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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침입한 괴한 3명, 일가족 결박·폭행 후 도주…경찰 추적 중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의 한 단독주택에 괴한 세 명이 침입해 일가족을 폭행하고 결박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9일 오전 10시 10분쯤 진천군 초평면의 한 주택에 삼단봉을 든 괴한 3명이 침입해 80대 노인 등 가족 4명을 폭행하고 손목을 케이블타이로 묶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신고자 A씨는 마스크를 쓴 괴한들은 대문을 두드린 뒤 문을 열어준 할머니를 밀치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가족들을 순서대로 결박하고 일부 피해자의 얼굴 위에 이불을 덮어씌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금전적 요구는 없었으며, 집 안에서 훔쳐간 물품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괴한들이 침입한 지 20여 분 후, 결박 상태였던 A씨가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방 창문을 통해 탈출한 뒤 인근 이웃집으로 달려가 경찰에 신고했다. 가족 4명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괴한 3명은 A씨가 탈출하자마자 현장을 빠져나가 도주한 상태다. 경찰은 피해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괴한들의 한국어가 어눌했다"며 면식범이 아닌 외국인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해 행적을 확인하고 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와 도주 경로를 조사 중이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6:03
충북도의회, 산업재해 예방 조례 개정 추진...12일 상임위 심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산업 현장의 변화에 맞춰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9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김꽃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를 '산업안전보건법' 체계에 맞게 정비하고 현장의 개선 요구를 반영해 제도 기반을 보완하는 내용이다. 김꽃임 충북도의원. [사진=뉴스핌DB]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4월 일부 개정 시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11월 열린 토론회에서 제시된 산업 현장 개선 의견을 반영했다. 개정안에는 조례의 정책 방향을 단순한 지원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강화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노동안전보건'의 정의를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 환경, 노동자의 신체 정신 건강 유지까지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기본 계획 시행 계획에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취약 분야 실태 조사, 교육 홍보, 유해 작업 도급 금지 방안 등을 포함해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였다. 도 노동안전보건센터 설치와 위탁 근거를 신설하고 사업장 점검 교육 정책 연구 등 지원 사업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자문위원회 운영도 출석 회의 원칙으로 정비했다. 김꽃임 의원은 "산업재해 예방은 사후 보상보다 현장 중심의 예방이 중요하다"며 "취약 업종과 영세 사업장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개정조례안은 12일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5:47
이범석 청주시장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지역경제 안정 대책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최근 국제 정세에 따라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안정화 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가 상승은 물류, 건설, 농업 등 여러 분야의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6.03.09 baek3413@newspim.com 이어 "중앙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방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시정 주요 사업과 관련해서도 "시민들이 정책 효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공정과 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병행 가능한 사업은 동시에 추진해 지연 요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각종 시책사업 지연은 시민 체감도 하락과 사회적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시민들이 보다 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오는 4월 편성 예정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는 필요한 사업이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읍 면 동 주민 건의사항과 시의회 의견도 적극 반영하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며 "취약지 사전 점검과 예방 홍보를 강화하라"고 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4:33
충주시의회, 회의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본격 도입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01회 임시회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한다고 9일 밝혔다. 시의회는 앞선 제300회 임시회에서 유튜브 시범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충주시의회 임시회. [사진=뉴스핌DB] 이번 임시회부터는 기존 시의회 누리집(홈페이지) 기반의 생중계 방식에서 벗어나 접속 불안정 문제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시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도입했다. 이번 조치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회의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의정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낙우 의장은 "이번 송출은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의회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3:26
괴산군, 올해 칠성 별별락장 축제 등 10개 축제 지원…최대 3500만원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칠성별별락장축제 등 10개 지역의 축제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소수봄나물축제는 올해지원대상 신규 축제로 처음 확정됐다. 칠성 별별락장축제. [사진=괴산군] 2026.03.09 baek3413@newspim.com 평가는 총 100점 만점으로 축제 기획(50점), 축제 콘텐츠(30점), 축제 발전 노력(20점)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의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칠성별별락장축제에 3500만 원, 우수 축제인 사리면발축제 청천환경버섯축제에 각 3000만 원, 유망 축제인 감물감자축제에 2500만 원을 지원한다. 그 외 6개 축제에는 각 200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보조금과 함께 축제별 특성에 맞춘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여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원영성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축제가 자립성과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2:44
괴산사랑상품권 선할인율 12%로 상향…지역경제 활력 제고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괴산사랑상품권 선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군민의 체감 경기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자본의 역외 유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사진=괴산군] 2026.03.09 baek3413@newspim.com 군은 보다 많은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기존과 동일한 100만 원으로 유지한다. 지류형 상품권 역시 종전처럼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12%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율 상향으로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이 줄어들 전망이다. 괴산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비롯해 음식점, 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관내 177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혜연 군 경제과장은 "할인율 상향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군민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2:34
노영민 "취임 100일 내 삼성 유치 MOU 체결"…충북 경제 대전환 청사진 제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 후보가 취임 100일 이내 삼성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유통 마케팅 플랫폼 '충청북도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하며 충북 경제 구조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9일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백운학 기자] 2026.03.09 baek3413@newspim.com 노 예비 후보는 9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책 발표 기자 회견에서 "대한민국 대표 기업 유치와 충북형 유통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충북,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북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셀트리온 등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핵심 기업이 모여 있는 지역"이라며 "하지만 삼성은 편광 필름 사업부 매각 이후 충북 내 거점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로 취임하면 100일 이내 삼성과의 유치 MOU를 체결해 충북의 산업 지도를 완성하겠다"며 "삼성 유치를 시작으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 후보가 두 번째 공약으로 제시한 '충청북도주식회사'는 AI 기술을 결합한 유통 마케팅 통합 플랫폼이다. 그는 "충북의 농업과 중소기업은 생산 중심 구조에 머물러 유통 경쟁력이 취약하다"며 "유통 혁신 없이는 지역 경제의 지속 성장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충청북도주식회사는 자본금 100억 원 규모로 충청북도와 시 군, 농협,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 민간 합작 형태로 설립된다. 주요 사업은 ▲ 온 오프라인 판로 확대 ▲ '충북 K-푸드' 공동 브랜드 육성 ▲ AI 기반 스마트 물류 시스템 구축 ▲ 해외 수출 지원 등 네 가지다. 노 예비 후보는 "충청북도주식회사는 도내 농산물과 지역 제품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중국 대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중국 시장 진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속 가능한 충북 경제의 새로운 질서를 구축해 일자리와 소득이 함께 늘어나는 충북형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baek3413@newspim.com 26-03-09 12:03
윤건영 충북교육감 "'몰카' 무관용 엄정 대응…최고 수준 징계 할 것"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도교육청 장학관의 불법 촬영 사건과 관련해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또 새 학년을 맞은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윤 교육감은 9일 오전 도 교육청 청사에서 열린 주간 정책회의에서 "불법 촬영은 교육 가족의 신뢰를 무너뜨린 중대한 범죄"라며 "수사 결과와 관계없이 교육청 차원에서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건으로 충격과 불안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교육감으로서 깊은 책임을 느낀다"며 "모든 지원 수단을 동원해 피해자 보호와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조직 시스템 또한 전면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교육감은 이어 새 학년을 맞은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이 학교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나도 예술가', '눈높이 프로젝트', '소리뜻 한자 교육' 등 주요 정책이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실현되도록 세심히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 초학력 진단 검사와 관련해 "학생의 현재 학습 상태를 진단하는 것은 단순 평가가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포용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학습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개인 맞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1:47
"서울 40분 시대 연다"...진천군, 내달 17일까지 JTX 조기 착공 서명운동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중부권 광역 급행철도(JTX) 조기 착공을 촉구하기 위한 범군민 서명 운동에 돌입한다. 군은 9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6주간 'JTX 조기 착공과 민자 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범군민 서명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천군 JTX 조기 착공 퍼포먼스. [사진=진천군] 2026.03.09 baek3413@newspim.com 이번 서명 운동은 현재 정부에서 진행 중인 JTX 관련 민자 적격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철도망 구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중앙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명 운동 첫날인 9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는 행사가 열렸다. 전도성 부군수를 비롯해 국장, 실과소장, 읍 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JTX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서명 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JTX 조기 착공, 진천의 미래를 바꾼다", "민자 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촉구"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중부권 광역 급행철도(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 용인 안성 진천 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34㎞ 규모의 광역 철도 노선이다. 이 노선이 구축될 경우 진천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약 40분대로 단축돼 사실상 수도권 생활권에 편입되는 획기적 변화를 맞게 된다. 기업 유치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확대는 물론 충북 혁신 도시를 중심으로 한 중부권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국가 균형 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도 중부권 광역 급행철도의 조속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서명 운동은 온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은천 군 미래전략실장은 "중부권 광역 급행철도는 지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국가 기반 시설"이라며 "군민들의 뜻이 모여 조기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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