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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화장품 기업들 베트남 수출 발판 마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청주화장품기업협의회와 기업인협의회가 전날 베트남 국영기업인 비엣텔 본사에서 현지 최대 물류회사 중 하나인 비엣텔포스트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엣텔포스트는 베트남 제 1의 통신 국영회사인 비엣텔 그룹의 물류 유통 분야 회사로, 이동통신 분야뿐만 아니라 물류, 방송,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청주시화장품기업협의회-비엣텔포스트 양해각서 체결. [사진 = 청주시] 2024.04.18 baek3413@newspim.com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청주시화장품기업인협의회와기업인협의회는 비엣텔포스트와 협력을 강화해 청주시의 우수한 상품들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청주 화장품 기업들은 비엣텔포스트와 수출계약을 체결해 향후 베트남 시장으로 청주기업의 화장품을 수출하기로 했다. 비엣텔포스트 관계자는 "청주지역에서 생산된 화장품을 베트남의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4-04-18 16:44
농협·농식품부, 충북 단양서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의료공백 해소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충북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양 한방 의료, 구강검진,검안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촌왕진버스 발대식. [사진 = 충북농협] 2024.04.18 baek3413@newspim.com 올해는 농촌 및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연 300회 운영된다. 왕진버스 발대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엄태영 국회의원(제천 단양),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방(상지대한방병원), 치과(열린의사회), 양방 및 의료 전반(보건의료통합봉사회), 구강검진(아이오바이오), 검안(더스토리) 소속 의료인력 50여 명이 주민 300여 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와 NH네트웍스 차량지원부는 농기계와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는 현장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 주민들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농촌 의료공백 해소와 농업인과 주민들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4-04-18 16:10
충북교육청, 실력다짐 기초학력 자문위 출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18일 실력다짐 기초학력 자문위원 13명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력다짐 기초학력 자문위원회는 충북에 꼭 필요한 기초학력 정책 추진을 위해 전문가 및 현장 교사의 의견을 듣고 지속가능한 방향 정립을 위해 대학 교수, 교원,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됐다. 충북도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2024.04.18 이날 열린 첫 자문위원 정기회에서는 충북 학생들의 기초학력 현황을 살펴보고 기초학력 보장에 이은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실력다짐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과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이 필요할 때이다"며 "아이들 모두가 삶의 힘을 키우며 힘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4-04-18 13:00
괴산 청천면 지촌2리 마을회관 준공식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지촌2리마을회관 준공식이 18일 현지에서 있었다. 준공식은 송인헌 군수와, 신송규 군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 청천면 지촌2리 마을회관 준공식. [사진 = 괴산군] 2024.04.18 baek3413@newspim.com 지촌2리 마을회관은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88.55㎡로 지어졌다. 송인헌 군수는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4-04-18 12:56
'꽃과 문화 예술의 향연' 청남대 영춘제 개최...20일~내달 6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새잎의 푸릇함과 형형색색의 꽃향기로 무장하고 상춘객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17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봄꽃 축제인 '영춘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춘제 기간 청남대를 찾은 탐방객들.[사진 = 청남대관리사업소] 2024.04.18 baek3413@newspim.com 올해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곳에 심어진 초화류를 비롯한 분재작품 전시 등과 함께 신명나는 문화공연, 이벤트 체험, 먹거리 판매, 특별초대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청남대에 들어서면 진분홍, 연분홍빛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이 상춘객을 맞이한다. 이어 산책로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제라늄, 금어초 등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는 3만5000여 그루의 초화류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에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수목분재 작품부터 목 석부작, 바위솔, 석곡개화작 다양한 형태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 매일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도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비롯해 마술, 밴드, 보컬, 국악, 색소폰 연주 등과 함께 베바루체 오페라단의 수준 높은 콘서트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영춘제 기간 매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야간 공연이 추가로 진행돼 낮과는 다른 청남대의 야경을 선보인다. 아주 특별한 전시도 진행된다. 청남대 영춘제 포스터. [사진 = 충북도] 2024.04.18 baek3413@newspim.com 먼저 대통령기념관 기획전시실에는 이달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국내 목판화의 대가인 김준권 화백 특별초대전 '백두대간에 서다' 전시가 열린다. 20년간 백두대간은 답사하며 포착한 국토의 아름다움과 애정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목판화라고 볼 수 없는 섬세하고 아름다우면서 웅장함을 느껴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이다. 헬기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도장만들기, 발마사지 체험, 국화차 시음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는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잉카 안데스 음악 '빠라까스' 부스가 올해도 역시 관람객들의 호기심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본관 옆 테니스장에는 충북지역 와이너리 체험과 완제품 푸드존이 마련돼 와인 시음과 함께 케이크, 빵, 아이스크림 등 제과류를 즐길 수 있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축제기간 청남대를 찾으면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4-04-18 12:55
미동산수목원 내 '생태탐방로' 조성...자연 체험 공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가 조성됐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18억원의 사업비 들여 수목원 상록담 수변공간에 자연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관찰대와 데크로드,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동산수목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 [사진=충북도] 2024.04.18 baek3413@newspim.com 물방물 모양의 생태관찰대는 높이 15m(155㎡, 2층)로 수목원 수변공간을 상층부에서 볼 수 있다. 수목원 상록담 둘레의 탐방코스를 이어주고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관찰․교육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천연목재를 사용한 데크로드는 연장 243m(폭 2m)로 상록댐 주변 주수종인 메타세콰이어의 생육을 관찰할 수 있다. 수목원 기존 숲길과 연결한 노선길이 630m(폭 1m) 의 생태탐방로는 수목․곤충 등 산림생태를 근접 관찰이 가능하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외부전문가와 관람객의 의견을 수렴해 수목원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4-04-18 12:17
대청호 환경미술제 18일 개막...'물은 다정하게 흐른다' 주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18일 오후 3시 청주시립대청호 미술관에서'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기관단체장, 미술 및 문화 관계자, 일반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축하공연, 전시 및 작가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대청호 환경미술제 작품. [사진 = 청주시] 2024.04.18 baek3413@newspim.com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는 주제로 6월 30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관과 조각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생명의 젖줄이며, 대자연인 대청호와 물의 속성을 포용력과 다정함이란 키워드로 재조명한다. 대청호의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공존할 미래를 그려낸 참여작가 7인(최성임, 이선희, 송주형, 구지은, 계정권, 한희준, 천근성) 의 입체설치, 영상, 사운드 등 작품을 통해 우리가 수호해야 할 가치와 태도 그리고 실천을 엿볼 수 있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 늘 다정하게 우리 주변에서 매 순간 흘러왔음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문화재단지를 방문하는 입장객은 대청호 환경미술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 24-04-18 10:53
단양군·교육청, 천문 지질 분야 글로벌인재 양성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단양군과 단양교육지원청이 천문 지질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양 기관에 따르면 충북 글로벌 리더 양성을 각 1억 원을 투자해 단양 지질공원의 문화, 역사, 관광, 교육과 연계한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을 운영한다. 충북 글로벌 리더 발대식 모습. [사진=단양군] 2024.04.18 baek3413@newspim.com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해 바로 배우고 외국 사례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게 된다. 단양은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해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지형경관 학습장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확정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 단양의 아이들이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사업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4-04-18 10:27
'귀농귀촌' 메카 단양군, 대한민국 대표랜드 대상 10년 연속 대상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최고 귀농귀촌 도시로 인정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군은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사진=단양군] 2024.04.18 baek3413@newspim.com 군은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0년 충북에서 처음으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하고 있는 단양군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 전에 일정 기간 거주하며 '단양 느껴보기'(1박 2일),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6 12개월) 운영 등이 대표적인 귀농귀촌 프로그램이다. 만 20세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에게 1인 300만 원, 2인 500만 원, 3인 이상 600만 원의 정착장려금도 지급한다. 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해 어상천면 임현1리, 적성면 각기리 등 4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단양군 귀농 귀촌 프로그램. [사진=뉴스핌DB] 이 외에 소형농기계 지원, 비닐하우스 신축,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귀농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은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돼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4-04-18 10:16
충북교육청, 학교위원회 정비...행정업무 효율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18일(목) 학교행정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학교위원회를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학교 위원회 운영 정비]에 대한 공문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2024.04.18 학교는 기본 10여개 정도의 법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안건에 따라 14개의 비법정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빈틈없고 적법한 교육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절차이지만 유사 위원회의 중복적인 구성과 운영은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라 비법정 위원회를 정비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각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원회 구성의 동일성과 법률적 근거로 통합 가능성을 진단해 14개의 비법정 위원회 중 8개를 통합하고 1개를 폐지함으로써 비법정 위원회를 9개로 간소화 한다. 다만 학교 규칙에 합당하게 학교의 자율 운영권 보장을 위해 실행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 다양한 분석을 통해 관행을 타파하는'일하는 방식 개선'이 곳곳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4-04-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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