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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선택과 집중, 책임행정 필요"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21일 열린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및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청소년 활동 지원과 시민 체감형 예산 집행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청소년수련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대전시 대표 '청소년동아리 페스타' 개최를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금선 대전시의원. [사진=대전시의회] 또 여성가족원의 장난감 도서관 사업 활성화, 사이버 성범죄 시민감시단 확대 운영 등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정책 추진의 내실과 효율적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대전시 재정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책임 있는 행정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1 20:29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보육사랑축제 감사패 수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주최한 '2025 보육사랑축제'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금선 교육위원장이 대전시의회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보육교직원 권익 증진 관련 조례 제정과 민간 가정형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인상 등 영유아보육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25 보육사랑축제에서 감사패를 받고 있는 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사진=이금선 위원장] 2025.11.21 jongwon3454@newspim.com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보육교직원의 권익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웃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금선 위원장은 '대전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영유아보육료 지원 단가 인상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1 20:28
대전시, 트램 3공구 주민설명회...중리~오정시장 구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1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3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3공구는 대전시 동서축의 주요 도로인 한밭대로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중리삼거리에서 둔산동 수정타운(아)까지 이어지는 약 2.6km 구간에 정거장 3개소(중리, 오정, 오정농수산물시장) 건설 및 한밭대교 및 하수박스 구조물 보강 및 상수도 도수관로 이설 공사 등이 포함돼 있다. 대전시는 21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3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2025.11.21 nn0416@newspim.com 시는 설명회에서 ▲수소 트램의 주요 특징 ▲공사 개요 및 일정 ▲단계별 추진계획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주요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시는 교통 혼잡 및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안내와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의 순환 노선으로,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편의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사 일정 및 교통 상황은 대전트램 홈페이지와 대전시 공식 SNS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nn0416@newspim.com 25-11-21 18:02
대전 동구 '길고양이 급식소' 3곳 확충…"주민 불편 해소한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길고양이 개체 수 증가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길고양이 급식소 3곳을 확대 설치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급식소는 ▲세천동 무량사 ▲용전동 행정복지센터(노후 급식소 교체)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신규 설치) 등 3곳으로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안내문. [자료=대전 동구] 2025.11.21 jongwon3454@newspim.com 급식소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와 협력 운영되며 정기적인 사료 음수 제공, 주변 청결 유지, 급식소 관리자 지정 등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TNR) 사업도 지속 추진해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하고 길고양이와 주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길고양이 문제는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지역사회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식소 확충을 통해 길고양이로 인한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1-21 17:09
조원휘 대전시의장 "평화와 번영의 대전, 함께 노력해야"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조원휘 의장이 시청에서 개최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 기관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5.11.21 jongwon3454@newspim.com 행사에서는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자문위원 선서, 수석부의장 격려사, 업무보고, 자문위원 비전과 다짐 등 출범식에 이어 박종철 교수의 통일 특별강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의 온전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우리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정세와 경제 안보 기술 환경이 모두 연결된 시대에 살고 있고, 통일 평화 의제 역시 지역의 시각에서 다시 짚어야 한다"며 "국민 다수가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상황에서 이번 제22기는 지역에서 시작하는 평화 거버넌스를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의회는 여러분들 활동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1 16:46
대전테크노파크 "저궤도 위성 통신기술 미래 논하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저궤도 위성통신을 주제로 한 올해 마지막 '5G-A 오픈테스트랩 제3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우주 양자산업센터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 동향과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는 한편,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실제 산업 적용과 확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조망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준규 위성통신인프라연구실장이 맡아 전 세계를 연결하는 위성 기반 네트워크가 차세대 통신망 확장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흐름을 설명했다. 5G-A 오픈테스트랩 제3차 전문가 초청 세미나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5.11.21 gyun507@newspim.com 특히 유 실장은 저궤도 위성 기반 서비스 모델과 국내외 표준화 동향, 최신 연구개발 현황 등을 중심으로 위성통신 기술의 미래 방향을 상세히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지구 전역을 아우르는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가 열어갈 새로운 서비스 시장과 산업 생태계 조성 가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진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는 위성 지상망 연동 기술, 실제 사업화 과정에서의 기술적 난관, 향후 사업 전략 등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권성수 대전TP 우주 양자산업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세 차례에 걸친 정기 세미나의 마지막 행사로 차세대 통신기술 전환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망한 자리였다"며 "대전TP는 축적된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차례 진행된 5G-A 오픈테스트랩 정기 기술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기반 개방형 5G-A 융합서비스 테스트베드 구축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지역 테스트베드 거점기관인 ETRI와 연계기관인 대전TP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1 15:56
세종시교육청, 교직원 '소통·공감' 청렴교육 개최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세종교육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공감을 위한 청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구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이 일상 속에서 실천해야 할 핵심 공직가치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된다. 세종시교육청 본청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먼저 밴드 공연을 통해 '소통'이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마음을 여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모래 위에 새기는 다짐'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표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한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 초빙돼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이해와 예방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호열 감사관은 "이번 교육이 일상 속 '청렴과 공정'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력하는 청렴, 나타나는 변화'라는 표어처럼 청렴을 생활화해 부패 없는 깨끗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1 15:50
"AI로 진화하는 국방" 대전서 국방과학기술 학술대회 개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와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2025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산학연군 관계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580여 편의 논문 발표(지상 해양 항공 유도 정보통신 감시정찰 미래전 융합 등 7개 체계분과)와 다양한 특별세션이 진행됐다.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11.21 nn0416@newspim.com 특히 핵심적으로 추진되는 'Next War, Next Army-AI로 연결된 전장, 유 무인 복합전투체계로 진화하는 육군'을 주제로 한 전략포럼에서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ADD,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방산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과 서울대 KAIST 국방대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기조 강연은 'AI 기반의 국방 혁신 전략: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방 산업 AI 전략 분야 전문가인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맡았다. 특별심포지엄과 세션에서는 육군 드론 전자기전 발전방향과 대응 전략, 국방 양자컴퓨팅과 센싱 기술,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비용분석을 집중 논의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대한민국 국방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가 국방과학 도시인 대전시에서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방산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군사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학술대회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는 1998년 창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 전문 학술단체로 현재 1만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대전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nn0416@newspim.com 25-11-21 15:37
행복청 '국가상징구역' 공모작 13개 접수...내일부터 국민투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0일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3개 공모작품이 제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시민공간이 들어설 예정인 국가상징구역이 대한민국 국격을 상징하고 국가가 지향하는 미래가치를 담을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도시설계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가상징구역 국민참여투표 포스터. [자료=행복청] 공모에는 지난 9월 2일 공고 이후 80일 가량 준비 기간을 거쳐 국내외 도시・건축설계 업체 등으로 구성된 13개팀이 참여했으며, 국가상징구역 정체성과 미래상을 반영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작품 접수와 함께 심사위원회 구성도 완료됐다. 심사위원 명단은 국제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는 창의성, 공간 구성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출된 작품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 본 심사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민참여투표를 진행하고 투표 결과를 다음달 1일에 진행되는 1차 심사와 합산해 상위 5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이어 다음달 10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확정돼 12일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참여투표는 국제공모 공식 홈페이지와 행복청 공식 홈페이지, 행복청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QR 코드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국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이번 공모에는 창의성이 높은 작품들이 다수 제출돼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가상징구역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할 수 있도록 투표기간 동안 많은 국민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1-21 15:35
충남대 반도체사업단, '인사이트 매칭 데이' 개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대전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인사이트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21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충남대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융합 전공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반도체 인사이트 매칭 데이'를 진행했다. 반도체 인사이트 매칭 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대] 2025.11.21 gyun507@newspim.com 대전시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의 반도체 분야 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 아이작리서치, 마이다스시스템, 스페이스솔루션, 코셈, 더금영, 래트론, 단단 등 8개 기업과 충남 지역의 TSE, 바임 등 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 학생 중 취업 희망자와 졸업 예정자들은 5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기업별 실무면접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김동욱 단장은 "반도체 인사이트 매칭 데이가 지역 반도체 기업을 알리고 지역 정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인재들의 취업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 연계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5-11-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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