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평균주가는 1만6,000선을 돌파하며 지난 20일 이후 7거래일만에 200일 선을 회복했다. 토픽스(TOPIX)는 11월 초순 이후 갭다운 구간을 만회했다.
무엇보다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10월 광공업생산지수가 전월대비 1.6%나 급등, 비교가 가능한 기간인 1998년 1월 이후 최대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개장 전 외국계 증권사를 경유한 매매주문이 사흘만에 처음으로 순매수를 기록한 점도 우호적인 재료였다.
다만 심리적인 저항선인 1만6,000선을 돌파한 뒤에는 장기 이동평균선이 걸쳐있는 1만6,100선 초반까지 상승하는 구간에서 경계매물이 증가하는 모습이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29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220.94엔, 1.39% 오른 1만6,076.20엔을 기록했다. 토픽스는 24.99포인트, 1.61% 오른 1,580.1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 주가는 1만5,948.69엔을 거래를 개시, 이 부근을 저점으로 상승폭을 늘려나갔다. 다만 1만6,126.35엔까지 상승한 이후에는 고점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딜러들은 차트상 1만6,000선 초반에 걸린 200일 이동평균선이 돌파되기는 했지만, 1만6,100선 위에서는 13주이동평균선이나 52주 이동평균선이 대기하고 있어 이 지점까지 확실히 돌파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