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이날 LG마이크론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강윤흠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은 신뢰성이 높은 실적 전망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LG마이크론의 정상화에는 무엇보다 LG전자 PDP 모듈 라인의 가동율 회복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LG마이크론은 전방산업 외에도 LG전자, LG필립스LCD 등 고객사의 동향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큰 모습"이라며 "향후 LG그룹의 디스플레이 사업의 전개 방향을 살펴보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수준과 투자의견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LG마이크론 분석보고서 요약입니다.
◆불확실성이 커진 실적 개선의 속도
지난 4분기 LG마이크론은 실망스런 실적을 기록하였다. 매출액은 최근 2년 중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12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큰 실적 악화의 원인은 무엇보다 PRP의 부진에 있었다. LG전자의 PDP 모듈라인은 07년 상반기 중에도 가동율 회복이 더딜 것으로 보여 여전히 LG마이크론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이익의 흑자전환 시점은 07년 3분기로 전망되며 디스플레이 경기 회복과 신규 사업의 정착 여부에 따라 하반기 개선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LG마이크론은 전방산업 외에도 LG전자, LPL 등 고객사의 동향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큰 모습이다.
◆LG전자 PDP 라인 가동율은 최악 수준에서 회복 예상
LG마이크론의 정상화에는 무엇보다 LG전자 PDP 모듈 라인의 가동율 회복이 필수적이다. LG전자는 최근 A3라인을 8면취로 전환하고 서서히 PDP 재료/부품에 주문량을 늘리고 있다. PDP 라인 가동율은 07년 3분기 경,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가동이 거의 중단된 A3-2 라인의 가동도 하반기에는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LG마이크론의 PRP 부문도 07년 상반기 중 최악을 벗어나 07년 하반기 중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실적 개선의 목표 달성 여부를 지켜봐야
LG마이크론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 현 시점은 신뢰성이 높은 실적 전망을 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여겨진다. 하향 조정된 실적 전망에 따르면, 08년 기준으로도 LG마이크론은 낮은 수준의 ROE(5.9%)에 머물러 Valuation 매력이 낮다. 향후 LG그룹의 디스플레이 사업의 전개 방향을 살펴보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수준과 투자의견을 재검토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