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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수단체 "지사 수사는 선거 개입"...충북경찰청장 직무대행 고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26일 김영환 지사 수사는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충북경찰청장 직무대행을 공무상 비밀 누설,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청주자유시민연합 청주자유아카데미 충북미래포럼 등 4개 단체 회원들은 26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경찰청은 국민의힘의 갑작스러운 컷오프(공천 배제) 발표 이튿날 곧바로 영장을 신청한 것은 선거에 명백히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26일 충북 보수단체 회원들이 충북도청 앞에서 경찰의 선거 개입 의혹을 주장하며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백운학 기자] 2026.03.26 baek3413@newspim.com 이들은 또 "최근 김 지사의 공천 배제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경찰의 영장 신청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이는 공무상 비밀 누설이자 국가 공무원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단체 측은 "경찰이 도민의 믿음을 저버리고 권력의 칼이 됐다"며 "선거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적 중립을 저버린 충북경찰청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 주권 침해 행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 26-03-26 12:48
조병옥 음성군수 3선 도전 선언…"음성시 건설 완수"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조병옥 음성 군수(더불어민주당)가 26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에서 열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2030 음성시 건설 완수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군수는 "지난 8년 성과는 훈장이 아니라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직접 기틀을 잡은 2030 성장 로드맵을 12만 군민과 함께 제 손으로 완벽히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사진=뉴스핌DB] 그는 행정 연속성을 강조하며 "시행착오가 아닌 숙련된 리더십으로 도약을 이어가야 할 때"라며"검증된 행정력으로 대한민국 중심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대기업 우량기업 10조원 투자 유치 및 1만개 일자리 창출, 음성형 기본사회 구현, 365 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 햇빛소득 마을 확대, 공동주택 1만5천호 공급, 농자재 지원 강화, 청년 친화 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26 12:08
충북도, '3자녀 가정 지원사업' 신규 추진…다자녀 정책 확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올해 '3자녀 가정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충북에 거주하며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3자녀 가정 7,000가구에 가구당 연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료=충북도] 2026.03.26 baek3413@newspim.com 도는 2024년 2월 '충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다자녀 가정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4년 8월 전국 최초로 5자녀 이상 '초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인구 감소 지역 4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4자녀 가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도내 11개 시 군 전체로 확대했다. 이번 정책은 정부의 영유아 중심 지원을 보완해 미성년 자녀까지 범위를 넓힌 전 주기적 지원 체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학령기 양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북도의 다자녀 지원 등 임신 출산 양육 친화 정책이 출산율 증가로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출생아 수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 기준 8,336명으로 전년 대비 9.1% 늘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비혼 만혼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 속 다자녀 가정 지원은 출산율 반등의 핵심"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출생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03-26 11:57
"청년 유출 막는다"…충북도 '청년 정착 골든타임'에 65억원 투입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10년 만에 찾아온 청년 순유입의 흐름을 확실히 정착시키기 위해 65억 원 규모의 청년 지원 예산을 쏟아붓는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충북 청년 인구는 2543명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26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청 브리핑실에서 청년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6.03.26 baek3413@newspim.com 외지로 빠져나가던 청년이 돌아선 건 10년 만이다. 충북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청년기금' 50억 원과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15억 원을 반영했다. 청년의 자산 형성과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선제 조치다. 이번 예산의 핵심은 50억 원 규모의 '청년기금'이다. 단년도 지원 중심의 행정사업에서 벗어나, 청년이 정책 설계부터 집행까지 참여하는 지속형 재원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도는 상반기 중 간담회 토크콘서트 등을 열어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에는 기금 사업계획을 확정해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주거 생활 안정, 창업 일자리, 교육 사회참여 등 충북 청년의 삶 전반을 뒷받침하는 재원으로 쓰인다. 또 하나의 축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다. 무주택 청년이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를 얻을 때 발생하는 대출이자를 완화해 주거비 부담을 줄인다. 연간 최대 200만 원씩 5년간, 총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750가구가 대상이다. 만 19세~39세 청년 가운데 미혼은 연소득 6000만 원 이하, 기혼은 부부합산 1억2000만 원 이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자립기반 및 정착 지원. [사진=충북도] 2026.03.26 baek3413@newspim.com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 진입 촉진, 금융 접근성 제고, 지역 정착 유도 등 4대 목표를 내세웠다. 특히 기존 정책에서 소외됐던 중간소득 청년층까지 지원 폭을 넓혀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년기금은 청년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선도적 정책이 될 것"이라며 "주택자금 지원은 그 꿈을 뒷받침할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살기 좋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은 지난해 청년 고용률 74.2%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청년 실업률은 2.0%로 최저 수준을 보였다. 고용의 양과 질 모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청년 유입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3-26 11:49
충북도청서 기자회견 하는 명태균 씨 26일 오전 명태균 씨가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를 고소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백운학 기자] 2026.03.26 baek3413@newspim.com 26-03-26 11:00
중원대학교, 캄보디아와 이공계 인재 양성·직업교육 협력 본격화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에 위치한 중원대학교가 캄보디아 정부 부처 및 주요 이공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 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유학생 유치 기반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6일 중원대에 따르면 장기원 총장 일행은 전날 캄보디아 Institute of Technology of Cambodia(ITC)를 방문해 학생 교류 및 공동 학위과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중원대 관계자들이 캄보디아에서 학생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중원대] 2026.03.26 baek3413@newspim.com 이 자리에서는 1+3, 2+2 형태의 학부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석 박사 과정까지 연계 가능한 교육 협력 모델이 제시되었으며, 이공계 중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확대에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방문단은 Ministry of Labour and Vocational Training(MLVT)도 방문해 직업교육훈련(TVET) 및 산업 인력 양성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National Technical Training Institute(NTTI) 등 주요 산하 기관장들이 참석해 한국형 직업교육 시스템 도입, 귀환 노동자 재교육, 한국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으며, 향후 기관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캄보디아 교육방송국(EBC)과의 간담회에서는 세종학당 운영과 관련한 재정 집행 기준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한국어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중원대 관계자는 "캄보디아 정부와 대학,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공계 인재 양성과 직업교육, 디지털 교육 협력을 연계한 통합형 국제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26 10:41
이정수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제천 발전 이끌겠다"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충북도의원 제천시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정수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6일 제천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13년간 국회 보좌 경험을 살려 제천의 예산 확보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송광호 전 의원과 엄태영 의원을 비서 비서관 선임비서관으로 보좌한 경력을 강조하며 "국회에서 예산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확보되는지를 배웠다. 제천 예산과 지도를 바꾸는 실무형 엔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26일 제천시청에서 이정수 충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석 기자] 2026.03.26 choys2299@newspim.com 그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2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 신호체계 개선▲농어촌 기본소득 '제천형' 추진 ▲대학 진학 장학금 1000만 원 지급 ▲청년창업자금 확대 ▲ CCTV 설치 확대 ▲충북기업진흥원 분원 유치 ▲ 스마트팜 확대 ▲ 도시가스 공급 강화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어르신 활동비를 제천화폐로 지급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충북도 산하기관 확대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준비된 실무 전문가로 제천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제1선거구에는 이 예비후보를 비롯해 같은당 김꽃임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홍철 양순경 전 시의원이 출마를 선언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choys2299@newspim.com 26-03-26 10:31
단양 산불 현장서 토종꿀 채취 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의 산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토종꿀을 채취하던 80대 남성이 불길에 휩싸여 숨졌다. 단양 산불현장. [사진=산림청] 2026.03.26 baek3413@newspim.com 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47분쯤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월악산국립공원 내 한 사유림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임야 약 1㏊(소방서 추정)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오후 5시 20분쯤 현장 인근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평소 토종벌을 기르며 꿀을 채취하던 주민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산에 올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26 09:52
충북교육청, '수학감동학교' 50→76교 확대 운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생 주도 수학활동을 강화하고 수학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수학감동학교'를 초 중 고 76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50교 '수학채움학교'를 개편한 이 사업은 초등 33교, 중학교 22교, 고등학교 21교로 확대된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학생 참여형 활동 중심으로 생활 속 수학 경험을 넓히고, 수학적 사고력 정의적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를 뒀다. 특히 '생생수학통'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 생활 공간 전반에 수학을 연계, 긍정적 인식과 학습 동기를 높인다. 수학동아리 탐구 프로젝트 클리닉 멘토링 등 맞춤 지원으로 수리력 향상과 성공 경험을 돕고, 우수 사례 공유로 충북형 모델학교를 육성할 계획이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며 자신감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생활 속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현장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26 09:24
20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제천 광진아파트 철거 완료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20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 왔던 충북 제천시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공사가 마무리 됐다. 26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사업 주체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채 20년 가까이 방치됐던 청전동 광진아파트의 철거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전(왼쪽) 철거후 모습.[사진=제천시] 2026.03.26 choys2299@newspim.com 광진아파트(지하 1층, 지상 9층)는 복잡한 권리관계로 정비에 어려움을 겪으며 도심 미관을 해치고 범죄 발생 우려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2023년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3년간 부지 매입과 철거 공사에 총 46억 원을 투입해 문제 해결에 나섰으며, 마침내 철거를 완료했다. 이번 철거로 주민들의 오랜 불편이 해소된 가운데, 시는 해당 부지를 도시재생사업 공모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해 지역 활력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외부인 출입을 제한해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관리를 빈틈없이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 공간이 시민들에게 필요한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3-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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