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해외분석] 美 FRB의 "금리인상 중단" 리스크 - 이코노미닷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상했던 대로 지난 1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5bp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놀라웠던 것은 이들이 최근 나타나고 있는 경기지표 약세에 대해 너무도 확고하게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언급하고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 점이었다.이는 결국 인플레 상승 및 추가 긴축정책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최근까지 판단하고 있던 경기 리스크가 변화가 없다고 본 것이다.그러나 美 경제분석 및 컨설팅 전문업체 이코노미닷컴(Economy.com)은 16일자 분석기사("Unchanged Risks?")에서 FOMC 성명서 기조에 나와있는 경기낙관론에 반대하면서, 최근 상황은 금리인상을 중단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리스크가 변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이들은 앞으로 경기지표가 연준리의 예측과 다른 방향으로 나온다면 그동안 형성됐던 연준리에 대한 신뢰는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경기지표 약세" + "가계소득 감소세 및 부채 급증 부담"이코노미닷컴은 먼저 경제지표를 들이댄다. 6월 실질 소비지출이 0.9% 급감했던 점, 국제유가가 급등해 가뜩이나 취약한 소비지출 전망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고용시장이 냉각된 것이 결정적이다.물론 6월과 7월 좋지 않았던 고용시장 결과는 8월에는 다시 개선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코노미닷컴도 8월 신규일자리 수가 15만~20만개 증가했을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을 제출 중이다.어쨌든 고용시장 위축이 지속되고 국제유가 고공행진이 지속될 경우 가뜩이나 美 가계소득의 감소세를 지켜본 연준리는 긴축정책을 중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이코노미닷컴은 주장하고 있다.사실 가계부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과거 긴축주기 때보다 금리변화에 더욱 취약해졌다고 이들은 지적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소비자 펀더멘털이 악화되면 이 역시 연준리로 하여금 금리인상을 중단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이들은 연준리가 개발한 모형을 예로 들어 연방기금 금리가 중립수준에서 한참 낮은 상태지만, 단기금리가 낮은 경우 소비자 내구재 및 주택시장의 자금조달에 큰 문제가 없지만 이 금리가 조금만 변화해도 관련 지출에 신속한 타격이 나타난다고 경고한다.연준리 모형에 따르면 연방금리가 100bp 상승할 경우 그 다음 해 말까지 소비자 내구재 지출은 1.7%나 급감하게 된다고 한다. 주택시장의 경우 같은 금리변화에 첫해 무려 4% 투자감소가 이어지고, 그 다음 해에도 2% 추가 감소가 나타난다.이 정도 변화면 지금과 같은 경기회복기에는 대단히 큰 충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인플레 둔화 + 유가강세"로 긴축 중단 리스크 확대최근 인플레 지표가 둔화되고 있는 점도 연준리의 금리인상을 더욱 느리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최근까지 물가지표가 우려를 사기는 했어도, 지난 6월과 7월을 보자면 핵심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고 핵심기업물가는 오히려 하락하기도 하는 등 물가압력은 상당히 후퇴한 것으로 보인다.국제유가 강세는 FOMC 성명서에서는 최근 경기둔화를 몰고 온 주범으로 묘사된다. 이런 언급은 일시적인 둔화가 금방 역전될 것이며 국제유가도 조정받을 것이란 기대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여건에서 국제유가 고공행진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이럴 경우 연준리 통화정책에 미치는 효과는 다소 복합적이다. 먼저 물가상승 압력을 강화시키고, 또 기대심리까지 자극하는 것이 한 축이라면, 나머지 한 축은 소비지출 악화를 유발할 가능성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최근 지표로 보면 아직 인플레 압력은 가시화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유가강세는 공세적 금리인상 보다는 금리인상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연말 연방금리 2.0%, 내년말 3.25% 예상이상과 같은 판단 하에 결론적으로 이코노미닷컴은 올해 연준리 금리인상 목표지점을 당초 제시했던 2.0%로 유지하며, 내년 말까지 연방기금금리는 3.2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국제유가가 조만간 조정장세를 나타내고, 고용시장도 활발한 회복세를 재개할 것이란 전망을 유지하고 이지만, 여기서 '공격적' 금리인상 리스크보다는 금리인상 '중단' 리스크가 더 크다고 설명한다.여기서 다시 한번 이코노미닷컴은 앞으로 美 거시지표가 추가 약세를 나타낼 경우 연준리가 성명서기조를 변경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이러한 말 바꾸기는 연준리 자체에 대한 신뢰성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뉴스핌 Newspim 취재본부]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