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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랑?" 김영환 충북지사, 대전·충남 통합에 '웃픈' 현실 전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를 언급하며 농담을 곁들리며 섭섭한 심정을 에둘러 표현했다. 김영환 지사는 27일 오후 대전 유성 호텔ICC에서 열린 '2026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축사에서 "대전과 충남이 먼저 행정통합을 선언하면서 특별자치시가 없는 충북은 통합 문제를 놓고 고민이 깊어졌다"며 시선을 끌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7일 오후 대전 유성 호텔ICC에서 열린 '2026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1.27 jongwon3454@newspim.com 김 지사는 "대전-충남 통합이 추진되면서 세제 혜택과 재정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거론되고 있다"며 "충북은 누구와 통합해야 할지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급한 대로 세종시와의 통합 이야기도 꺼냈지만 쉽지 않은 분위기"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발언이 나오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는 웃으며 반응했고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웃음이 터지는 등 행사장은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민감할 수 있는 행정통합 주제를 농담 섞인 표현으로 풀어내면서도 충북의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는 평가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 논의와 함께 민생과 중소기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충북은 수출과 고용, 성장률 등 여러 경제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체감 경기가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7일 오후 대전 유성 호텔ICC에서 열린 '2026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참석해 중소기업 발전을 기원했다. 사진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이날 축사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충북이 소외돼 세종시에 통합하자고 얘기하고 있는데 최민호 시장께서 모른척 한다"고 농담을 건네자 이장우 대전시장(왼쪽 세번째)과 최민호 세종시장(왼쪽 네번째), 김태흠 충남지사(맨 오른쪽)가 웃고 있는 모습.습. jongwon3454@newspim.com 그러면서 "아무리 지표가 좋아도 시장과 민생이 살아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결국 정치는 시장을 이길 수 없고, 민생이 모든 해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정부 차원에서라도 기업의 의욕을 높이고 경제인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력 의지도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충청북도도 중앙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비롯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지역 정치권, 교육계 인사,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중소기업 발전을 기원했다. nn0416@newspim.com 26-01-27 19:54
김영환 축사에 웃고 있는 이장우·최민호·김태흠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7일 오후 대전 유성 호텔ICC에서 열린 '2026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참석해 중소기업 발전을 기원했다. 사진은 김영환 충북지사가 이날 축사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충북이 소외돼 세종시에 통합하자고 얘기하고 있는데 최민호 시장께서 모른척 한다"고 농담을 건네자 이장우 대전시장(왼쪽 세번째)과 최민호 세종시장(왼쪽 네번째), 김태흠 충남지사(맨 오른쪽)가 웃고 있는 모습. jongwon3454@newspim.com 26-01-27 18:49
'충청권 중기인 신년인사회'서 귓속말하는 김영환·이장우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7일 오후 대전 유성 호텔ICC에서 열린 '2026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참석해 중소기업 발전을 기원했다. 사진은 귓속말을 나누는 김영환 충북지사(왼쪽)과 이장우 대전시장(오른쪽). jongwon3454@newspim.com 26-01-27 18:48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서 케이크 커팅하는 충청 시도지사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7일 대전 유성 호텔ICC에서 열린 '2026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떡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jongwon3454@newspim.com 26-01-27 18:09
김영환 충북지사, 고 이해찬 전 총리 합동분향소 조문 27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시 청원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 마련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한평생을 헌신하신 선배님께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사진=충북도] 2026.01.27 baek3413@newspim.com 26-01-27 16:34
충북개발공사·한전KDN, '공공주도형 태양광 사업' 본격 시동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사가 에너지 ICT 공기업 한전KDN과 손잡고 충북 지역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주도형 태양광 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발전 수익의 최대 5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공공주도형 태양광 사업' 전략회의. [사진=충북개발공사] 2026.01.27 baek3413@newspim.com 충북개발공사는 27일 공사 접견실에서 한전KDN과 '공공주도형 태양광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양 기관의 주요 경영진과 실무진이 참석해 충북형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가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도내 공영주차장 등 유휴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재정 투입 없이 공공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민간 특혜 논란 없이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발전 수익의 절반을 지자체에 환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과 에너지 자립률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12월 한전KDN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 도내 주요 지자체들과 실무협의를 이어가며 사업 구체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사는 상반기 중 참여 지자체를 확정하고 타당성 검토를 거쳐 하반기에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및 실시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연내 일부 시설의 발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공공주도형 태양광 사업은 단순한 에너지 생산을 넘어 지역과 이익을 공유하는 진정한 상생 모델"이라며 "한전KDN과의 협력을 통해 충북이 탄소 중립 실현을 선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1-27 15:26
충북교육청, '소리뜻 한자교육' 운영…학생 어휘력·문해력 높인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우리말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소리뜻 한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리뜻 한자 교육'은 수업과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우리말의 소리는 한글로 익히고 말의 뜻은 한자를 통해 이해하여 바르게 듣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의미 중심의 한자 교육이다. 소리뜻 한자교육 포스터. [사진=충북교육청] 2026.01.27 baek3413@newspim.com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우리말에서 표의문자인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율은 일상어의 약 50%, 전문어의 약 74%에 이른다. 도교육청은 한자어로 구성된 우리말의 뜻을 깊이 이해하도록 해 교과 수업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한자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고 국어 사회 등 교과서 속 주요 한자어를 선별해 핵심 개념 이해를 돕는 수업 동영상과 워크북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생활 한자어와 인성교육 연계 고사성어 학습 자료도 제작해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된 자료는 충북교육청 온라인 학습 플랫폼 '다채움'에 탑재되어 수업 시간은 물론 자습이나 방과 후 학습 등 자기주도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초 중학교 급별로 연구 학교와 한자 교육 연구회를 운영해 학교 현장 중심의 한자 교육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교수 학습 자료 및 평가 도구를 개발해 교과 수업과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암기 위주의 한자 학습을 넘어 말의 맥락과 뜻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실천해 학생들이 풍부한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1-27 15:21
대전·세종·충남·충북 "수도권 생활폐기물 유입 안돼"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충청권 4개 시 도)는 27일 세종에 위치한 충청권광역연합 회의실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 유입에 대한 충청권 공동 대책 실무회의'를 열고 생활폐기물유입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충청권 4개 시 도는 수도권 자체 처리 역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이 시행돼 처리 부담이 충청권으로 전가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인천=뉴스핌] 최지환 기자 =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째 묻는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둔 18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작업차량이 오가고 있다. 오는 1월 1일부터 서울 인천 경기에서는 소각, 재활용 과정을 거친 잔여물만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할 수 있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이 시행된다. 2025.12.31 choipix16@newspim.com 이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 유입을 엄격히 제한하기 위해 공동 대응해 나아가기로 하고 ▲쓰레기 유입 동향 상시 모니터링 및 정보 공유▲불법 편법 반입 의심 처리업체 공동 점검 및 단속 협력▲관련 제도 개선을 포함한 관계기관 합동 대응 체계 가동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청권 4개 시 도는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처리 공공 책임성 강화를 위해 공공처리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폐기물관리법 제5조의2에 따른 발생지 처리 원칙을 흔들림 없이 견지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충청권 4개 시 도는 앞으로 정례 협의체를 가동하며 공동 대응 수위를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아갈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 도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발생지 지자체와 위탁 주체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지역 내 부담을 가중시키는 반입 시도에 대해 원칙에 따라 대응함으로써 수도권 생활폐기물 충청권 유입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관련 정책 전반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26-01-27 14:48
단양군, 15년 이상 공동주택에 최대 1억 3000만 원 지원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의 노후 공동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유지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청. [사진=단양군] 2026.01.27 choys2299@newspim.com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로, 옥상 방수와 노후 건축물 외 내벽 도색, 엘리베이터 신설 설치,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 및 주차장 정비 등 공용부분 시설 개선 사업이 포함된다. 지원 규모는 단지별로 최대 1억 30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4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지원신청서▲사업계획서(견적서 등 공사비 산출 근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전체 입주자 3분의 2 이상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해당 읍 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3월 중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심의한 뒤 최종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선은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1-27 12:40
충북도립대 5개 학과 개편…AI·스마트팜 등 전문인재 양성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학과 개편을 완료하고 수험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와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충북도립대. [사진=뉴스핌DB] 충북도립대학교는 기존의 4개 학부와 10개 전공을 5개 학과와 11개 전공으로 재구성했다. 새로 개편된 학과에는 AI산업학과, 사회복지학과, K-컬처학과, 안전전기과, 스마트팜바이오학과가 포함되며, 이들은 현장 실습과 산학협력을 강조하여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신설된 AI산업학과는 미래자동차전공, 반도체전자전공, 컴퓨터드론전공으로 나뉘며, 미래 자동차 산업과 반도체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미래자동차전공은 데이터 기반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응용 능력을 배양하며, 반도체전자전공은 AI와 데이터 분석을 융합해 제조와 품질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컴퓨터드론전공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천범산 총장은 "이번 학과 개편은 지역의 수요와 결합된 현장형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충북도립대학교는 수험생에게 취업에 강한 대학이라는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관련해 2월 27일까지 충원 합격자 발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1-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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