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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만 인파 몰린 '청주예술제'…무심천 따라 봄빛 물들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23회 청주예술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무심천체육공원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야외행사에 총 45만 명이 참여하며 지역 대표 봄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청주예술축제장이 열린 무심천 일대를 찾은 시민들. [사진=청주시] 2026.04.05 baek3413@newspim.com 행사장은 연일 관람객으로 붐볐다. 종합개막식에는 5000여 명이 몰려 초대가수 공연과 지역 예술인 무대를 함께 즐겼고, 청소년 중심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돼 세대 간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푸드트럭존과 체험존이 운영되며 시민들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자리잡았다. 행사장은 단순한 예술 향유 공간을 넘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숨 쉬는 상생의 장으로도 확장됐다. 무심천 서문교 인근에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도농상생 직거래장터'가 열려 딸기, 표고버섯, 잡곡 등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했다. 참여 농가를 지난해보다 늘린 30곳으로 확대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변을 따라 시민들은 예술 공연, 맛있는 먹거리, 봄빛이 어우러진 장터를 두루 즐기며 도심 속 '문화 피크닉'을 만끽했다. 청주예술제 야외 공연. [사진=청주시] 2026.04.05 baek3413@newspim.com 행사 기간 동안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130여 명이 현장에 배치돼 안전과 질서 유지에 힘쓴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예술제와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문화적 만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끈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경제가 함께 숨 쉬는 연계형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문화관에서 진행 중인 예술제 전시 프로그램은 오는 7일까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26-04-05 20:30
청주서 묘비 세우다 60대 작업자 비석에 깔려 숨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에서 묘비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비석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묘지에서 비석 설치 작업 중이던 A(60대) 씨가 넘어지며 비석 아래에 깔렸다.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혼자 기울어진 비석을 세우던 중 중심을 잃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baek3413@newspim.com 26-04-05 20:15
충북교육청 '채움드라이브' 가동…디지털 협업 수업 본격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디지털 수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용 클라우드 저장공간 '채움드라이브'를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채움드라이브'는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 '다채움'과 연계된 서비스로, 수업자료와 학습 결과물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북교육청 채움드라이브. [사진=충북교육청] 2026.04.05 baek3413@newspim.com 단순 저장 기능을 넘어 웹 기반 문서 작성과 협업 기능까지 갖춰 수업과 프로젝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한글 한셀 한쇼 한워드 문서를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작업하는 실시간 공동편집도 가능하다. 문서 기반 채팅 기능과 자동 저장, 변경 이력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채움드라이브는 다채움 계정으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저장 용량은 학생 500MB, 교직원 2GB다. 필요할 경우 추가 용량도 신청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은 정기 백업과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에 나서고, 교육 목적에 맞지 않는 자료나 유해 불법 콘텐츠는 차단할 방침이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교직원은 수업 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학생들은 협업 과제와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디지털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5 13:17
윤희근 전 경찰청장, 충북지사 경선 복귀 선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충북지사 공천을 둘러싼 혼선 속에서 한때 후보직을 내려놨던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5일 경선 재참여를 선언했다. 윤 전 청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도민 여러분의 걱정, 질책, 그리고 기다림을 가슴에 새기고 다시 시작선 앞에 섰다"며 "끝까지 책임지라는 도민 여러분의 뜻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윤희근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 [사진=윤희근 페이스북 캡쳐]2026.04.05 baek3413@newspim.com 그는 "이제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과정이 아니라 변화로 증명하겠다"며 "다시 시작하는 충북의 길 맨 앞에서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윤 전 청장은 지난달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 논란과 후보 내정설 등을 문제 삼으며 후보직을 내려놓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충북지사 경선을 원점으로 되돌린다고 발표하자 그는 경선 복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충북지사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예비후보인 윤 전 청장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예비경선을 치른 뒤, 승자가 김영환 현 지사와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 다만 조 전 시장은 경선 불참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결선 경선을 통해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5 13:05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에 신용한 확정…"창업특별도 충북" 내세워 본선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로 신용한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충북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 결과, 기호 1번 신용한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12일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도청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백운학 기자] 2026.03.12 baek3413@newspim.com 이번 결선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 30%, 일반 국민 여론조사 7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업인 출신인 신 후보는 비교적 젊은 이미지와 함께 중도층 표심을 확보하며 최종 승리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신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창업특별도 충북' 조성과 2000억 원 규모의 창업펀드 구축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역 창업 생태계를 키워 청년 일자리와 인구 유입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신 후보는 이번 경선 승리로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게 됐다. 민주당이 충북에서 정권 심판론과 지역 발전론을 앞세워 본선 승부를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baek3413@newspim.com 26-04-04 18:45
청주대, 고용노동부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선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AI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중부권 중소 중견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AX)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게 됐다. 청주대 정문. [사진=청주대] 2026.04.04 baek3413@newspim.com 청주대는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와 공동참여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는다"며 "대전 충북 충남권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형 AI 인재 양성과 현장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AI특화 공동훈련센터'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재직자에게 산업현장 중심의 AI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정부는 전국 '5극 3특' 권역에서 총 2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충북에서는 청주대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청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광역 실무형 인재 성과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대학이 보유한 첨단 인프라를 개방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산업의 AI 역량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영자부터 현장 핵심 인력까지 단계별 교육 로드맵을 마련해 기업의 초기 도입 부담을 줄이고, AI 활용 성과를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주도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소기업이 AI 기술을 실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4 07:55
남청주농협 조순태·김현순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농협 충북본부는 남청주농협 소속 조순태 김현순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조씨 부부는 2004년부터 영농을 시작해 현재 7000평 규모에서 고구마와 생강을 재배하고 있다.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식. [사진=충북농협] 2026.04.04 baek3413@newspim.com 체계적인 재배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지역 특화작목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역 고구마 생강 작목반 핵심 구성원으로서 재배기술과 병해충, 토양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술 격차를 줄이고, 농산물 품질의 균일화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순태 씨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4 07:45
괴산 문광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상반기 준공 예정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문광면 지역 농업인들의 농번기 부담을 덜고 영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문광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을 본격화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전날 문광면 송평리 현지에서 착공식을 하며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기원했다. 괴산 문광농기계임대사업소 착공식. [사진=괴산군]2026.04.04 baek3413@newspim.com 임대사업소는 4235㎡ 부지에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2동(연면적 690㎡) 규모로 지어진다. 준공은 올해 상반기 목표이다. 사업소가 문을 열면 괴산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총 11곳으로 늘어난다. 현재 군은 10개소에서 콤바인, 트랙터 등 66종 1,127대의 농기계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 문광, 12월 칠성, 2027년에는 소수면까지 추가로 개소하면 13개소의 임대체계가 완성될 예정이다. 군은 또한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현행 4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하고, 임대료 50% 감면 지원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충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4 07:34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 산업재해 예방 공로로 고용노동부 표창 수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본부장 이용선)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으로부터 '산업재해예방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축사 지붕공사 중 발생하는 치명적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연창석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좌)과 이성원 충북축산사업단 단장(우)이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농협] 2026.04.03 baek3413@newspim.com 3일 청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는 평소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청주지청의 사업에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3년(2022~2024년) 전국 지붕공사 사망자 94명 중 축사 관련 사망자가 26명으로 전체의 28%에 이르는 충격적인 통계가 배경이다. 이에 충북본부는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충북 관내 농축협 조합원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추락사고 예방 교육을 펼쳐왔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 홍보로 농업 현장의 생명줄을 지키는 데 앞장선 셈이다. 표창을 받은 이성원 충북축산사업단 단장은 "농업인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이 농협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지청과 손잡고 산업재해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04-03 16:21
서승우 "청주시장 공천 번복에 강한 유감...공관위 원칙 없는 결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서승우 국민의힘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3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이범석 청주시장 컷오프 번복과 예비경선 재실시 방식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3일 청주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당초 공관위는 약 15일간의 심사를 거쳐 이범석 현 시장에 대한 컷오프를 결정했으나, 새로 구성된 공관위가 부임 당일 제출된 소명 자료만으로 기존 결정을 뒤집었다"고 지적했다. 3일 서승우 국민의힘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서승우 예비후보 선거캠프] 2026.04.03 baek3413@newspim.com 그는 "단 하루 만에 이뤄진 번복이 제대로 된 심사와 검증을 거친 결과인지 의문이 든다"며 "기존 컷오프의 합당한 사유와 이를 뒤집을 수 있었던 명확한 근거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주 금요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경선 신청을 마쳤는데, 불과 일주일 만에 경선 구도가 바뀌어 예비후보들이 다시 예비경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선거 본선이 60여 일 남은 시점에서 예비경선과 본선 경선을 반복하는 것이 "후보들의 노력을 무시할 뿐 아니라 본선 경쟁력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덕흠 공관위원장에게 "컷오프 번복의 심사 과정과, 본선을 코앞에 두고 예비후보를 다시 예선으로 내몰면서까지 경선 방식을 변경한 기준과 이유"를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baek3413@newspim.com 26-04-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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