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시, 해운항만 우수기업 중장기 성장지원 전략 모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부산 롯데호텔 3층(펄룸)에서 해운항만 우수기업 인증업체 및 관련 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위 부산(WE BUSAN)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인증등급별 우수기업 인증마크 [사진=부산시청]2019.11.25 ndh4000@newspim.com

이번 포럼에서는 '2019년 부산시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 현황 및 향후 인증사업 계획',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한 해운항만산업 지원 플랫폼 추가개발 계획' 발표와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17개 기업 대상,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된다.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에게는 인증브랜드(WeBUSAN)를 기업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권한 부여, 국제표준 인증(ISO) 획득 지원, 국제 전시회 참가, 부산시 우수기업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지난해 5월 '부산광역시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영세업체들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우수기업 인증제도인 '위 부산(WeBUSAN)'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포럼은 올해로 2회째이다.

'위 부산(WeBUSAN)' 인증제는 선용품 공급업과 선박수리업을 대상으로 1~4 스타(Star)로 등급이 구분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 스타(Star) 4개사, 2 스타(Star) 31개사, 3 스타(Star) 4개사가 각각 인증을 취득했다.

3스타(Star) 및 4스타(Star) 등급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인증의 공신력을 높였다. 향후 '위 부산(WeBUSAN)' 인증제를 선박관리업, 유류공급업 등 연관산업으로 확대해 국내 해운항만산업 대표 인증제도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제 운영을 위하여 지난 9월 부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선용품·선박수리·선박관리 등 해운항만분야 뿌리산업의 효과적인 육성과 중장기적 성장 유도를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 부산이 세계 제5위 고부가가치 항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