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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작은학교 활성화 강화...교육·지역 살아나는 변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6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작은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뉴스핌DB] 윤 교육감은 "최근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늘고 있지만 반대로 신입생이 증가하는 작은학교도 나타나고 있다"며 "작은학교가 활력을 되찾는 것은 교육과 지역이 함께 살아나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여러 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현장 지원을 한층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학교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학 방안 마련에도 힘써 달라"며 "작은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 홍보 확대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충북교육청은 2023년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을 마련해 교육 인프라 구축, 행 재정 지원 확대, 공동일방학구 확대, 통학 지원 개선, 공동교육과정 모델 개발, 연합 체육행사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작은학교 지원 조례'를 개정해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윤 교육감은 "이런 변화는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16 14:43
"작은 시골학교에 봄이 왔어요"…입학생 세 배 늘어난 음성 부윤초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 대소면 부윤초등학교가 다시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학령인구 급감으로 곳곳의 농촌 학교가 문을 닫는 가운데 부윤초는 올해 입학생이 전년보다 세 배 넘게 늘며 '학교 회생'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올해 부윤초의 입학생은 22명. 지난해 6명에 그쳤던 신입생 수가 한 해 만에 16명 늘었다. 음성 부윤초1학년 학생들이 강당에서 체육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음성교육청] 함 2026.03.16 baek3413@newspim.com 충북교육청이 올해부터 시행한 '초등학교 1학년 20명 이하 학급 구성' 방침에 따라 1학년이 2개 반으로 나뉘면서 학교 전체가 7학급 체제로 확대됐다. 학생 수 회복 덕분에 운동장부터 복도까지 활력이 돌고 있다. 입학생이 급증한 배경에는 지역 여건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내년(2027년) 신설 대체 이전을 앞둔 부윤초는 지난해 음성 성본산업단지 내 아파트가 공동학구로 지정되면서 젊은 학부모의 선택을 받았다. 새 아파트 입주로 젊은 세대가 유입되고, 농촌 지역 학교로는 보기 드문 '통학 경쟁력'을 확보한 셈이다. 학교는 늘어난 학생 맞이에 분주했다. 통학 안전을 위해 등 하교 버스를 세 대로 늘리고 노선을 재정비했으며, 맞벌이 가정을 위한 늘봄학교와 돌봄교실도 확대했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스포츠 전통문화 창의활동 등으로 다양화해 '배움의 공백 없는 학교' 운영에 나섰다. 16일 오전, 부윤초 해솔관(강당)에서는 '1학년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열렸다. 1반과 2반 아이들이 훌라후프 전달하기 협동놀이를 하며 손을 잡고 웃음을 터뜨렸다. 김재연 부윤초 교장은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교육 질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 아이 한 아이가 꿈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게 모든 교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설 이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부윤초가 농촌 속 미래학교의 모델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윤초는 1958년 문을 연 68년 전통의 학교다. 주민들이 함께 지켜온 학교가 아이들의 웃음으로 다시 살아나며 지역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현장형 부활 스토리'가 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3-16 12:53
전상인, 국민의힘 옥천군수 출마 공식 선언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전상인 국회의원 보좌관(박덕흠 의원)이 16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옥천군수 예비후보로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옥천은 국가 발전을 위해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당해온 '수용의 땅'"이라며 "8년간의 준비를 바탕으로 옥천이 잃어버린 기회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전상인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옥천군수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전상인 예비후보 측] 2026.03.16 baek3413@newspim.com 그는 송전탑 대청호 철도 등으로 인한 지역 내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이것은 불운이 아니라 싸울 줄 아는 군수가 없었던 결과"라며 "실행력 있는 군정을 통해 옥천의 구조적 불이익을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낙선 이후 8년간 중앙부처와 지역 현장을 오가며 정책과 예산을 익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에서 예산과 정책 실무를 경험하며 옥천에 필요한 지원 통로를 직접 체득했다"며 "그 시간은 저를 더 깊이 옥천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장하는 옥천시티 ▲스마트 친환경 농업단지 ▲정착형 생활인구 옥천 ▲찾아오는 관광 옥천 등 4대 비전을 내놓았다. 주요 공약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첨단산업 유치, 빈집을 청년 공유주택 및 창업공간으로 전환하는 '공유 자원화 사업', 스마트팜 임대단지 조성, 청년농 귀촌인 정착 지원, 대청호 생태관광특구 조성 등이 포함됐다. 전 예비후보는 "문화가 관광이 되고, 관광이 경제로 이어지고, 경제가 일자리와 교육으로 순환되는 옥천을 만들겠다"며 "군민이 겪는 규제의 억울함을 중앙에 전달해 옥천이 당연히 받아야 할 몫을 반드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16 12:25
청주시의회, '축산물 안전관리체계 개선' 촉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가 시민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축산물 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청주시의회는 16일 열린 제101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청주시민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한 축산물 안전관리체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의회는 정부의 가축전염병 방역체계가 소 돼지 등 주요 축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녹용 생산 가축처럼 이용 형태가 다양한 축산물에 대한 관리 지침이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청주 지역은 녹용과 사슴피 등 건강보조식품용 축산물의 소비와 유통이 활발한 만큼, 이러한 특성이 반영된 포괄적이고 시범적인 방역정책 대상에 우선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검사되지 않은 녹용이나 사슴 관련 제품을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결핵, E형 간염 등 인수공통전염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지만 현행 제도가 일부 축종에 한정돼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또한 지자체가 실태조사나 선제적 대응 권한이 부족해 현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생산 유통 가공 전 과정을 포함하는 통합형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시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기존 방역지침의 전 축종 확대 보완 ▲녹용 생산가축 등 특수축산물 단계별 검사 및 예찰 기준 마련 ▲지자체 지원체계 강화 ▲부처 간 협력 확대 ▲중소 농가 대상 교육과 시설 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박근영 의원은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 가능한 축산물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제도적 공백을 반드시 메워야 한다"며 "중앙정부가 신속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16 11:53
홍순철 청주시의원 "유휴공간 활용해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해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 홍순철 의원은 16일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아이들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공형 키즈카페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 의원은 이날 제101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 외부환경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줄고 있다"며 "공공 실내놀이공간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홍순철 청주시의원. [사진=청주시의회] 2026.03.16 baek3413@newspim.com 그는 부산시와 서울 양천구의 사례를 언급하며 "공원이나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면 신규 부지를 확보하지 않더라도 생활권 중심의 공공형 키즈카페를 만들 수 있다"며 "청주시도 이 같은 사례를 참고해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특히 저출생으로 인한 어린이집 감소를 구체적 근거로 들며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3월 기준 청주시 어린이집 523곳 중 절반인 353곳이 정원의 50%도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117곳이 휴 폐지됐다"며 "운영이 중단된 어린이집은 단순한 폐원이 아니라 새로운 유휴공간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집은 본래 아이들이 이용하던 시설로 공공형 키즈카페로 전환하기에 적합하다"며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점도 접근성과 활용도 면에서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이를 위해 ▲청주시 전역의 유휴공간 실태조사 및 조성계획 수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공공형 실내놀이터 전수조사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제안했다. 그는 "유휴공간을 방치하지 않고 공공형 놀이공간으로 재활용한다면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3-16 10:52
증평군, 장애인 신규서비스 공모 2년 연속 선정…충북 유일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장애인 신규서비스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복지 문화 분야에서 잇따른 호재를 맞았다.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와 주민 참여 기회 확대가 주목받고 있다. 증평군청. [사진 = 뉴스핌DB] 증평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 공모사업'에서 충북 유일 선정지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 8개 시 군 중 증평군이 유일하게 뽑힌 가운데, 확보한 2000만 원 예산으로 '온빛 지원사업(온전한 지원과 빛나는 미래)'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행복 365' 긴급돌봄, 가족 힐링 '떠나휴(休)', '감정 돌봄' 예술교육 등이다. 군은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장애인시설과 단체 등과 민관 협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장애인 복지 확대를 위한 증평군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누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경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6-03-16 10:39
단양군, 농업인 창업 지원 정책 '실질 성과'로 이어져 [단양=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단양군의 체계적인 농업인 창업 지원 정책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는 성과로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16일 단양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주)득수의 이종규 대표가 최근 열린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에서 농식품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 대상을 수상한 이종규 득수 대표.[사진=단양군] 2026.03.16 choys2299@newspim.com 이번 수상은 단양군이 추진해 온 농업인 창업 지원 사업이 단순한 기반 조성을 넘어 실제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시장 안착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 대표는 지난 2021년 단양군의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발효식초 제품의 사업화 기반을 위한 가공시설 장비 구축과 제품 개발 등을 거쳐 본격적인 상품화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발효식초 연구와 식품 개발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사업 기반을 다졌고 이후 건강식품과 발효식초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발효식초에 유산균과 콜라겐 등을 결합한 건강식품 개발 등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식초를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고부가가치 건강식품 영역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열정과 군의 맞춤형 지원이 만나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창업과 기술 기반 농식품 산업을 적극 육성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단양 농업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26-03-16 10:37
충주시, 지역 대표 시인 故 신경림 기념 공간 조성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지역 출신 대표 시인인 故 신경림 시인(1936~2024)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 공간을 충주문학관에 조성했다. 시는 16일 충주시립도서관 구관인 충주문학관 1층에 신경림 시인을 기리는 상설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故 신경림 시인 기념 공간. [사진=충주시] 2026.03.16 baek3413@newspim.com 이번 공간은 지난해 시인 유가족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1만여 권과 CD, 유품 등을 전시한 문화 공간으로, 지난 9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기념 공간에는 나태주, 정호승 등 문단 인사들이 헌정한 도서를 비롯해 국내 다양한 시인의 작품집이 비치됐다. 또한 시인의 흉상이 함께 세워져 관람객이 시인의 발자취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시인의 사진첩, 수첩, 필기구 등 유품을 정리 선별해 문학관 내 전시 구역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 예산을 확보해 시인 안내판과 관람객 열람 공간을 조성, 시민이 직접 기증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지난해 3월 시인 유가족과 유품 기증 및 저작재산권 활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 공간이 지역 출신 문인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이 문학적 감성과 정서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향후 유가족과 협의해 추가 유품 기증을 추진하고, 생가 부지 매입 및 복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 26-03-16 10:14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서 '현역' 김영환 컷오프 …"세대교체·혁신 공천"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충북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현역인 김영환 충북지사를 공천 대상에서 컷오프(제외)하고 추가 접수를 통해 새로운 후보를 선발하기로 했다. 공천관리위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 도지사의 공적과 업적을 부정하거나 평가절하하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며 "현 도지사께서는 장관과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셨고, 도정을 이끄는 동안 창의적 행정과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 오신 우리 당의 대표적인 지도자"라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청북도] 이어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훌륭한 경륜과 정치적 무게는 우리 당의 큰 자산이며, 앞으로도 국가와 당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실 분"이라고 강조했다. 공천관리위는 "이번 결정은 한 사람에 대한 평가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 변화의 문제"라며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 앞에 보여드려야 할 것은 안정에 머무는 정치가 아니라, 스스로를 바꾸고 흔드는 혁신의 정치"라고 설명했다. 공천관리위는 "특히 충북처럼 대한민국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지역일수록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낼 인물, 미래 산업과 지역 혁신을 이끌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물, 나아가 시대교체와 세대교체의 요구를 힘 있게 실천할 새로운 지도자가 과감히 등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는 이날 추가 접수를 공고하고 17일 후보 등록을 받은 뒤, 추가 접수자가 있을 경우 조속히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천관리위는 "비록 일정은 촉박하지만, 그만큼 이번 공천에 담긴 절박함과 혁신 의지가 크다는 뜻"이라며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분,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와 시대교체를 몸소 실천하고 싶은 분, 그리고 국민의힘의 변화와 혁신을 충북에서부터 시작하고 싶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천관리위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충청북도에 대해 내린 결단은 단순한 공천 절차의 조정을 넘어, 국민의힘이 다시 태어나기 위한 쇄신의 결단"이라며 "안전한 자리일수록 먼저 문을 열고, 기득권이 강할수록 먼저 변화를 선택하며, 익숙한 정치일수록 더 과감히 흔드는 것, 그것이 지금 국민께서 정치에 요구하시는 진정한 변화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천관리위는 "국민의힘의 이번 결단은 비단 충북 하나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기득권 공천이 아닌 국민 눈높이 공천, 관성의 정치가 아닌 변화의 정치, 과거의 정치가 아닌 미래의 정치를 향한 공천 혁신을 앞으로도 멈춤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북에서 시작된 이 결단이 국민의힘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쇄신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allpass@newspim.com 26-03-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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