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가 30일 인천 SSG전에 2006년생 박시원을 선발로 내세웠다.
- 박시원은 선발 전환 뒤 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 LG는 불펜 소모를 줄이며 4위 KIA 추격 속 박시원 호투를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LG는 올 시즌 통합우승 2연패를 노렸다. 하지만 10경기도 남지 않은 가운데 3위 경쟁 중인 LG는 4위 KIA의 2경기 차 추격도 간신히 유지 중이다. 갈 길 바쁜 가운데 LG는 2006년생 선발을 내세웠다.
LG 염경엽 감독은 30일 인천 SSG와 경기를 앞두고 박시원을 선발로 내세웠다.

박시원은 올 시즌 27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까지만 해도 롱릴리프나 불펜으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지난달 15일부터 선발로 보직을 바꿨다. 이후 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 중이다.
선발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선발 전환 첫 경기에서 SSG 상대로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LG도 박시원의 호투를 바라고 있다.
이날 박시원은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하는 '특명'이 있다. LG는 지난 29일 인천 SSG전에서 외국인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3이닝 동안 4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일찍 무너졌다.
LG는 선발 조기 강판 후 우강훈, 이우찬, 김영우, 장현식, 이정용을 투입했다. 이번주 첫 경기부터 많은 불펜을 기용했다. 다음달 2일 하루 휴식이 있지만, 10월 연휴 3연전에서 4위 KIA와 '벼랑 끝 승부'를 앞둔 만큼 투수진을 아껴야 한다.

염 감독은 "박시원이 던지는 것을 보겠다"면서 "잘 던져야 한다. (박시원이)볼넷만 주지 않으면 쉬운 투수는 아니다"고 밝혔다.
염 감독의 자신에는 이유가 있다. 박시원의 경기 당 볼넷 허율을 3.49로, 리그 평균 3.76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아직 프로 2년차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자기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다.
염 감독은 박시원의 씩씩함을 믿고 있다. 4위 KIA에게 2경기 차 바짝 추격을 당하고 있을 때에 박시원을 내세우는 이유다. 믿음에 보답할 때다.
willowdy@newspim.com












