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국채선물 순매도가 나오면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동안 매수했던 기관들이 조금 털어내면서 이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많지는 않다.
현재 2년물과 3년물의 수요가 생기고 있고 장기물 매도가 나오고 있어 일드커브가 스티프닝쪽으로 소폭 조정되는 분위기다.
전일 금통위 발언이 당분간 금리동결을 이어가고 향후 인하가능성이 조금 더 생긴 정도로 받아들여져 이같은 움직임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수급이 좋아 스티프닝으로 급격히 이뤄지지는 않을 것 같다. 그동안 좁혀진 스프레드가 조금 벌어질 것 같다.
은행권 관계자는 "다음주 입찰 등으로 관망하는 분위기가 짙다"며 "2년과 3년물 수요가 생기고 그동안 강했던 장기물의 매도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스티프닝되는 것으로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13일 오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3호)는 전일과 보합인 4.61%,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2006-4호)은 전일과 보합인 4.64% 거래되고 있다.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6-5호)는 0.03%포인트 상승한 4.80%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 보다 3틱 하락한 109.26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재료가 이미 다 노출돼 큰 움직임은 없다고 봐야할 것"이라며 "변하지 않는건 수급밖에 없지만 콜금리에 너무 붙기 힘들어 조정받는 장 정도"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