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실시간 뉴스

대전시교육청 '2026 초등 과정' 컨설팅…10일간 온라인 상담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학교 자율성 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내 초등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업무담당자와 전문 컨설턴트 간 1대1 온라인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돼 학교가 요청한 내용을 컨설턴트가 1~2일 내 회신해 현장 요구에 바로 대응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컨설팅 주요 내용은 학년군별 수업 시수 배당, 학교자율시간 편성, 범교과학습 주제 운영, 입학 초기 적응활동 등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각 학교는 컨설팅 결과를 2026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동 서부교육지원청 지구별로 컨설턴트를 배정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컨설팅에 앞서 '컨설턴트 사전 협의회'를 열고 현장 요구사항과 지원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날 각 학교에 계획을 안내하고 컨설팅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 컨설팅 종료후 학교별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아 향후 정책 지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옥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학교가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자율성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이 2026학년도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역량 기반 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1 11:33
[인사] 충남대 ◇교원 보직 임용 ▲의과대학장 보건대학원장 의학과 교수 박종일 gyun507@newspim.com 25-12-01 11:26
폴리텍IV대 RISE사업단, '대전-호치민 캡스톤대회' 성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폴리텍IV대학 RISE사업단은 지난달 26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2025 대전-호치민 글로벌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전 RISE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원교 중심으로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와 호치민 재정경제대학교(UEF)가 공동 주관해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테크노파크와 호치민 CT그룹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대전-호치민 글로벌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참여자들 모습. [사진=한국폴리텍IV대학] 2025.12.01 gyun507@newspim.com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권 12개 대학(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국립한밭대, 건양대,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와 호치민 8개 대학(호치민 재정경제대학, 남사이공 폴리텍대학, 호치민 기술사범대학, 투저우못대학, 호치민 경제대학, 호치민 반랑대학, 호치민 백과대학, 호치민시 공과대학) 19개팀,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도시생활 솔루션'을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양국 학생들이 글로벌 연합팀을 구성해 도시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호치민 현지서 경진대회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SAI SAFE팀(박은태 학생, 이석우 학생, 지도교수 강대화)과 메타트윈팀(우혜경 학생, 조성훈 학생, 지도교수 권혁준)은 각각 남사이공폴리텍대학 및 호치민재정경재대학과 연합팀을 구성해 대전테크노파크원장상 및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연합팀을 구성한 남사이공폴리텍대학과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을 함께 참여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호치민 기술대학교(HUTECH)와도 2026년 글로벌캡스톤경진대회 및 글로벌 산학 협력, 인재양성 등을 강화하기로 논의했다. gyun507@newspim.com 25-12-01 11:25
세종테크노파크,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는 지역 산업과 정보보호 기술 융합을 촉진하고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세종 조치원읍 군청로 93 세종SB플라자에 구축되는 정보보호 특화 공간으로 정보보호 기술 제품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과 정보보호 분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된다.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세종테크노파크] 2025.12.01 jongwon3454@newspim.com 모집 규모는 입주실 9개실과 예비창업자 1인 기업실 10석으로 초기 창업기업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창업자 및 1인 기업실 입주자는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가 면제된다. 입주기업은 클러스터 내 회의실, 스마트시티 오픈랩 등 공용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 전용 비R D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연 1000만 원 이내), 기업 간 네트워킹 지원, 전문가 상담 및 정보보호 관련 지원 연계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실증 교육 협업 가능한 테스트베드, 교육실, 사이버훈련장 등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인프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입주 관련 문의는 디지털융합센터 SW산업팀에서 가능하다. 세종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지역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유망한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1 11:24
대전시, 공유재산 임대료 확 낮춘다…소상공인 파격 지원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불황에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파격 지원에 나섰다.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등 약 50여 명과 민생경제 안정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등 약 5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5.12.01 nn0416@newspim.com 이날 간담회서 소상공인들은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인력난, 임대료 상승 등의 경영 환경 어려움을 호소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소상공인 임대료, 통신비 지원 및 초저금리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시행 중이다. 여기에 더해 대전시는 추가적으로 공유재산을 임대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 사용 대부료 경감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등 약 5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 2025.12.01 nn0416@newspim.com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12월 기간 동안 사용‧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하며 이미 해당 기간의 사용 대부료를 납부한 임차인에게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만큼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으로 실효성을 높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2-01 11:16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기업 정보보호 세미나 성료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5년 지역기업 정보보호 인식개선 세미나'가 지난달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보보호 인식개선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들과 전문가들 모습.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12.01 gyun507@newspim.com 대전 지역을 비롯한 충청권 산 학 연 관 관계자 및 정보보호 관련 기업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황선호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의 개회사 및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추진배경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며 막을 열었다. 이어진 강연 세션에서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 전문가이 참여해 AI, 디지털전환, 공급망 보안 등 최근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속에서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큐어시큐리티 한근희 부사장은 '디지털기업의 사이버보안 전략'을 주제로 AI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보안위협 요인과 기업의 선제적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유클리드소프트의 박주한 대표는 'AI 모델 보안의 중요성'을 주제로, AI 모델탈취 및 학습데이터 오염 등 신종 AI 보안 위협과 대응 등 AI 모델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남대학교 이만희 교수는 'SW 공급망 보안의 이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확산되는 오픈소스 취약점 및 SBOM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산업계 대응 방안 등 SW공급망 보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흥원은 최근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정보 유출, 악성코드 감염, 협박형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면서 지역기업 대상 정보보호 교육과 정책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지역기업의 자발적인 보안역량 내재화와 정보보호 실천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의 거점기관으로서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력양성,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테스트베드 기반의 실증지원, 수요조사 기반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 정보보호 교육 및 컨설팅 연계 지원 등 지역기업의 정보보호 내재화와 정보보호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gyun507@newspim.com 25-12-01 09:55
세종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다음해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기간에 평소보다 강화된 저감정책을 통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됐다. 세종시는 다음해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사진은 공사장 미세먼지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세종시] 2025.12.01 jongwon3454@newspim.com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6㎍/㎥로 2019년 계절관리제도 도입 이래 가장 좋은 대기질을 보였다. 다만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기상여건과 국외유입, 국내배출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23㎍/㎥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서는 공공 수송 산업 및 발전 생활 정책지원 등 5개 분야 18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형 공사장 사업장 특별단속 ▲농촌 임야 불법소각 행위 합동점검반 운영 ▲미세먼지 쉼터 보건용 마스크 지원 ▲어린이집 학교 요양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등이다. 시는 제7차 계절관리제 시행 초기에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도시 세종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은희 세종시 환경정책과장은 "계절관리기간 중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해 시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1 09:48
대전오정도매시장, 전기차 충전기 추가 설치...안전설비 마련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폭 확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정문 주차장에 급속 3기, 완속 8기가 신규 설치됐다. 이로써 오정도매시장은 기존 운영 중이던 급속 3기를 포함해 총 14기(급속6기, 완속8기)의 충전시설을 운영하게 됐다. 대전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전기차 충전시설. [사진=대전시] 2025.12.01 nn0416@newspim.com 이번 사업은 오정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올해 환경부 주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억 7000만 원으로 추진했다. 특히 전기차 화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충전 구역 내에 질식소화포와 소화기 등 전용 안전설비도 마련했다. 진문용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충전시설 확충으로 시민과 상인 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선도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안전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5-12-01 09:46
"시민이 직접"...대전시, 대전시소 우수제안자 선정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우수제안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2025년 대전시소 우수제안자 47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전시소 우수제안은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전시소에 등록된 공감 10개 이상의 시민제안을 대상으로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계속성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참여 등급으로 선정했다. 대전시청 전경 [뉴스핌 DB] 선정된 우수제안자에게는 등급별로 시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대전광역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주요 선정 제안으로는 ▲외국인 대상 문해력 지원 사업 도입 제안 ▲대학생 취업박람회․역량강화 프로그램 확대 ▲스마트 쉼터형 버스정류장 확대 ▲불법 현수막 없는 도시 조성 프로젝트 ▲AI 기반 취업 성공 지도 구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공모 기간 동안 시민들의 참여도가 지난해보다 더욱 높았으며, 청년․교통․환경․복지․안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새로운 시각과 실행 가능성이 높은 제안들이 고르게 제안된 것이 특징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올해는 시민 정책제안의 내용과 수준이 전반적으로 한 단계 도약한 점이 인상적"이라며 "대전시소가 시민의 정책제안이 축적되고 공유되는 공론의 장으로서, 시정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초 '대전시소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제안 시상과 함께 시민참여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25-12-01 09:43
늦은밤 홍성 금평면서 돈사 화재...돼지 700마리 폐사 [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홍동면 한 돈사에서 화재로 돼지 70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0시 56분쯤 홍성군 홍동면 금평리에 위치한 축사에서 불이 나 건물 2개동 일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 홍동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 중인 모습. [사진=홍성소방서] 2025.12.01 jongwon3454@newspim.com 불은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11시 56분쯤 완진됐으나 비육돈과 자돈 등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하며 소방서 추산 4억 60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25-12-01 09:25

대전·충남·세종 전체보기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