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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골 학교의 특별한 여름 방학식 '화제'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 목도초등학교의 특별한 여름 방학식이 화제다. 목도초는 18일 충주 영화관에서 유치원부터 초등 전 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모여 방학식을 진행했다. 괴산 목도초 여름방학식. [사진=괴산증평교육청] 2025.07.18 baek3413@newspim.com 학교 측은 한 학기를 성실히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방학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방학식을 위해 학교는 영화관 두 개 관을 빌렸고 학생들은 가족과 친구, 선생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한 학기 동안의 성취를 나누고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행사에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동참해 학교와 가정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학부모 허윤지 씨는 "교육 공동체가 모두 모인 방학식은 처음이라 더욱 특별했고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두현 교장은 "소규모 시골 학교만의 특색을 살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작지만 정겨운 목도초의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학교가 손잡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훈훈한 이야기로 기억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5-07-18 18:45
오송 수해 현장 찾은 박종학 농협 감사위원장 "농업인 지원 총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박종학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前 음성 맹동농협 조합장)은 18일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시설하우스 애호박 농가를 찾아 수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계자들과 대책을 협의했다. 현장에는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 겸 금왕농협 조합장과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박광순 오송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박종학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8일 오송 수해 현장을 둘러본 후 피해 농가의 조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충북농협] 2025.07.18 baek3413@newspim.com 충북농협에 따르면 16~17일 이틀간 내린 폭우로 오송읍 지역에 애호박 등 시설하우스 200여 동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곳은 2023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입은 후 2년 만에 또다시 수해를 입어 농업인들의 시름이 큰 상황이다. 충북농협은 농업인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을 위한 구호키트(생필품 등) 공급, 양수기 보급, 이동 세탁차량 운영 등을 신속히 지원하고 다음 주부터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학 감사위원장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농작물 재해 보험의 조속한 처리와 재해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07-18 17:15
청주시·시내버스 6개사, 준공영제 개정 협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개 시내버스 업체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신운수, 동일운수, 청주교통, 우진교통, 동양교통, 한성운수 등 6개 시내버스 업체 대표들이 이번 협약식에 참석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정 협약식. [사진=청주시] 2025.07.18 baek3413@newspim.com 이번 개정에 대한 논의는 2023년부터 약 3년간 진행된 20여 차례 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개정 사항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위원회의 의결과 시의회의 동의를 통해 확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내년 입사자부터 퇴직연금을 확정 기여형(DC형)으로 전환하고, 기타 복리후생비를 68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하며, 인건비 지원 기준을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권고 사항에 맞춰 변경하는 것이 포함됐다. 업체 대표들은 "이번 협약 개정에 대해 여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준공영제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인 만큼, 앞으로 대중교통 정책에 협조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오랜 협상 과정을 통해 시와 업계가 상호 양보와 타협으로 합의점을 찾은 것에 감사하다"며 "협약 개정이 결승점이 아닌,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의 시작점이 되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25-07-18 16:23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주제가 '화합(Harmony)' 발표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공식 주제가 '화합(Harmony)'을 18일 발표했다. 이 곡은 국악의 세계화와 전통음악의 현대적 해석을 담아내며, 우리 소리로 과거와 미래를 잇고 희망과 화합을 이루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사진=영동국악엑스포 조직위] 2025.07.18 baek3413@newspim.com '화합(Harmony)'은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 멜로디를 차용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함을 주면서도 아리랑 고유의 정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태평소, 장구 등 전통 국악기와 일렉트릭 기타 같은 현대 악기의 조화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주제가의 작곡과 작사는 서울 지하철 환승 음악 '얼씨구야'로 유명한 김백찬 씨가 맡았다. 그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 국악 경연 대회인 21세기 한국 음악 프로젝트 역대 수상자로서, 우리 음악 저변 확대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창작 음악계 대표주자다. 노래는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엑스포 홍보대사인 박애리 씨가 판소리 특유의 창법으로 감성과 깊이를 더했다. 이번 공식 주제가는 엑스포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감상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단순한 테마 송을 넘어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작품"이라며 "홍보 영상과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국악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한 달간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 및 국악 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baek3413@newspim.com 25-07-18 15:00
국민의힘 전당대회 8월22일 충북 청주서 개최...김문수·한동훈 등판할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패배 후 당 쇄신을 이끌 국민의힘 차기 당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가 오는 8월 22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전대 룰'은 기존대로 '당심 우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우여)는 18일 국회 본관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전당대회 일정을 결정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05.03 photo@newspim.com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는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개최된다. 선관위는 오는 25일 당대표 등 후보자 등록을 공고하고, 오는 30일부터 양일간 여의도 중앙당사 3층에서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후보자 경선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함인경 대변인은 "오프라인으로 전국 권역별 연설회 등에 대해 다음번 선관위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선출 규정'에 대해 "기존 룰대로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규정은 당원 80% 국민여론조사 20%로 규정돼 있다. 당 쇄신안을 작성 중인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전날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여론조사 100%로 당대표를 선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당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5.03 photo@newspim.com 이에 대해 함 대변인은 "기본적으로 당헌 개정 절차가 전제돼야 해서 선관위에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며 "그 부분은 당헌 개정에 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당헌 개정사항은 전국위원회에서 의결해 안건을 제시하면, 개최되는 전당대회에서 의결함으로써 당헌으로 확정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는 조경태 안철수 의원과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양향자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직전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등판이 점쳐지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와 나경원 의원, 장동혁 의원 등도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right@newspim.com 25-07-18 13:53
증평 상황버섯 홍콩 수출…해외 판로 개척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상황버섯이 홍콩으로 수출되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군은 18일 정의농장에서 생산한 상황버섯 70kg(1200만 원 상당)을 홍콩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증평 상황버섯 홍콩 수출.[사진=증평군] 2025.07.18 baek3413@newspim.com 이 상황버섯은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효과로 웰빙 소비 트렌드가 강한 홍콩 시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배명인 대표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다년간의 재배 경험, 안정된 생산 기반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특용작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의농장은 지난해부터 홍콩으로 수출을 이어 오며 품질과 효능 면에서 해외 바이어로부터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군도 상황버섯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 품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증평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라며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맞춤형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07-18 10:55
영동군 '일라이트 자원화' 시동…매장량 시추 탐사 착수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전략 광물인 일라이트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장량 평가와 광석 기준 정립을 위한 본격적인 시추 탐사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추 탐사는 충북도와 영동군이 총 9억 원(도비 4억 9500만 원, 군비 4억 5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일라이트 매장량 시추 탐사. [사진=영동군] 2025.07.18 baek3413@newspim.com 탐사 작업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관하고, 전문 시추업체인 ㈜테라이지가 시추를 담당한다. 자원량 평가 대상지를 선정과 3D 시각화 고도화 작업을 거쳐 영동읍 주곡리 화신리 산익리, 양강면 죽촌리 가동리 남전리 지촌리 일대 총 24개 지점, 3000m 규모의 시추 작업이 진행된다. 채취된 시료는 KS규격에 따른 품위 분석을 거쳐, 정량 정성적 자원량 평가가 실시된다. 군은 대부분의 시추 예정지가 농경지 인근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주민들에게 시추 목적 및 절차를 사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민원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탐사를 통해 정확한 일라이트 매장량을 평가하고, 고부가가치 산업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추를 통해 채취된 시료는 오는 9월까지 정밀 분석을 완료하고, 10월 중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매장량 평가 및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25-07-18 10:47
충북교육청, 마음글 필사노트 4종 보급…학생 정서 지원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음글 필사 노트 4종을 개발해 도내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음글 필사 노트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며 마음의 힘을 키우는 교육을 위해 기획됐다. 필사하는 학생들. [사진=충북교육청] 2025.07.18 baek3413@newspim.com 제작에는 23명의 필사 연구진이 참여했고, 윤리 국어 교육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이번 필사 노트는 '도담도담 자라는 마음글', '반짝반짝 빛나는 마음글', '중학생을 위한 마음글', '고등학생을 위한 마음글' 등 4종이다. 교사가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춰 자율적으로 선택 가능하다. 필사 노트는 자료 제시형 필사와 자율 필사를 결합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이 마음을 돌아보며 용기를 키울 수 있는 글귀도 포함됐다. 학교별로 자율 제작할 수 있는 파일도 함께 제공된다. 필사 활동은 아침 독서 시간, 쉬는 시간, 방과 후 등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된다. SNS 공유와 필사 전시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중학교 천은서 교사는 "필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료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서로 마음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마음글 필사 노트가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25-07-18 10:32
청주 모충사거리~청렴연수원 사거리 23일부터 통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026년 2월까지 서원구 모충 사거리부터 청렴연수원 사거리까지 중앙차로 일부를 침수예방 공사로 인해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통제 구간은 청남로(17번 국도) 700m이며, 공사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모충사거리에서 청렴연수원 사거리 방향으로 중앙 3차로 74m 구간을 점용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위치도.[사진=청주시] 2025.07.18 baek3413@newspim.com 시는 공사 시에는 신호수 및 교통정리원을 배치하고, 출 퇴근 시간대에는 공사 차량 출입을 금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침수예방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25-07-18 10:04
충북TP, 시뮬레이션 혁신...12개 기업과 협약 체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18일 시뮬레이션 기술 지원 2차 선정 기업으로 도내 12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맞춤형 기술 서비스 제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사진=뉴스핌DB] 2025.07.18 baek3413@newspim.com 이번 사업은 제품 및 공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어려움을 시뮬레이션 해석을 통해 해결하고, 제조 현장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충북TP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25개사를 대상으로 기술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며,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1500만 원 이내의 기술 용역 비용을 지원받아 ▲제품 성능 향상 ▲공정 최적화 ▲해석 기반 품질 검증 등 기업 맞춤형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뮬레이션 기반 기술 지원은 개발 기간 단축과 제조 리스크 사전 예측에 큰 효과가 있어 지역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충북 청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AI 기반 시뮬레이션(8종)과 개방형 클라우드 시뮬레이션(17종) 등을 구축 중이다. 향후 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과 첨단 제조 로봇 실증 사업 등의 국비 사업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5-07-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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