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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의안 '정부 수용'…국립소방병원 개원 안정화 청신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가 국립소방병원의 안정적 개원과 의료인력 확보를 정부에 건의한 결과 국무조정실과 소방청이 이를 '수용'하며 중앙정부의 정책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의회는 지난해 11월 26일 제43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립소방병원 개원 철저 및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국가 주도의 대책 마련 건의안'을 의결해 정부에 이송했다. 이어 같은 달 28일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동일 안건을 재차 중앙정부에 공식 전달했다. 국립소방병원 건의안 채택. [사진=충북도의회] 2026.03.09 baek3413@newspim.com 이에 국무조정실은 국립소방병원이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의료진 확보와 생활 인프라 개선 등에 관계 부처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방청 또한 의료인력의 안정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충북도 및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지속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아울러 서울대병원과 정례 협의체를 운영해 병원 운영상 애로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필요 시 범정부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다. 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의 특수직무로 인한 질병 치료와 재활, 직업병 연구를 전담하기 위해 2022년 착공한 국가 공공의료기관으로, 중부권 의료취약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오는 6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의사 간호인력 확보와 정주여건 미비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안정적 운영 기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의료진 확보 대책 마련▲의료인력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및 생활 인프라 개선▲정부 차원의 예산 제도적 지원 강화▲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양섭 의장은 "중앙정부의 수용 회신은 지방의회의 정책 건의가 중앙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국립소방병원이 안정적으로 개원해 소방공무원의 건강권을 지키고 중부권 공공의료의 중심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5:16
이범석 청주시장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지역경제 안정 대책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최근 국제 정세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안정화 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가 상승은 물류, 건설, 농업 등 여러 분야의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6.03.09 baek3413@newspim.com 이어 "중앙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방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시정 주요 사업과 관련해서도 "시민들이 정책 효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공정과 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병행 가능한 사업은 동시에 추진해 지연 요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각종 시책사업 지연은 시민 체감도 하락과 사회적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시민들이 보다 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오는 4월 편성 예정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는 필요한 사업이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읍 면 동 주민 건의사항과 시의회 의견도 적극 반영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취약지 사전 점검과 예방 홍보를 강화하라"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4:33
충주시의회, 회의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본격 도입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01회 임시회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시의회는 앞선 제300회 임시회에서 유튜브 시범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충주시의회 임시회. [사진=뉴스핌DB] 이번 임시회부터는 기존 시의회 누리집(홈페이지) 기반의 생중계 방식에서 벗어나 접속 불안정 문제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시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도입했다. 이번 조치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회의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의정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낙우 의장은 "이번 송출은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의회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3:26
괴산군, 올해 칠성 별별락장 축제 등 10개 축제 지원…최대 3500만원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칠성별별락장축제 등 10개 지역의 축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소수봄나물축제는 올해지원대상 신규 축제로 처음 확정됐다. 칠성 별별락장축제. [사진=괴산군] 2026.03.09 baek3413@newspim.com 평가는 총 100점 만점으로 축제 기획(50점), 축제 콘텐츠(30점), 축제 발전 노력(20점)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의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칠성별별락장축제에 3500만 원, 우수 축제인 사리면발축제 청천환경버섯축제에 각 3000만 원, 유망 축제인 감물감자축제에 2500만 원을 지원한다. 그 외 6개 축제에는 각 200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보조금과 함께 축제별 특성에 맞춘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여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원영성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축제가 자립성과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2:44
노영민 "취임 100일 내 삼성 유치 MOU 체결"…충북 경제 대전환 청사진 제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 후보가 취임 100일 이내 삼성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유통 마케팅 플랫폼 '충청북도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하며 충북 경제 구조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9일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백운학 기자] 2026.03.09 baek3413@newspim.com 노 예비 후보는 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책 발표 기자 회견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 유치와 충북형 유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충북,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북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셀트리온 등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핵심 기업이 모여 있는 지역"이라며 "하지만 삼성은 편광 필름 사업부 매각 이후 충북 내 거점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로 취임하면 100일 이내 삼성과의 유치 MOU를 체결해 충북의 산업 지도를 완성하겠다"며 "삼성 유치를 시작으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 후보가 두 번째 공약으로 제시한 '충청북도주식회사'는 AI 기술을 결합한 유통 마케팅 통합 플랫폼이다. 그는 "충북의 농업과 중소기업은 생산 중심 구조에 머물러 유통 경쟁력이 취약하다"며 "유통 혁신 없이는 지역 경제의 지속 성장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충청북도주식회사는 자본금 100억 원 규모로 충청북도와 시 군, 농협,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 민간 합작 형태로 설립된다. 주요 사업은 ▲ 온 오프라인 판로 확대 ▲ '충북 K-푸드' 공동 브랜드 육성 ▲ AI 기반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 ▲ 해외 수출 지원 등 네 가지다. 노 예비 후보는 "충청북도주식회사는 도내 농산물과 지역 제품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중국 대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중국 시장 진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속 가능한 충북 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구축해 일자리와 소득이 함께 늘어나는 충북형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baek3413@newspim.com 26-03-09 12:03
윤건영 충북교육감 "'몰카' 무관용 엄정 대응…최고 수준 징계 할 것"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도교육청 장학관의 불법 촬영 사건과 관련해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 새 학년을 맞은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윤 교육감은 9일 오전 도 교육청 청사에서 열린 주간 정책회의에서 "불법 촬영은 교육 가족의 신뢰를 무너뜨린 중대한 범죄"라며 "수사 결과와 관계없이 교육청 차원에서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건으로 충격과 불안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교육감으로서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모든 지원 수단을 동원해 피해자 보호와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조직 시스템 또한 전면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교육감은 이어 새 학년을 맞은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 학교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나도 예술가', '눈높이 프로젝트', '소리뜻 한자 교육' 등 주요 정책이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실현되도록 세심히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 초학력 진단 검사와 관련해 "학생의 현재 학습 상태를 진단하는 것은 단순 평가가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포용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학습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개인 맞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1:47
청주시 '조림·숲가꾸기 사업' 본격 추진…45억 원 투입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조림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조림사업 250ha에 14억2387만원, 숲가꾸기 사업 1304ha에 30억803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숲가꾸기 사업.[사진=뉴스핌DB] 조림사업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을 식재해 산림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경제림 240ha, 큰나무 공익조림 8ha, 지역특화조림 2ha 규모로 진행되며, 상수리나무와 소나무 등이 식재될 예정이다.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지 사후관리와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 증진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사업으로는 풀베기 덩굴제거 1220ha, 어린나무 가꾸기 60ha, 큰나무 가꾸기 10ha, 산불예방 숲가꾸기 10ha, 산물 수집 4ha 등이 포함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청주산림조합과 산림사업 관리업무 대행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상 여건과 민원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사업을 유연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 산주 동의 절차를 사전에 철저히 이행해 사업 변경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림 숲가꾸기 사업은 임업인 소득 증대와 더불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1:00
보은군,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본격 추진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역 특화 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과수 등 원예작물의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총 31억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보은사과 식재. [사진=보은군] 2026.03.09 baek3413@newspim.com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지역 특화 작목의 명품화와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을 늘리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의 50%를 보조 지원한다. 군은 특히 지역 대표 브랜드인 '결초보은 속리산사과'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밀식 사과 과원 31ha 식재를 지원하고, 평면 다축형 과원 조성을 통해 작업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범구 군 스마트농업과장은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와 지역 특화 작목 경쟁력 강화로 보은군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겠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0:47
충주시, 군 소음 피해보상금 1만2592건 접수 완료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시가 올해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를 마무리했다. 시는 군소음보상팀이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 9개 면 동에서 집중 접수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1만2592건의 신청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 특히 전체의 76.4%(9618건)가 현장 접수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고령 주민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담당 직원 3명이 직접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서류 작성과 접수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서류 보완 과정이 크게 줄고 행정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해 약 35억 원(1만3662건)의 보상금을 모두 지급했으며, 올해 역시 거주 기간과 근무지 거리 등 요건을 면밀히 검토해 오는 5월 심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8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순차 지급된다. 시는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도 내년 신청 기간에 접수하면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주시는 국방부가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소음영향도 재조사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현재 2차 소음 측정(3월)이 진행 중이다. 시는 주민 피해를 데이터에 충실히 반영해 12월 고시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서류 접수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억울함을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세 명의 팀원이 한마음으로 움직여 단 한 명의 시민도 보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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