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미국 국채수익률이 2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지만 국내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다.
(이 기사는 19일 오전 9시18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오늘 오전 동경시장에서 미국 국채수익률이 주말종가보다 1.5bp 하락하고 있고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수하자 강보합세로 돌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오늘 오전 10시40분부터 20분동안 실시되는 8680억원의 10년만기 국고채입찰과 오는 21일(미국시간) FOMC에 관심이 쏠려 있다.
오는 22일 개인 MMF에 대한 익일입금 익일환매제도 시행도 다가오고 있어 채권시장은 적지 않은 변수가 대기하고 있는 셈이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3월물에서 6월물로 롤오버하는 데 그치지 않고 6월물을 순매수한 것은 FOMC가 당장 단기금리를 내리지 않더라도 향후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은 FOMC가 결국 단기금리를 인하하지 않겠느냐는 데 포커스를 두고 플레이를 하는 것 같다"면서 "한국은행이 FOMC를 바로 따라가지 않더라도 글로벌 금융시장이 금리인하 쪽으로 방향이 잡힐 수 있어 고점매도 보다는 저점매수가 약간 더 편해 보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19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6호)는 전일비 0.005%포인트 내린 4.78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1틱 내린 108.73으로 출발한 후 108.76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