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비덴은 27일 목표주가 상향에 주가가 12.20% 급등했다
- 노무라증권은 증산과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다
- EMIB-T 수요 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가 향후 변수로 꼽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반도체 패키지 기판 업체 이비덴 주가가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급등했다.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노무라증권이 생산능력 확대와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매수세가 강해졌다.
27일 도쿄증시에서 이비덴 주가는 장중 한때 전일 대비 12.20% 오른 9255엔을 기록했다. 노무라증권은 26일 이비덴의 목표주가를 기존 9500엔에서 1만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3단계 중 가장 높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무라증권의 아키즈키 마나부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이비덴이 기후현 오노 사업장의 증산 설비 투자 계획을 기존 예상보다 앞당겨 가동한다는 전제로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생산능력 확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실적에 반영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비덴은 고성능 반도체에 사용되는 FC-BGA 기판을 생산한다. 노무라증권은 이비덴이 주요 고객사에 수익성 높은 조건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경쟁사와 비교해 가격을 추가로 인상할 여지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PC용 등 수익성이 낮은 제품은 향후 가격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향후 실적의 관건으로는 미국 인텔의 최신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EMIB-T' 관련 수요에 대응할 생산능력 확대가 꼽혔다. 노무라는 오노 사업장과 가마 사업장의 유휴 공간에 설비 투자를 진행할 경우 2028년까지 생산량을 얼마나 늘릴 수 있을지가 중요한 변수라고 분석했다.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비덴이 증산 속도와 제품 가격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향후 주가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