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2일 "신규 서비스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실적개선 유무를 확인하면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박재석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5년 엠파스가 선보인 '열린검색'도 시장을 재편하기는 역부족이었다"며 "검색사업의 특성을 고려시 신규 서비스도 이러한 연장선상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의 엠파스 투자의견은 '보유', 목표가 1만3700원.
다음은 엠파스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신규 서비스의 과도한 기대감에 기인한 주가 급등: 어제 동사의 주가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의 신규 검색서비스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과 그 동안의 주가조정에 따른 반등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음. 그러나 1)상반기 내에 출시되는 신규 서비스가 “개인화된 검색서비스”라는 것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는데다가, 해당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 2)엠파스와 네이트의 검색서비스 시장에서의 낮은 점유율, 그리고 3)부담스러운 Valuation (2007년 예상 P/E 168.4배)을 감안 시 이러한 주가 급등은 지나치다고 판단됨.
◆기존의 HOLD(H) 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1월 엠파스와 네이트의 검색서비스 부문의 체류시간 기준 점유율은 각각 2.7%, 1.5%로, 이는 1, 2위 업체인 NHN(76.5%)과 다음커뮤니케이션(11.1%)의 점유율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임. 특히 엠파스의 경우 2005년 10월의 점유율(6.4%)을 기점으로 1년 이상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선두업체인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시장점유율 증가로 이어지고 있음. 한편 엠파스가 2005년 대대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시작한 “열린검색”의 경우 아이디어는 신선했으나, 인터넷 이용자의 충성도가 높은 검색서비스 시장을 재편하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금번 신규 서비스도 검색사업의 특성을 고려 시 이러한 연장선상에 있을 것으로 판단됨. 또한 신규 검색서비스 출시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등 영업비용과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로 인해 올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지난해 보다 크게 감소할 전망이며, 이를 반영하여 2007 EPS 추정치를 61.3% 하향 조정함. 이에 따라 신규 서비스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실적개선 유무를 확인하면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됨. 기존의 HOLD(H)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13,700원(2007~09년 PEG 0.9배 적용)을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