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준공식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는 28일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의 준공식을 열었다. 센터는 천연물 산업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제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준공식.[사진=제천시] 2025.04.28 baek3413@newspim.com 준공식에는 김창규 시장,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제천시 왕암동에 위치한 이 센터는 29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1만 36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지어졌다. 입주기업들에게 임대형 공장, 회의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현재 센터의 임대형 공장 및 시설에 대한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한방천연물센터로 하면 된다. baek3413@newspim.com 25-04-28 15:58
전교조 충북지부 "청주 고교 흉기 난동 유감"…재발 방지촉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28일 청주의 한 고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이날 성명을 내 " 이번 사건은 교원의 안전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드러냈다"고 지적하며 "교육당국은 사건 진상 파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사진=전교조 충북지부] 2025.04.28 baek3413@newspim.com 그러면서 한 명확한 사실 관계가 밝혀지기 전까지 자극적인 보도나 허위 사실 유포를 피할 것을 언론에 요청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사건의 진상 규명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36분쯤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실에서 학생이 흉기 난동을 벌여 교장과 교직원 등 6명이 중 경상을 입었다. baek3413@newspim.com 25-04-28 12:12
[종합] 청주 한 고교서 학생 흉기 난동…3명 중상·3명 경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8일 오전 8시 36분쯤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실에서 학생이 흉기 난동을 벌여 교장과 교직원 등 6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이 가운데 교직원 A 씨 등 3명은 가슴과 복부에 중상을 입어 천안 단국대 병원과 청주 하나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나머지 3명도 목 졸림에 의한 과호흡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 소방당국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의 특수학급 교실에서 한 학생이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60여 명과 구급차 등 20여 대를 현장에 투입해 부상자 구호 조치와 교실에 있던 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켰다. 학생들 중에는 크게 다친 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 학생은 사건 직후 학교 인근 저수지로 뛰어들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학생은 특수교육대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baek3413@newspim.com 25-04-28 10:41
진천 이팝나무길 비료주기 행사…주민과 함께 가꾼 봄길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8일 진천읍 신정리에서 지역 대표 꽃길인 이팝나무길을 가꾸는 행사를 열었다. 군 산림녹지과와 진천읍 주민자치회 소속 50여 명은 약 1.5km 구간의 이팝나무에 복합비료를 주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팝나무길 비료주기 행사.[사진=진천군] 2025.04.28 baek3413@newspim.com 반승영 군 공원녹지팀장은 "지역과 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5월 개화기 이팝나무와 새로 조성한 메밀꽃밭이 만들어낼 절경이 기대된다. baek3413@newspim.com 25-04-28 10:05
청주 한 고교 특수학급서 학생 흉기 난동...교장 등 6명 부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8일 오전 8시 41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장 등 교직원 등 6명이 부상을 입었다. 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복부 등을 다친 교직원 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다행이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특수학급에서 발생했다. 가해학생도 난동 뒤 인근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학생들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 학생은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또 가해 학생의 상태와 사건 발생 당시 상황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25-04-28 09:51
청주 한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교장 등 3명 부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8일 오전 8시 41분경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부상을 입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이날 학생 A군이 휘두른 흉기에 교장과 특수실무자, 행정실 직원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이들은 현재 병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교육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baek3413@newspim.com 25-04-28 09:29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새 생명 불어 넣다...교통·편의 인프라 구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산업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 계획 수립을 5월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노후 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350억 원 중 175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위치도.[사진=청주시] 2025.04.28 baek3413@newspim.com 오송생명과학단지는 1997년 지정된 국가산업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밸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나, 착공된 지 20년이 넘어 기반 시설 노후화와 주차 휴식 시설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시는 재생(시행) 계획 수립 과정에서 산단 내 기반 시설 재정비 대상을 조사하고 도로 확장과 교통체계 정비, 공원 개선 등에 대해 입주업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업체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도로 확장, 교통체계 정비, 공원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5월 중 사업 수행 능력 평가를 통해 건설 엔지니어링 사업자를 선정하고 각종 영향 평가 용역을 추가적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2026년 말까지 재생 사업 계획을 완료하고 2027년 착공해 2029년 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송의 첨단 도시 도약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오송 외에도 흥덕구 청주산업단지,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에서 국비 공모를 통해 노후 산단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baek3413@newspim.com 25-04-28 09:12
음성 반기문 마라톤 대회 성공적 피날레...1만 2000명 참가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음성군은 27일 열린 제19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코스와 더불어 안전한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자들. [사진=음성군] 2025.04.27 baek3413@newspim.com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반기문 전 총장도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코스는 4.2km 건강달리기부터 풀코스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행사 당일에는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를 위한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외국인 지원 센터와 먹거리 부스 등 참가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됐다. 김기창 군 체육회장은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성공을 기반으로 대회를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여러 기관과 군민들의 협조로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각 부문 우승자 ▲풀코스 남자부 로버트 허드슨(2시간 28분 12초), 여자부 김유진(3시간 12분 44초) ▲하프코스 남자부 KWEMA PATRICK GICHUKI(1시간 15분 45초), 여자부 류승화(1시간 23분 20초) ▲10km 남자부 김두년(35분 13초) ▲여자부 김은아(39분 52초) ▲4.2km 남자부 정성우, 여자부 유은지 baek3413@newspim.com 25-04-27 19:10
청주원도심골목길 축제 '봄:중앙극장' 성료...2만 5000 명 발걸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한 청주 원도심 골목길 축제 '봄: 중앙극장'이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중앙동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3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 청주 원도심골목길축제. [사진=청주시] 2025.04.27 baek3413@newspim.com 골목길 축제는 원도심 문화가 남아있는 중앙동을 무대로 이팝나무가 핀 봄의 정서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콘셉트가 더해져 더욱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팝나무 길을 따라 이어진 푸른 잔디 카펫과 연분홍 지붕 천들은 평소와는 다른 세계로 연결되는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거리 곳곳에서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들이 거리극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드라마와 영화 속 팝페라 음악 여행', '골목 속 오징어 매직쇼' 등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공간의 전시와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은 청주의 현재 문화예술을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주 원도심 골목길 축제는 오는 8월 성안동, 10월 대성동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새로운 소식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 25-04-27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