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IT수출은 1134억 달러로 2년 연속 1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정보통신부는 3일 지난해 IT수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IT수출은 원화강세와 주요 수출제품의 단가 하락, 경쟁 심화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0.8% 증가한 113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IT수출 1000억달러 돌파는 지난 2005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록한 것이다.
반면 IT수입은 589억 달러에 그쳐 IT수지가 사상최대인 545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체산업의 무역 흑자를 주도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지난해 원화강세와 수출제품 단가하락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10%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더욱이 IT흑자가 545억달로 국내 전체 수출액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정통부는 '2007년 IT수출 전망'과 관련, 올해 국내 IT수출은 지난해보다 12.0% 성장한 12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휴대전화는 신규서비스 지원 단말기 중심으로 수출 회복이 기대되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이 전체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올해 반도체 예상수출은 지난해보다 14.1% 성장한 415억 9000만달러로, 휴대전화는 1.5% 늘어난 255억9000만달러로 내다봤다.
한편 정통부는 '2006년 IT수출 5대 뉴스'로 ▲두자리수대 성장률 회복 ▲월간 수출 100억 달러 시대 개막 ▲IT 수출구조(패턴) 고도화(완제품 → 부분품부품 중심) ▲중국수출 사상최대 기록한 가운데 수출시장 다변화도 병행 ▲IT흑자 사상최대로 전산업 흑자 버팀목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