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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남대전물류단지 식품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3일 오후 6시 30분쯤 대전 동구 구도동 남대전물류단지 인근 식품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3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9대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 중이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해당 공장 직원들은 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동구는 인근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차량 우회를 하라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자세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nn0416@newspim.com 25-11-03 19:28
"AED 구매해달라" 세종서 공무원 사칭 사기...경찰 수사 착수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세종북부경찰서는 시 공무원 사칭 전화로 3000만 원을 송금한 사기 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세종북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DB]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조치원읍 한 보일러 업체가 "세종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에게 속아 돈을 보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업체는 시 공무원이라고 주장한 남성으로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대신 구매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3000만 원을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용의자는 위조된 공무원 명함을 업체에 보내 구매 요청을 한 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 입금 계좌와 휴대전화 등 내역을 파악하고 압수영장을 신청해 추적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03 17:44
대전노동청,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 운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노동청은 앞서 올해 상반기(5월)에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총 45건의 부정수급을 적발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한 시민이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상담을 하고 있다. 2023.02.15 seungjoochoi@newspim.com 이 기간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행위(부정수급)에 대해 자진신고와 제보를 받는다. 자진신고와 제보는 온라인(고용24 홈페이지)이나, 전화, 팩스, 우편, 방문(대전시 서구 문정로 48번길 48 2층 대전고용노동청 부정수급조사과) 등 모두 가능하다. 단 익명 제보도 가능하나 신고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또 지방자치단체(대전, 세종, 공주, 논산 등)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부정수급을 자진신고하면 최대 5배의 추가징수를 면제하고 부정수급액‧처분 횟수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해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도 면제될 수 있도록 하며 고용안정사업의 경우에는 지급제한기간을 감경한다. 또 부정수급을 제보한 제3자는 보호하고 조사 결과 부정수급에 해당하면 실업급여 모성보호의 경우 연간 500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20%를, 고용안정 직업능력개발사업 부정수급의 경우 연간 3000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30%에 해당하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고용보험 부정수급은 중대한 범죄행위로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본인 또는 타인이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았다면 조속히 자진 신고하거나 제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03 17:38
[인사] 대전시 대전시 11월 4일자 8급 승진 인사 ◇8급 46명 ▲생태하천과 이호준 ▲교통시설과 백승호 ▲인재개발원 정영진 ▲농업기술센터 오세진 ▲상수도사업본부 강호현, 김기욱, 김서영, 김영민, 김윤식, 김태영, 류경호, 박종길, 박지수, 성현, 안다슬, 엄근호, 우인경, 유병우, 유지완, 이건호, 이진우, 임소진, 전은태, 최민석, 한석희 ▲건설관리본부 김병헌, 김용상, 김재훈, 박성훈, 송다영, 육종혁, 이호현, 정영훈, 정유진, 최우수 ▲시립미술관 김지언 ▲한밭도서관 강지원, 김예나, 박윤서, 이재상, 황그림 ▲공원관리사업소 안준영 ▲차량등록사업소 김국진, 김현진, 한병주 ▲하천관리사업소 한우진 gyun507@newspim.com 25-11-03 17:34
대전 서구 '소비쿠폰' 2차 지급 마감...지급률 98%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총 41만 160명에게 지급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서철모 서구청장이 소비쿠폰 발급 현장 방문한 모습. [사진=대전 서구] 2025.11.03 jongwon3454@newspim.com 서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창구를 운영해 신청과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했다. 또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해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도 하며 98% 지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지급 마감 이후 이의신청 처리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서구 관계자는 "2차 지급이 마무리된 만큼 주민들이 사용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관련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03 17:33
대전시교육청, 4대 폭력 예방교육...'성인지 감수성' 향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일 월례조회를 통해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3일 본청 적 진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5.11.03 jongwon3454@newspim.com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등 새로운 형태 성범죄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또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성범죄 개념과 발생 원인을 짚어보고 조직 내 성비위 근절 대책과 2차 피해 예방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영미 강사가 초빙돼 직장 내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성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영규 대전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03 16:54
대전 동구,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로 행안부 장관상 수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2025년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전통시장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평가해 수여됐다. 대전시 자치구 중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수상 영예를 안았다. 박희조(가운데) 동구청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대전 동구] 2025.11.03 jongwon3454@newspim.com 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경영환경 개선 및 특성화시장 육성 ▲문화 예술공연과 연계한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 놀자'와 시장 중심 문화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03 16:40
건협 사회공헌위원회 개최...은둔고립 청년 지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본회 중역회의실에서 '2025년 제 2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2018년 발족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사회공헌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위원회를 통해 사회공헌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신규사업 심의 및 성과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제2차 사회공헌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사진=KH한국건강관리협회] 2025.11.03 gyun507@newspim.com 지난달 30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사업 중간보고와 함께 2026년 사회공헌사업 7개 부의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심의안건에는 ▲유기동물 통합 지원 사업 ▲건강취약계층 복약안심 약달력 지원 사업 ▲급식시설 폐암 예방환경 조성 사업 ▲ 결식우려아동 식사 지원 사업 ▲고립 은둔청년 지원 사업 ▲ 희귀 난치성질환가정 통합 지원 ▲동해안 바다숲 복원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위원들은 고립 은둔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재진입 사례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청년 당사자가 멘토로 참여하는 방향도 함께 제안했다. 또 동해안 바다숲 복원 사업은 기존 수도권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지방 해양생태 복원과 인구소멸지역 대응을 병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은 "건협은 국민의 일상 속에서 건강과 돌봄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 사람과 환경이 함께 건강해지는 통합적 나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03 16:07
대전둔산경찰서, 출·퇴근 '반칙운전' 집중 단속한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3일 오전 출근시간대 서구 정부청사역네거리 일대에서 '반칙운전 집중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습 반복적인 꼬리물기 및 끼어들기 위반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3일 오전 정부청사역네거리에서 반칙운전 단속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대전둔산경찰서] 2025.11.03 jongwon3454@newspim.com 경찰에 따르면 정부청사역네거리 일대는 대전시 내 출 퇴근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구간이다. 이에 둔산서에서는 해당 구간을 집중관리 구역으로 지정해 연말까지 캠코더 활용 단속 등 엄정한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강부희 둔산경찰서장은 "안일한 운전 습관이 타인에게 불편을 넘어 소중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음을 항상 유념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03 15:46
에어로케이 잡페어에 '구름 인파'...3000여 구직자 발길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은 3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에서 연 '2025/2026 에어로케이 잡페어'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사전 접수자와 현장 접수자를 포함해 약 3000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객실승무원 분야 지원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비 운항 운송 영업 등 일반직 분야 상담 부스에도 지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청주 오스코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5/2026 에어로케이 잡페어' 모습. [사진=에어로케이] 2025.11.03 gyun507@newspim.com 이날 현장에는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가 직접 참석해 기업 소개와 함께 환영 인사를 전했다. 강 대표는 "에어로케이와 함께 성장할 인재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이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행사장 곳곳을 돌며 지원자들을 격려하고, 채용 부스와 토크 콘서트 등을 둘러보며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기업 소개 세션, 토크 콘서트, 직무별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원자들이 에어로케이의 기업 문화와 채용 정보, 직무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취업 특강과 명사 강연 등도 큰 인기를 얻었다. 3일 청주 오스코 컨벤션에서 연 '2025/2026 에어로케이 잡페어'에 참여한 구직자들 모습. [사진=에어로케이] 2025.11.03 gyun507@newspim.com 행사장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가장 먼 지역 참가자' 깜짝 이벤트에서는 진주에서 온 지원자가 선정이 되며 눈길을 끌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항공산업과 에어로케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청년 인재 발굴과 고용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잡페어 이후에도 각 직군별 단계별 면접을 이어가며 신규 인재 채용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25-11-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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