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25일 잠수교 치킨데이에 시민·관광객 12만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 치킨 관련 46개사가 참여해 총매출 1억800만원을 기록했다.
- 치킨 시식과 테이블 행사에는 사전예약자 등 404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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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잠수교 치킨데이'에 시민과 관광객 약 12만명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잠수교 치킨데이는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한강의 대표 먹거리인 치킨을 주제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지역 맛집, 소상공인 등 총 46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맛집과 소상공인 등 46개사의 총매출은 1억8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참가업체들이 올린 총매출은 1억800만원으로, 상반기 뚜벅뚜벅 축제에 참여한 푸드트럭 1대당 평균 매출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서울 전역의 치킨 맛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식 행사 '잠수교 치믈리에'가 인기를 끌었다. 서울시는 23개 자치구의 24개 매장에서 치킨 250마리를 수송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은 접수 시작 약 4시간 만에 내국인 모집이 마감됐다.
잠수교 위 400m 구간에 조성된 '치킨 테이블'에도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틀간 진행된 사전 예약에는 총 2686명이 신청해 모집 목표인 2000명을 웃돌았다. 사전 예약자를 포함해 약 4041명이 현장 구매와 시식에 참여했다.
치킨 테이블에서는 가마치통닭, 만석닭강정, 맘스터치, 멕시카나, 반포치킨, BBQ, 오늘통닭, 자담치킨 등 8개 브랜드가 유상 판매를 진행해 총 4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과 푸라닭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대형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사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서울의 대표 축제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지난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업계의 다양한 브랜드와 소상공인이 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만나는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축제 현장에서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활로를 찾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