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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통안채 입찰 부진, 외국인 매도로 조정 분위기 지속
채권시장이 조정 흐름을 이어갔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3bp 상승한 4.81%,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은 전일 대비 3bp 오른 5.24%를 기록했다. 장 중 실시된 만기 364일과 91일짜리 통안채 입찰이 부진한 참여 속에 유찰 사태를 빚자 단기자금 사정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인식으로 채권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전날 5천계약 이상의 국채선물 누적 순매수 포지션을 청산했던 외국인들은 이날도 4천계약 가까운 국채선물 순매도를 보이며 채권시장 약세 흐름을 주도했다.
- 미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관심 높여야
단기금리의 하방 경직성이 완화되기 어렵다는 전망과 국내 경기 개선세가 아직 뚜렷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상충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자신있게 채권 거래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이 4월 금통위 회의를 기다리면서 관망하는 동안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에 따라 채권금리 방향이 결정되는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국내 재료뿐만 아니라 미 금융시장 동향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미 금융시장에서는 유가 불안과 각종 물가지표의 오름세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후퇴시키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를 유발할 수 있는 재료이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포함해 미 금융시장 움직임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