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31일에는 단기차입금인 기업어음(CP)을 상환하지 못해 1차 부도가 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팬택계열의 상장사 팬택과 팬택앤큐리텔 모두 급락했다.
1일 종가기준 팬택은 1.36%, 팬택앤큐리텔은 1.90%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의 우려는 상존해있는 상황이다. 팬택계열의 주식은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이 매매하고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다.
현재 팬택앤큐리텔은 연말까지 200억원 규모의 어음을 상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팬택계열 관계자는 "경영사정상 현금보유고를 확실히 밝히기는 어렵다"며 "어음 상환 등 운영을 위한 충분한 현금 보유액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우려만큼 갑자기 팬택계열이 부도가 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향후 영업이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이번에 실행한 구조조정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얼마나 거두는가도 관심의 대상"이라며 "비용의 효율적 이용도 경영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