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일문일답 - 산은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으로 옮긴 소감과 각오를 말해달라. ▲ 산은자산운용은 소형사지만 모회사가 산업은행이고 대우증권도 지분을 가지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지금은 수탁고가 2조원 밖에 안되지만 새로운 경영진이 와서 한번 해보자는 각오가 남다르다. - 채권운용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할 것인가? ▲ 장기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와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 채권관련 상품개발과 영업부문에 있어 대주주사인 산업은행 및 대우증권과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제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산은자산운용의 운용자산 규모 확대로 연결시킬 생각이다. 앞서 언급한 저평가회사채에 투자하는 대형공모펀드 육성뿐만 아니라 파생상품을 일부 편입한 상대가치형 사모펀드, 그리고 항공기-선박펀드, 공공사업PF펀드 등 장기구조화된 상품을 개발할 것이다. ABS상품인 Secondary CDO 발행과 관련 SPC 기초자산에 대한 운용자문도 할 생각이다. - 채권운용 조직은 어떻게 짜여져 있는 지 소개해 달라. ▲ 채권운용본부의 직원이 모두 10명이다. 본부장 1명, 채권운용팀 3명, 신용분석팀 1명, PF팀 5명 등이다. 절대외형은 채권운용팀이 크지만 향후 수익성을 본다면 PF팀의 잠재력도 상당히 크다고 본다. - 산은자산운용의 장점은 무엇인가. ▲ 산업은행, 대우증권 등 관계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안정적인 Retail Sales Base 확보가 가능하다. 모회사의 신인도 및 브랜드 파워를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2년간 동일유형 펀드 상위 34%이내 채권운용성과를 유지해 오는 등 운용실적이 꾸준히 상위권을 지속하고 있다. - 운용방침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 ▲ 우선 고객과 합의하에 명확한 벤치마크를 설정하려고 한다. 지표금리 추세를 반영해 목표듀레이션을 벤치마크 기준으로 5단계로 조절하는 등 추세순응전략을 중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크레딧분석과 상대가치 분석을 통한 가치투자와 사전적 리스크관리를 운용방침으로 세워놓고 있다. 사전적 리스크관리란 사후처리 보다 예방에 초점을 둔 것으로 신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사전에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의 범위를 산정하는 것을 말한다. -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 ▲ 우선 회사의 채권투자Process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 경쟁력 있는 PF형 상품을 추가로 내놓고 리테일(소매) 전용의 대형 공모펀드를 회사의 대표펀드로 육성할 것이다. 공모펀드의 운용성과는 곧 운용사의 운용능력 및 평판도와 직결된다. 중기적으로는 대형위탁기관의 운용사로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운용을 책임지다 보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텐데,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 주중에는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주로 등산을 간다. 매월 최소 1회 정도는 주말에는 가족들과 콘도에 가서 휴식을 취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 개인적으로 다른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펀드매니저는 남의 재산을 책임지고 운용하는 것이니 만큼 자기개발을 꾸준히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고 수원대 금융공학대학원을 이번에 졸업한다. 9월에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을 다닐 생각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건 물론이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performance 관리를 잘해야 한다. 아울러 이미지나 네트웍 관리도 잘 할 필요가 있다. ◆ 주요 경력 및 약력65년 경남 고성 출생마산 경상고등학교 졸부산대학교 경영학과 졸수원대학교 금융공학대학원재무부장관 표창1989년 대우증권 입사1997년 템플턴투신운용 채권운용팀장2000년 ABN암로 서울지점 채권운용담당 부지점장2003년 CJ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2005년 산은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CIO인터뷰] “대형 공모펀드를 대표펀드로 육성.. 회사채 상대가치투자에 역점” -백수동 산은자산운용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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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동 CJ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이 지난달 말 산은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상무)으로 자리를 옮겼다. 투신사의 채권운용팀장들도 자리를 구하기가 힘든 때에 두 회사의 채권운용본부장을 맡게된 건 복이자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백 본부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포부, 앞으로의 운용전략 등에 대해 들어봤다. 그는 CJ자산운용에서 공모채권형 펀드인 CJ굿초이스펀드 1호를 올해 상반기 수익률 1위 및 설정고 1천억원으로 끌어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백 본부장은 “리테일 전용의 대형공모회사채펀드(산은 Value Plus 채권1호)를 회사의 대표펀드로 육성하고 듀레이션베팅을 지양하고 저평가회사채 종목을 잘 골라 투자하는 가치투자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산은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으로 옮긴 소감과 각오를 말해달라. ▲ 산은자산운용은 소형사지만 모회사가 산업은행이고 대우증권도 지분을 가지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지금은 수탁고가 2조원 밖에 안되지만 새로운 경영진이 와서 한번 해보자는 각오가 남다르다. - 채권운용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할 것인가? ▲ 장기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와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 채권관련 상품개발과 영업부문에 있어 대주주사인 산업은행 및 대우증권과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제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산은자산운용의 운용자산 규모 확대로 연결시킬 생각이다. 앞서 언급한 저평가회사채에 투자하는 대형공모펀드 육성뿐만 아니라 파생상품을 일부 편입한 상대가치형 사모펀드, 그리고 항공기-선박펀드, 공공사업PF펀드 등 장기구조화된 상품을 개발할 것이다. ABS상품인 Secondary CDO 발행과 관련 SPC 기초자산에 대한 운용자문도 할 생각이다. - 채권운용 조직은 어떻게 짜여져 있는 지 소개해 달라. ▲ 채권운용본부의 직원이 모두 10명이다. 본부장 1명, 채권운용팀 3명, 신용분석팀 1명, PF팀 5명 등이다. 절대외형은 채권운용팀이 크지만 향후 수익성을 본다면 PF팀의 잠재력도 상당히 크다고 본다. - 산은자산운용의 장점은 무엇인가. ▲ 산업은행, 대우증권 등 관계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안정적인 Retail Sales Base 확보가 가능하다. 모회사의 신인도 및 브랜드 파워를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2년간 동일유형 펀드 상위 34%이내 채권운용성과를 유지해 오는 등 운용실적이 꾸준히 상위권을 지속하고 있다. - 운용방침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 ▲ 우선 고객과 합의하에 명확한 벤치마크를 설정하려고 한다. 지표금리 추세를 반영해 목표듀레이션을 벤치마크 기준으로 5단계로 조절하는 등 추세순응전략을 중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크레딧분석과 상대가치 분석을 통한 가치투자와 사전적 리스크관리를 운용방침으로 세워놓고 있다. 사전적 리스크관리란 사후처리 보다 예방에 초점을 둔 것으로 신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사전에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의 범위를 산정하는 것을 말한다. -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 ▲ 우선 회사의 채권투자Process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 경쟁력 있는 PF형 상품을 추가로 내놓고 리테일(소매) 전용의 대형 공모펀드를 회사의 대표펀드로 육성할 것이다. 공모펀드의 운용성과는 곧 운용사의 운용능력 및 평판도와 직결된다. 중기적으로는 대형위탁기관의 운용사로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운용을 책임지다 보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텐데,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 주중에는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주로 등산을 간다. 매월 최소 1회 정도는 주말에는 가족들과 콘도에 가서 휴식을 취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 개인적으로 다른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펀드매니저는 남의 재산을 책임지고 운용하는 것이니 만큼 자기개발을 꾸준히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고 수원대 금융공학대학원을 이번에 졸업한다. 9월에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을 다닐 생각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건 물론이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performance 관리를 잘해야 한다. 아울러 이미지나 네트웍 관리도 잘 할 필요가 있다. ◆ 주요 경력 및 약력65년 경남 고성 출생마산 경상고등학교 졸부산대학교 경영학과 졸수원대학교 금융공학대학원재무부장관 표창1989년 대우증권 입사1997년 템플턴투신운용 채권운용팀장2000년 ABN암로 서울지점 채권운용담당 부지점장2003년 CJ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2005년 산은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다음은 일문일답 - 산은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으로 옮긴 소감과 각오를 말해달라. ▲ 산은자산운용은 소형사지만 모회사가 산업은행이고 대우증권도 지분을 가지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지금은 수탁고가 2조원 밖에 안되지만 새로운 경영진이 와서 한번 해보자는 각오가 남다르다. - 채권운용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할 것인가? ▲ 장기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와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 채권관련 상품개발과 영업부문에 있어 대주주사인 산업은행 및 대우증권과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제를 구축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산은자산운용의 운용자산 규모 확대로 연결시킬 생각이다. 앞서 언급한 저평가회사채에 투자하는 대형공모펀드 육성뿐만 아니라 파생상품을 일부 편입한 상대가치형 사모펀드, 그리고 항공기-선박펀드, 공공사업PF펀드 등 장기구조화된 상품을 개발할 것이다. ABS상품인 Secondary CDO 발행과 관련 SPC 기초자산에 대한 운용자문도 할 생각이다. - 채권운용 조직은 어떻게 짜여져 있는 지 소개해 달라. ▲ 채권운용본부의 직원이 모두 10명이다. 본부장 1명, 채권운용팀 3명, 신용분석팀 1명, PF팀 5명 등이다. 절대외형은 채권운용팀이 크지만 향후 수익성을 본다면 PF팀의 잠재력도 상당히 크다고 본다. - 산은자산운용의 장점은 무엇인가. ▲ 산업은행, 대우증권 등 관계사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안정적인 Retail Sales Base 확보가 가능하다. 모회사의 신인도 및 브랜드 파워를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2년간 동일유형 펀드 상위 34%이내 채권운용성과를 유지해 오는 등 운용실적이 꾸준히 상위권을 지속하고 있다. - 운용방침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 ▲ 우선 고객과 합의하에 명확한 벤치마크를 설정하려고 한다. 지표금리 추세를 반영해 목표듀레이션을 벤치마크 기준으로 5단계로 조절하는 등 추세순응전략을 중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크레딧분석과 상대가치 분석을 통한 가치투자와 사전적 리스크관리를 운용방침으로 세워놓고 있다. 사전적 리스크관리란 사후처리 보다 예방에 초점을 둔 것으로 신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사전에 감당할 수 있는 위험의 범위를 산정하는 것을 말한다. -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 ▲ 우선 회사의 채권투자Process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겠다. 경쟁력 있는 PF형 상품을 추가로 내놓고 리테일(소매) 전용의 대형 공모펀드를 회사의 대표펀드로 육성할 것이다. 공모펀드의 운용성과는 곧 운용사의 운용능력 및 평판도와 직결된다. 중기적으로는 대형위탁기관의 운용사로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운용을 책임지다 보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텐데,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 주중에는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주로 등산을 간다. 매월 최소 1회 정도는 주말에는 가족들과 콘도에 가서 휴식을 취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 개인적으로 다른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펀드매니저는 남의 재산을 책임지고 운용하는 것이니 만큼 자기개발을 꾸준히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고 수원대 금융공학대학원을 이번에 졸업한다. 9월에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을 다닐 생각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건 물론이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performance 관리를 잘해야 한다. 아울러 이미지나 네트웍 관리도 잘 할 필요가 있다. ◆ 주요 경력 및 약력65년 경남 고성 출생마산 경상고등학교 졸부산대학교 경영학과 졸수원대학교 금융공학대학원재무부장관 표창1989년 대우증권 입사1997년 템플턴투신운용 채권운용팀장2000년 ABN암로 서울지점 채권운용담당 부지점장2003년 CJ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2005년 산은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관련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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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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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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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