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뉴스핌> '대전 스트릿댄스 경연대회'에 몰린 구름 관중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전국 댄서 경연인 '대전 스트릿댄스 경연대회'가 뉴스핌 주관으로 15일 오후 7시부터 '대전 0시 축제'가 열리는 대전 중구 우리들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8000여 명의 관중들이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때마다 환호를 하며 호응하는 등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사진은 한 관중이 무대 위 댄서들의 모습을 휴대전화에 담고 있는 모습. jongwon3454@newspim.com 25-08-15 20:34
<뉴스핌> '대전 스트릿댄스 경연대회'서 퍼포먼스하는 댄서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전국 댄서 경연인 '대전 스트릿댄스 경연대회'가 15일 오후 7시부터 '대전 0시 축제'가 열리는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부와 일반부 등 30개팀의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행사장에는 약 8000여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 jongwon3454@newspim.com 25-08-15 20:33
도공 대전충남-충남도, 업무협약...휴게소 연계 관광 할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4일 충남도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영상표출장치(VMS)를 활용한 충남 관광 홍보 영상 송출▲톨게이트 방호벽 내 홍보 프레임 활용▲충남 관광 서포터즈(기관) 등 기타 홍보 지원 활동에 협력하고, 충청남도는▲충남 방문의 해 관련 관광 정보 및 프로그램 제공▲도로공사와 연계한 교통 편의 증진 및 홍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조일교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한정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리처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공 대전충남본부] 2025.08.15 gyun507@newspim.com 또 양 기관은 협약의 실질적 실행사업으로 15일부터 내년 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연계 관광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충남 방문의 해 종료 시까지 약 1년 5개월간 진행되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할 고속도로 휴게소 22곳과 충남 8개 시 군의 31개 제휴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관광지는 한국도로공사와 충남관광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휴 관광지 매표소에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동시에 관광지 입장권 영수증을 휴게소에 제시하면 생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공동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gyun507@newspim.com 25-08-15 12:38
동대전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문화 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대전도서관은 오는 9월 '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이라는 올해 슬로건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 개관 후 첫 번째 맞는 독서의 달로 강연, 음악, 미술, 전시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들이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도서관 특성에 맞춘 재미있고 입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는 문요한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문요한 작가는 '관계의 언어'(9월 17일 10시 30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문경민 작가와 백유연 작가도 각각 '나의 삶을 지탱하는 힘'(9월 20일 11시)과 '들꽃 식혜 속 들꽃 이야기'(9월 28일 14시) 주제로 독자와 만난다. 동대전도서관. [사진=대전시] 2025.03.07 nn0416@newspim.com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 공연으로는 9월 7일 14시 책을 소재로 한 매직 공연, 9월 13일 11시 그림책 샌드아트 공연이 예정돼 있다. 9월 27일 15시에는 대전문화재단과 협력한 '들썩들썩 인 대전 공연'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9월 한 달 동안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주제로 사람들의 이름과 사연을 담은 회화 및 드로잉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박석신 화가의 강연, 음악, 미술이 연계된 '이름꽃시 드로잉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고현덕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동대전도서관은 지난 5월 개관해 동부권 독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개관 첫 독서의 달을 맞아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서관과 시민, 책과 사람이 더욱 깊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대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정보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n0416@newspim.com 25-08-15 11:39
코레일, '반값 기차여행'으로 인구감소지역 달린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 대전사옥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개 지자체와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신규 협약 대상 9개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4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9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코레일] 2025.08.14 gyun507@newspim.com 지역은 ▲대구 군위▲대충남 예산 전남 구례, 고흥, 강진, 장흥, 해남▲경북 의성, 봉화 등 9개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이 열차 할인을 지원하는 지역은 모두 42곳으로 늘었다. 특히 올해 개통 예정인 목포보성선이 지나는 강진, 장흥, 해남이 포함돼 지역균형발전과 연계 교통망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9월부터 추가로 협약을 맺은 9개 지자체와 함께 새로운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8월부터 자유여행 패키지 등 약 470개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열차운임 50% 할인과 지역 관광명소 체험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달까지 누적 이용객 약 16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익산시의 경우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해 미륵사지석탑, 왕궁리유적 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한 결과, 이용객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인구감소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착한 기차여행으로 지역균형발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08-14 17:33
살인죄 복역 후 또 지인 살해...박찬성 1심서 무기징역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살인을 비롯한 여러 강력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또 다시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찬성(64)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1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우근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박찬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함께 살던 지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찬성(64) 신상이 공개됐다. [사진=대전지방검찰청] 박 씨는 지난 4월 4일 오전 1시 30분쯤 대전 중구에서 동거인인 60대 남성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박 씨는 지난 1월 출소한 뒤 교도소 출소자의 자립을 돕는 갱생기관에서 알게 된 A씨와 친분을 쌓아 동거하던 중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하고 별다른 경제활동을 하지 않던 자신을 A씨가 무시한다고 여기던 중 범행 당일 A씨가 함께 살던 거주지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했다. 한편 박 씨는 지난 2004년 전주에서 지인을 살해해 징역 15년형을 확정받고 복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출소 후인 2022년 충남 금산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징역 2년을 선고받는 등 20대 시절부터 형사 처벌을 받은 횟수만 30여 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주거지에서 단지 화가 났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살해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과 공포심을 느끼다 생을 마감했고 유족도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범 기간에도 각종 강력 폭력 범죄를 반복했고 재범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피고인은 반사회성이 크고 준법의식이 박약하다"며 "사회의 안정과 평온을 도모하고 유족에게 참회하며 여생을 보내도록 사회로부터 격리해 자유를 박탈하는 게 당연해 보인다"고 판시했다. 한편 대전지검은 '특정중대범죄의 피의자 등 신상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특정중대범죄에 해당하고 범행 수단과 방법이 잔인한 점, 증거가 충분한 점, 유족이 신상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점 등을 토대로 지난 4월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상 정보 공개를 결정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08-14 17:29
조원휘 대전시의장 "청소년 '미디어 활용' 선도 도시 조성할 것"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조원휘 의장이 14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미디어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 단체장, 지역방송사 대표, 유관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 청소년 미디어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축사하는 조원휘 대전시의장. [사진=대전시의회] 2025.08.14 jongwon3454@newspim.com 행사에서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AI 공익콘텐츠공모전 시상▲청소년 뉴스제작 경진대회 시상▲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마친 뒤에는 AI, AR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를 관람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조 의장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들 높은 관심과 열정을 응원했다. 축사에 나선 조원휘 의장은 "올해 11회를 맞이한 미디어 제작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이 청소년들 미디어 활용 능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08-14 17:02
선양소주, 대전 대덕구에 장학기금 기탁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선양소주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성금 1015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6년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4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선양소주 성금 기탁식. [사진=대전 대덕구] 2025.08.14 nn0416@newspim.com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지역 소주를 사랑해 주시는 지역민들에 대한 보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선양소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우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밝히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양소주는 자사 제품인 '선양'과 '선양 린' 판매 시 병당 5원씩 적립해 지역 청년들에게 기부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누적된 장학기금은 약 9억1000만 원에 달한다. nn0416@newspim.com 25-08-14 16:54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 둔산공동구 찾아 여름철 '화재예방' 현장 점검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공동구'를 방문해 여름철 국가중요시설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구 내 전력, 통신, 상수도 등 주요 기반시설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체계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이 둔산공동구를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8.14 jongwon3454@newspim.com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둔산공동구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평소 소방시설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하고 화재 예방에 각별히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08-14 16:31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 613명 정기인사..."격무지 고충 완화"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사 규모는 일반전보 246명, 신규채용 259명, 정년퇴직 108명으로 총 6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전보점수제를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시행해 교육공무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인사 주요 내용으로는 조리원 등 3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와 2년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에 대해 전보점수 기준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격무지에 대한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해 격무지 인사고충을 완화하고 내신지 공개로 근로자 전보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 또 올해 공개 채용된 당직실무원, 조리원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신설학교에 대해 조리원을 사전배치 하는 등 학교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현숙 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교육공무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08-14 16:21

대전·충남·세종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