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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검색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 선두 탈환 기회 온다"...'상장, 그룹 차원에서 결정할 문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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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패러다임이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 첫번째는 기존 텍스트 검색에서 멀티미디어 검색으로의 변화다. 두번째는 공급자 위주의 정보유통에서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등과 같은 사용자 중심으로의 변화, 마지막은 인공지능 등과 결합된 형태의 개인화 검색, 맞춤형 검색이다.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선두사업자로 도약할 기회가 올 것이다."(SK커뮤니케이션즈 유현오 대표)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와 검색포털 엠파스(대표 박석봉), 검색기술개발 전문업체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3사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향후 비젼을 밝혔다.

◆엠파스로 검색 역량 집중..."3~6개월내 새 서비스로 선두 탈환 넘본다"

유현오 대표는 "국내 선두 탈환 위해 3~6개월이면 새 서비스 내놓을 것"이라며 "엠파스로 검색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검색인력 통폐합도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3사 대표는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가장 핵심은 전세계적으로 불고있는 소셜네트워킹과 동영상 등을 포함한 UCC가 결합된 형태이며, 차세대 검색 서비스 역시 이를 효과적으로 반영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 연구개발(R&D)은 코난테크놀로지가 중심이 되어 업무를 추진하고 이를 SK컴즈 및 엠파스가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검색 및 메일 서비스의 경우 엠파스, UCC 관련 서비스의 경우 SK컴즈가 중심이 되어 타사와 자산 및 역량을 공유하게 된다. 3사의 기존 사업구조를 유지하는 상태에서 각 사에서 강점이 있는 역량을 공유하는 형태다.

엠파스 박석봉 대표는 "국내 검색서비스는 현재 50여개의 섹션을 포괄하는 자금력이 필요한 사업이 됐다"며 "검색기술은 엠파스가 충분하기 때문에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우수인력, 데이터베이스 확보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향후 새로운 검색엔진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거대 포털과 경쟁을 통해 독자적인 시장진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로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던 검색포털 네이트닷컴은 SK텔레콤의 전략에 따라 향후 운영방안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유 대표는 "네이트닷컴은 SK텔레콤의 네이트와 유뮤선 연계포털로 만들어 왔다"며 "비실명기반 오픈커뮤니티 네트워크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SK컴즈, 우회상장의도 없다"..."엠파스, 독자노선 고집한 적 없어"

비상장업체인 SK커뮤니케이션즈가 코스닥 상장업체 엠파스를 인수했기 때문에 나오고 있는 우회상장 여부에 대해 SK컴즈 유현오 대표는 우회상장 의도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SK컴즈의 대주주는 SK텔레콤이기 때문에 상장과 관련된 사안은 SK그룹차원에서 논의할 문제"라며 "우회상장의 의도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와 엠파스는 각자 독립 경영의 형태로 운영되며, 인사 등의 사안 역시 각 사가 별도로 관리하게 된다.

유 대표는 "각 사의 사업소 역시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며 "SK컴즈가 판교에 2500여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입주가 계획돼있는 2010년에는 함께 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엠파스 지분 인수 자금 800억원은 SK컴즈의 내부자금"이라며 "향후 사업진향 규모에 따라 차입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엠파스 박석봉 대표는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독자생존 고수'에 관해 '그런 말을 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구글 인수설' 역시 시장의 오해라는 입장이다.

박 대표는 "구글에서 인수와 관련된 제안을 받은 적은 한번도 없다"며 "엠파스의 독자노선을 고집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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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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