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이 우려할만한 것이 아니라는 근거로 ▲추석을 전후해 예상보다 심한 매출 둔화를 감지할만한 변화가 없었고 ▲명절 기간이 전년과 달랐던 올해 2월과 작년 1월에 매출이 전년대비 4.4%, 3.8% 감소한 것을 감안할 때 9월 매출 감소폭은 양호 ▲추석시즌 상품권 판매가 전년대비 25% 증가했기 때문에 상품권 회수가 예상되는 4분기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 등을 꼽았다.
다음은 신세계 기업분석보고서 내용입니다.
신세계의 3분기 총 매출은 전년대비 6.2% 증가하였고,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7.8%, 10.6%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0.2%pts 개선된 6.9% 기록함. 그러나 3분기 잠정실적은 상반기에 비해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당사 예상 및 시장 기대를 소폭 하회하였는데, 이는 추석이 9월 중순에 있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10월 초에 있으면서 추석 관련 매출이 크게 발생하지 않았고, 이러한 사항이 분기 실적 예상에 정확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판단됨. 9월 총 매출은 전년대비 1.3% 감소하였고,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9.0% 감소하였음. 9월 동일점 기준 매출 성장률은 추석 매출에 밀접하게 영향을 받는 할인점이 전년대비 10% 정도 감소한 반면, 보통 8월 말에 실시되는 브랜드 세일이 9월에 진행되면서 백화점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총 매출은 할인점이 전년대비 2.4% 감소한 반면, 백화점은 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3분기 실적은 우려할만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되는데, 이는 1) 추석 이전 15일간 동일점 기준 매출 증가율이 전반적으로 최근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추석을 전후하여 예상보다 심한 매출 둔화를 감지할만한 변화가 없었고; 2) 명절 기간이 전년과 달랐던 올해 2월과 작년 1월에 매출이 전년대비 4.4%, 3.8% 감소하였음을 감안할 때 9월 매출 감소폭은 양호하였으며; 3) 추석시즌 상품권 판매가 전년대비 25% 증가하였기 때문에 상품권 회수가 예상되는 4분기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당사는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8.5%, 20.1% 증가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4분기 이익 증가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함. 이는 규모의 경제 효과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지속되고, 포인트카드 가입자 모집에 따른 판촉비 지출 마무리, 작년 9월 계약직 인건비 인상 효과 종료 등으로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BUY(L)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550,000원(2007년 P/E 18배)을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