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완만한, 소비지출 증가세에 기초한 연착륙 전망을 나타낸 연준(Fedral Reserve)의 입지에 힘이 실리게 됐으며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는 신속하게 후퇴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3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전월대비 18만개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4.4%로 하락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15만개 내외 일자리 증가와 실업률 4.6%로 상승을 예상한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상회한 것이다.
1월과 2일 일자리 증가 규모도 각각 11만3000개 및 16만2000개로 1만6000개씩 상향수정되어 최근 3개월 평균 일자리 증가 규모는 15만2000개로 올라갔다.
특히 이번 결과에서 가장 놀라운 부분은 2월에 6만1000개 일자리가 줄었던 건설부문에서 다시 5만6000개의 신규일자리가 생겼다는 점이다. 제조업의 경우 9개월 연속 일자리 감소세가 이어졌다.
실업률이 4.4%로 떨어진 것은 연준의 금리인상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유발했다. 실업률이 이처럼 하락하는 것은 노동공급이 충분치 않고 임금 상승 압력도 높아질 것임을 예상하게 한다.
3월 시간당임금 상승률은 0.3%로 2월의 0.4%보다 약간 둔화되면서, 예상과 일치했다. 전년동월 대비 상승률은 4.0%로 약간 낮아졌으나 여전히 빠른 상승세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가중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주간평균노동시간은 33.9시간으로 늘어나면서 다시 최근 수준을 회복했다. 2월 수치도 33.8시간으로 상향수정됐다.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 결과에 대해 "미국경제가 생각보다 크게 둔화되지 않으면서 연준이 당분간 금리인하에 나서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실어주었다"고 평가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단위노동비용 상승압력이 완만해지지 않고 생산성은 약화되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승하고 있어 우려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건설부문 고용이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주택건설이 약화되고 있지만, 비주거지 건축활동이 활발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평가됐다.
◆ 美월간 고용시장 동향
(항목별, 2006년 11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역순, 단위: 천개, %)
비농업부문 일자리: 180... 113 ... 162 ... 226 ... 196
..재화생산부문: 43 ... -67 ... 34 ... -5 ... -48
......건설: 56 ... -61 ... 34 ... 1 ... -24
......제조업 : -16 ... -11 ... -1 ... -12 ... -23
...서비스생산부문: 137 ... 180 ... 128 ... 231 ... 244
......소매업: 36 ... 17 ... 34 ... -4 ... 30
......금융: 0 ... 11 ... 2 ... 16 ... 7
......기업서비스: -7 ... 32 ... 12 ... 66 ... 64
......임시직: -1 ... -6 ... 0 ... 10 ... 10
......교육/보건: 54 ... 34 ... 39 ... 45 ... 42
......레저/숙박: 21 ... 32 ... 23 ... 49 ... 67
...정부: 23 ... 33 ... 26 ... 8 ... 6
주간평균노동시간(H): 33.9 ... 33.8 ... 33.8 ... 33.9 ... 33.8
...공장: 41.1 ... 40.9 ... 40.9 ... 41.0 ... 41.0
......공장 초과근로시간: 4.3 ... 4.2 ... 4.1 ... 4.2 ... 4.1
시간당 임금 상승률(%): 0.3 ... 0.4 ... 0.2 ... 0.5 ... 0.3
실업률(%): 4.4 ... 4.5 ... 4.6 ... 4.5 ... 4.5
민간 경제활동인구 증가: 195K ... -190 ... 199 ... 326 ... 397
... 민간 채용자: 335 ... -38 ... 31 ... 303 ... 286
... 민간 실업자: -141 ... -152 ... 168 ... 23 ... 111
※출처: Brief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