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의 급락을 생각하면 3월은 대체로 선방했다. 물론 3월의 반등에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쉽지 않다.
미국과 중국 등의 해외변수가 중심인 악재의 영향력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외변수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다는 고유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진행과정을 예측하기도 어렵다.
어닝시즌을 통해 실적 모멘텀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한국과 미국 모두 연초에 비해 실적전망이 하향조정됐다.
1/4분기를 거치며 악재에 대한 시장의 내성이 강해진 것은 사실이나, 경기와 기업이익 등을 통해 시장의 도약을 이끌어낼 만한 내용들이 아직 확보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4월을 하반기를 겨냥한 저가매수의 시기로 활용하는 것은 아직 이른 듯하다.
4월의 KOSPI 범위를 1390~1480pt대로 제시하며 지수보다 종목별 대응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권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