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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금리 소폭상승.. 은행채-환시채 마찰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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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10월 산업생산과 11월 소비자물가 등 우호적인 경제지표가 어제까지 금리에 반영되고 난후 은행채와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 등 마찰요인이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다. 2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3.29%,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3.42%로 마감됐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1%포인트 상승한 3.34%,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오른 3.92%를 나타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전일비 2틱 내린 113.27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1만7159계약으로 1만계약에도 못미치는 부진을 보였다. 이날 채권금리는 보합세로 출발한 후 은행채가 잘 소화되지 않으면서 발행금리가 오르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약보합세로 전환됐다.이후에는 약보합 횡보흐름이 이어졌다. 마감무렵 다음주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가 발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어제 이미 나왔던 얘기여서 별 영향은 없었다.내일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입찰 계획을 발표할 경우 3년물로 할지, 5년물로 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1조8천억원을 절반정도씩 3년물과 5년물로 다음주와 그 다음주 정례입찰때 붙여서 발행할 것이란 관측이 대두됐다.은행채는 발행이 원활하지 않았다. 산업은행은 2천억원의 3년만기 산금채를 전일보다 0.05%포인트 높은 3.49%에 발행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과의 스프레드가 20bp로 벌어졌다. 이 스프레드는 한때 10까지 축소됐다가 은행채발행이 많아지면서 다시 확대되고 있다.은행채 발행담당자들은 다음 다음주까지는 올해 은행채 발행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오늘은 조용한 하루였고 스왑시장에서도 단기물 페이가 다소 많은 편이었다"며 "본드스왑 스프레드 역전폭이 너무 커지자 신규 페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어제까지는 호재 사이클이었다면 오늘부터는 다음주까지는 대내외적으로 악재가 많은 사이클"이라며 "악재에서 견딜 때가 매수타이밍으로 봐야 하며 수익률곡선 상으로 5년물을 팔고 초단기물과 10년물을 매수하면 15bp정도는 이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바벨형 구조로 바꾸는 것이 괜찮아 보인다"고 말했다.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틱 오른 113.30으로 출발한 후 113.33에서 일중고점을, 113.24에서 일중저점을 찍는 좁은 박스권에 갇히는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3145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투신사가 2088계약, 외국인이 1157계약, 증권사가 329계약을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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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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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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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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