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식시장에선 정부가 전라북도 익산에서 AI로 의심되는 바이러스가 발견돼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루와 중앙백신 등이 AI관련주가 상한가로 직행했으며 대체 수혜주인 신라수산과 오양수산 등 수산주 등도 10%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부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과천 청사에서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가질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에 힘입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주식시장에서 AI관련주와 수산주 등이 급등세를 타고 있다.
우선 파루와 중앙백신이 일치감치 상한가로 직행한 가운데 수산주도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산주에선 신라수산이 가격제한폭까지 뛴 상태이며 오양수산 13.21% 사조산업 12.80% 대림수산 10.57% 신라교역11.80% 한성기업 12.60% 동원수산 11.76% 등으로 대부분 10%이상 크게 오른 상태다.
반면 닭고기 업체들은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림과 마니커는 이 시각 현재 AI의심 발견 소식으로 각각 5%이상 급락하고 있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AI가 실제 발생했다고 가정할 때 관련주에겐 반짝 재료에 불과하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대우증권 임진균 애널리스트는 "동물약품과 방역 관련주 급증은 국내에서 조류독감 발생 루머에 의한 것"이라며 "실제 발생했다고 가정할 때 관련주에겐 반짝 재료에 불과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1년에 1~2번은 꼭 우려먹는 재료로 그야말로 단발성 재료에 그치고 실제로 관련업체에 미치는 영향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