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현재 엠파스는 전일대비 14.87% 급락한 2만1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엠파스는 이날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3억2700만원을 기록, 전기대비 1.4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억4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기대비 각각 10.60% 증가했다.
삼성증권 박재석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그동안 엠파스의 주가상승은 SK커뮤케이션즈에 인수된 뒤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SK커뮤니케이션즈에 비해 엠파스의 시너지 효과는 없다"며 "엠파스 사용자의 대부분이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검색이 강화되면 그쪽 서비스를 이용하겠지만 그쪽 사용자들이 엠파스로 넘어오는 비중은 미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엠파스가 최종적으로 SK커뮤니케이션즈에 흡수 합병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시기는 최소 2~3년 후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엠파스의 실적은 계속 좋지 않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가격하락과 실적악화를 예상했다.
지난 25일 삼성증권이 제시한 엠파스 적정가는 1만88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