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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서 이혼 소송 아내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 긴급체포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에서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괴산경찰서는 5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A씨는 전날 오후 5시 55분쯤 괴산의 한 도로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B씨와 20대 자녀와 함께 저녁식사 자리로 이동하던 중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자녀가 119에 신고했으며, A씨는 구급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가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 부부는 이혼 소송을 진행하면서 별거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baek3413@newspim.com 26-01-30 11:03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예방 '우리라면' 운영 개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명지동에 위치한 분관 '우리온실'공간에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라면'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라면'은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 저소득 가정, 노인 등)을 대상으로 제천 시민 모두가 함께 라면을 끓여 먹으며 기본적인 식생활을 보장,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네트워크 공유공간이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된 라면.[사진=제천시종합사회복지관] 2026.01.30 choys2299@newspim.com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사회와 단절 위험이 큰 지역 주민이 복지관 공간에 자연스럽게 유입하여 상담과 서비스 안내, 지역 복지 자원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복지관은 '우리라면'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연대를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후원'을 기획했다. 릴레이 후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릴레이 후원 1호로 지난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여했다. 이어서 릴레이 후원 2호 엄태영 제천 단양 국회의원이 기부했으며, 지난 27일에는 후원 3호로 씨알푸드 이상범 대표가 '우리 라면'을 찾았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조원행 관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시민과 기관, 단체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나눔과 소통 문화의 확산을 당부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1-30 10:06
'민선 8기' 청주시, 전국 단위 170여건 수상…'도시 경쟁력' 입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청주시가 행정 재정 경제 안전 복지 문화 등 시정 전반에서 170여 건에 달하는 전국 단위 수상을 기록했다. 시는 축적된 성과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안부 장관상 수상. [사진=청주시] 2026.01.30 baek3413@newspim.com 청주시는 행정과 재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정부혁신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경제 분야에서는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2024~2025년) 차지하며 기업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민 안전과 복지 기반도 강화됐다. 시는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등을 받는 등 재난 대응 체계를 고도화했다. 복지 보건 분야에서는 '주거복지 향상 유공 국무총리 표창',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감염병 예방 관리 유공' 등 다수의 실적을 거뒀다. 문화 분야에서는 '세계 공예도시'에 이어 2025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공예 민속예술 분야 정회원으로 공식 선정되며 국제 문화 도시로 발돋움했다. 이 외에도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상', '대한민국 축제 혁신 도시'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도시 브랜드 경쟁력도 크게 향상됐다. 영국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글로벌 도시 지수 평가에서 2024년 국내 기초 자치 단체 1위를 차지했고,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네 차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범석 시장은 "민선 8기의 성과는 도시 경쟁력을 구조적으로 높인 결과"라며 "행정과 경제, 안전과 복지가 조화롭게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1-30 08:04
전국 광역단체장 1월30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통상업무 ▲김관영 전북지사 - 시군 방문(14:30 부안군청) ▲이철우 경북 도지사 -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이.취임식(17:00 한국자유총연맹(서울))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 - 특별출연증서 전달식(09:40 여는마당) -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회의(14:00 대회의실) - 못난이김치 참여기업 간담회(15:00 여는마당)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전남 통합 직능별 시민공청회(10:00 광주교통공사) - 광주전남 통합 여수시 공청회(16:00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김영록 전남지사 - 도의회 의정 보고(10:00 본회의장) - 곡성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공청회(14:00 곡성레져문화센터 동악아트홀) - 구례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 공청회(16:30 섬진아트홀) ▲이장우 대전시장 - 갑천생태호수공원 현장방문(18:30 갑천생태호수공원) ▲최민호 세종시장 - 23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10:00 평창 알펜시아경기장) ▲김태흠 충남지사 - 천안 AI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식(10:30 도청 상황실)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박형준 부산시장 - 언론 인터뷰-WBC 복지TV (09:20 의전실) - 폐의약품 안심수거 노인 일자리 사업단 출범식 (10:00 1층 대강당) - 사랑의 열매 성금 전달식-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11:00 의전실) - 민생현장 방문 (14:00 수영팔도시장) - 접견-부마민주항쟁 진상 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 심의위원장 (16:30 의전실) ▲박완수 도지사 - 재청 ▲김두겸 시장 -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정비사업 개통식 (15:00 삼납읍 교동리 1704-4)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임명장 수여 (14:30 수원컨벤션센터) ▲오영훈 제주도지사 - 제주도-'111퍼센트(주)' 투자협약식(10:00 백록홀) - 제주MOR미래로-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15:00 제주썬호텔) [전국종합=뉴스핌] 26-01-30 06:38
교육감협의회 "교육 본질 지키는 통합 특별법 제정 촉구" [대구 경북=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협의회)가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마련 중인 국회와 정부에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통합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29일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판교호텔에서 열린 '협의회 제106회 총회'에서다. 29일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판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제106회 총회.[사진=협의회] 2026.01.29 nulcheon@newspim.com 협의회는 이날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입장문'을 내고 "행정 통합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현 체계를 변화시킬 동력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교육 자치의 헌법적 가치를 지켜 나가면서 더 발전적인 방향의 통합으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초광역 행정체제 추진 속에서 진정한 교육 자치 실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의회는 △교육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의 교육자치 본질 수호 △통합특별시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통합특별교육교부금' 별도 신설 및 명문화 △교육 행정 안정성 전문성 유지 위한 교육장의 자격과 임용 기준의 현행 법령 취지 존중 및 교육 공동체의 충분한 논의 후 결정 △부교육감 최소 3명 이상 확대 및 지방공무원 임용 기준 포함 등 '부교육감 직제 현실화' 등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행정 통합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고 강조하고 "교육은 단순히 행정 통합의 부수적 사안이 아니라, 통합특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국회와 정부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통합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전향적인 결단으로 책임 있는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사립학교의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적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등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통합 특별법' 관련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통합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채택했다. nulcheon@newspim.com 26-01-29 21:09
음성 공장서 외국인 근로자 지게차에 치여 숨져 [음=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의 한 콘크리트 구조물 제작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2시 44분쯤 음성군 대소면의 콘크리트 구조물 제작 업체에서 일하던 필리핀 국적 근로자 A(40대)씨가 동료가 몰던 지게차에 치였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 DB]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지게차를 운전하던 직원은 자재를 운반하던 중 "주변을 살피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장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노동 당국은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경찰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 여부, 현장 안전관리 체계 등을 조사 중이다. baek3413@newspim.com 26-01-29 18:15
단양 폐기물업체서 불, 인근 야산으로 번져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 29일 오후 4시 20분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우덕리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합성수지를 처리하는 공장 창고에 적치된 폐기물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양의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를 벌이고 있다.[사진=조영석 기자] 2026.01.29 choys2299@newspim.com 불은 공장 내부를 태운 뒤 바람을 타고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50명과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choys2299@newspim.com 26-01-29 18:14
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역기능 대응은 전국 공동 과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이 인공지능(AI) 교육 확산에 따른 사회적 교육적 부작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교육청이 함께 마련하는 '시도 공동 AI 윤리 기준' 수립을 공식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9일 열린 제106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이러한 제안의 배경을 설명하며 최근 '2026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확인한 최신 에듀테크 동향을 언급했다. 29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제106회 전국교육감 협의회 총회에서 공동 AI 윤리 기준 수립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6.01.29 baek3413@newspim.com 그는 "11개 교육청 공동 구축 플랫폼(AIEP)과 시도별 자체 플랫폼을 통해 이미 17개 시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만큼, 이제는 그 토대 위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천 가능한 AI 윤리 기준을 마련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AI 확산 과정에서 나타나는 딥페이크 조작 정보,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 유출 등 교실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사례를 지적하며 "AI 교육의 신뢰는 명확하고 일관된 윤리 기준 위에서만 유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업과 평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 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규범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충북교육청이 이미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AI 윤리 기준'을 사례로 소개하며, 전국 확산 모델로서의 실효성을 제시했다. 충북 기준은 교육공동체 대상 실태 조사와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된 것으로 UNESCO와 OECD의 국제 권고안 및 교육부 국가 지침을 참고하되 지역 여건에 맞게 실천 중심의 규범으로 구체화한 점이 강점이다. 또 교사 학생 학부모별 행동 지침과 실천 체크리스트를 포함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으며, 최근에는 학교 현장의 질문을 모아 '질문 중심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개발도 진행 중이다. 윤 교육감은 "AI 역기능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모든 지역이 함께 풀어야 할 공동 과제"라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충북의 경험과 자산을 기반으로 시도 공동 AI 윤리 기준을 함께 완성하자"고 말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이번 제안이 시도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구축 이후 AI 윤리 논의를 제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1-29 16:50
김영환 충북지사, 진천서 '도민과의 대화'…현장서 주민 의견 청취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9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2026년 도민과의 대화' 일정에 돌입하며 도정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진천 초평면의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벙커아트존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방치된 구 KT중계소를 관광객 쉼터와 포토존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진천군 초평면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조성사업 현장 방문한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2026.01.29 baek3413@newspim.com 이어 덕산읍의 딸기 스마트팜을 방문해 육묘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충북 스마트팜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4월 준공을 앞둔 진천문화예술회관 건립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살펴본 뒤 인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여성 정책 발전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어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영상자서전 사업과 관련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니어 유튜버 및 참여 어르신들과 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진천군의회를 찾아 의장단 및 의원들과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김 지사가 직접 2026년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도민들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일하는밥퍼,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주요 도정 핵심 정책을 소개하고도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경청했다. 특히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벙커 문화공간 조성, 농다리 상설교량 설치, 역사테마공원 매점 리모델링, 생거진천종합운동장 조명탑 재설치, 노인복지관 분관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과 구체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적극 소통했다. 김 지사는 "도민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도정을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시군 방문을 계기로 충북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도민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3월 13일까지 도내 전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26-01-29 16:34
조길형 충주시장 30일 퇴임... 충북지사 도전 속도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지사 선거전이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지사 후보군인 조길형 충주시장이 30일 자로 시장직을 내려놓으며 12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한다. 조길형 충주시장. [사진=뉴스핌DB] 조 시장은 29일 "12년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30일 그 소임을 마치려 한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덕분에 큰 꿈과 열정으로 직무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 시장의 사임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직 기초단체장 중 첫 사례로 정치권은 사실상 충북지사 출마 선언에 준하는 행보로 해석한다. 국민의힘 내 유력 주자로 꾸준히 거론돼 온 그는 공식 퇴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세 차례 연임으로 12년간 충주시정을 이끌어온 조 시장은 행정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운다. 그동안 지역 현안을 조율하고 균형 발전을 추진해 온 리더십을 토대로 충북 전역을 아우르는 '행정형 도지사' 이미지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 한 정치권 인사는 "조 시장의 퇴임은 명백한 메시지다. 지방선거의 서막이 열렸으며 당 내 도지사 경쟁 구도가 빠르게 짜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영환 현 지사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조길형 시장, 윤희근 전 경찰청장, 윤갑근 변호사 등이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재선 도전에 나서는 현직 지사와 유력 후부군간 경쟁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지사 후보로 거론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또 임호선 국회의원도 명확한 거취 표명은 없지만 후보군에 이름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1-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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