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배당락 충격이 예상외로 확대될 때가 아니라면 본격적인 매수가담은 내년 1월증시로 넘기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통계적으로 봤을때 1월 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특히 그렇다.
한편 최근 수급에 부담을 가하는 펀드환매 물량의 경우 개인보단 기관자금일 가능성이 클 것이란 추정 속에서 최근 환매 자금의 시장 재유입 가능성은 큰 상태다.
이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최창호 차장 = 최근 수급이 비우호적이다. 펀드환매와 매수차익잔고의 매물화 가능성 때문이다. 그럼에도 통계적으로 증명된 것처럼 월등히 앞선 1월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기관의 윈도우 드레싱 가능성과 외국인의 매수우위 전환 또한 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을 가져다 줄 여지가 있다.
기관선호주로 종목을 압축하며 차익잔고의 출회로 변동성이 커진다면 우량주 중심의 매수 대응이 무난할 것이다.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원 = 배당락일의 시장 혼란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최근 투신권의 자금 이탈과 환매압력을 감안할 때 투신권의 공격적인 매수 가담을 기대하긴 쉽지 않지만 기관의 매도물량을 외국인이 소화해내고 있는 상태라는 점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본격적인 매수 가담은 예상보다 배당락 충격이 확대될 때 필요하며 가능하면 내년 1월 증시로 이월시키는 게 적절해 보인다.
현대증권 김영각 연구원 = 오늘 시장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 일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배당락 이후 두려움보다는 기회 포착의 장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배당수익률은 은행업종의 배당 가능성을 높게 추정해 약 1.7% 수준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전일 증시대비 약 24포인트 내외 하락한 1410포인트 수준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지난주부터 이어진 기관의 펀드환매 물량은 개인보단 기관자금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이는 재차 시장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