에 갇힐 가능성이 있고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 하락을 시도하는 장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5.21-5.27%, 국채선물 9월물은 107.20-107.40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