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기획]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103년 역사 해제초에 전한 '평화의 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는 27일 해제초에서 통일교육을 했다
  • 학생 54명은 노래·퀴즈·만들기로 평화통일 의미를 배웠다
  • 협의회는 초등학교를 확대해 체험형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찾아가는 민주평화통일 현장교육' 전교생 54명 참여형 프로그램
교재 자체 제작·평화통일 OX 퀴즈·스카이플랩버드 만들기 '평화 가치' 전달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103년 역사를 이어온 전남 무안군 해제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노래와 체험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가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교육 교재까지 제작해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교육에 나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는 27일 무안군 해제초등학교에서 전교생 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주평화통일 현장교육'을 개최했다.

송남수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장이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해제초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민주평화통일 현장교육'에서 학생들과 직접 만든 태극기 바람개비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10.27 ej7648@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임도선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굉훈 해제초등학교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평화통일 교육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가 무안교육지원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망운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협의회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교재도 자체 제작해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왼쪽부터)송남수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장, 김산 무안군수, 임도선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굉훈 해제초등학교장, 정행준 초당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평화통일 교육의 의미를 나눴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10.27 ej7648@newspim.com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자 통일로' 등 통일 노래를 배우고 OX 퀴즈를 풀며 분단과 통일에 관한 지식을 익혔다.

자체 제작한 교재에는 평화통일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문답과 다양한 활동이 담겼다. 평화로운 한반도의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새를 형상화한 '스카이플랩버드' 만들기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학생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상상하고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화통일 함께 배우며' 강연에는 초당대학교 교수이자 민주평통 자문위원인 정행준 교수가 나서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설명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이해하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해제초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육'에서 학생들이 진행자의 질문에 손을 들며 참여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10.27 ej7648@newspim.com

송남수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해제초 학생들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나누게 돼 반갑다는 뜻을 전하고 6·25전쟁의 발발 배경과 분단의 아픔이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송 회장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한을 침공해 전쟁을 일으켰고 당시 북한은 무력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공산화하려 했다"며 "76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민주평화통일을 이루는 데 모든 국민과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학업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해제초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민주평화통일 현장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태극기 바람개비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10.27 ej7648@newspim.com

해제초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103년을 맞은 지역의 유서 깊은 학교다. 전교생 54명의 작은 학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손잡고 미래세대에 평화통일의 가치를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는 망운초·해제초·청계초·삼향초등학교를 시범 운영 학교로 삼아 찾아가는 평화통일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상병 순직' 임성근 징역 3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이를 방치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사진 = 뉴스핌DB]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7일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 등의 상고심에서 피고인들과 이명현 특별검사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함께 기소된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보병여단장과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1년 6개월, 장모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도 확정됐다. 임 전 사단장 등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 내성천 일대에서 수몰 실종자 수색작전 중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해병대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당시 사고 이후 해병대 수사단은 임 전 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국방부가 경찰에 이첩된 수사기록을 회수하고 임 전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면서 이른바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2024년 7월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특별검사법 제정에 따라 이명현 특검팀이 지난해 7월 출범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1심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 사고를 초래했다고 판단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일부 명령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는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이유무죄란 여러 행위가 하나의 범죄로 기소된 사건에서 일부 행위에 대해 범죄 성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나머지 행위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하는 경우, 판결 주문이 아닌 이유 부분에 무죄 판단을 기재하는 것을 말한다. 2심은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에 대한 유죄 판단을 유지하면서 일부 명령위반 행위를 추가로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형량은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이러한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며 유죄 및 일부 이유무죄 판단을 모두 유지했다. hong90@newspim.com 2026-10-27 11:24
사진
보험사도 뚫렸다…미래에셋생명, 첫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미래에셋생명에서 해킹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청약시스템이 침해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보험 가입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 이력 등 민감한 정보의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확한 유출 대상과 항목,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일부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했다. 이후 외부 전문기관과 사고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26일 새벽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는 고객 청약시스템과 홈페이지 일부에 침입해 파일 41개를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청약시스템은 보험 가입 신청과 심사에 필요한 개인정보·건강정보 등을 입력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조회된 파일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제 유출된 개인정보의 종류·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생명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 IP 차단 등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해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 대응의 적절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이번 사고는 유출 규모뿐 아니라 어떤 정보가 포함됐는지가 관건이다. 앞서 은행과 저축은행에서는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연소득과 대출금액, 예금잔액, 신용등급 등 개인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정보까지 유출됐다. 보험사는 가입 심사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건강정보도 취급하는 만큼 유출 항목에 따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청약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수술·입원·투약 이력 등이 유출될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따라 상품별 질문 항목에 맞춰 관련 정보를 보험사에 알린다. 청약서나 첨부서류까지 유출됐다면 개인의 병력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보험금 청구 관련 정보에 접근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진단서와 진료비 서류 등에는 구체적인 질병과 치료 내역이 담길 수 있다. 계약자 외에 피보험자와 보험수익자의 정보가 포함됐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보험은 계약을 체결하는 사람과 보장을 받는 사람, 보험금을 받는 사람이 서로 다를 수 있어 가족정보까지 함께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가입 상품과 보장금액 등 계약정보가 유출됐다면 보험사 직원을 사칭하거나 보험금 지급·계약 변경을 빙자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추가로 요구하는 사기에 악용될 우려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유출된 정보가 명의도용과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에 악용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회사를 사칭한 전화에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제공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로 손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 및 법정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거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 고객 안전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시스템 복구와 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악성코드 등 추가적인 보안 위협을 차단한 뒤 사고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범위·건수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접속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비스를 다시 열었을 때 추가 정보 유출이나 고객의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거듭 확인하고 있어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던 보험계약대출 등 보험 관련 업무는 당분간 콜센터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열었을 때 고객이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추가 유출이나 고객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열 계획으로,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6-10-27 12: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